실제로 남런이 스킬 구조 자체가 개썩창이라곤 보기 힘듬

현결장 이전의 시즌 1을 기억해보셈. 모두에게 똑같이 말도 안 되는 공이속을 줬더니

가장 날라다녔던 애들이 뭐였음? 바로 남/여 런처였다 이 말임.

이건 런처란 캐릭 자체가 어떻게든 자기가 원하는 중거리를 확보하는 순간 아득하게 유리해졌다가

자기가 원하지 않는 위치를 강제당하면 병신이 되는 캐릭이기 때문임.

공이속이 미쳐 날뛰니까 슬라이딩, 캐넌점샷하고 시너지가 오져서 맘대로 거리벌리고 캐넌볼 류탄으로 날로쳐먹고 하는 플레이까지 가능했음.



 즉 거리 벌리기의 난이도가 줄면 줄수록 런처의 위상은 높아진다는 거. 따라서 공사의 지속시간만 늘려줘도 런처는 보편타당하게 나름 좋은 캐릭터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