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키워봐야지만 그 직업을 제대로 알수 있다면

게임 해설가라는 직업은 존재할수가 없지 않을까

자기보다 계급도 점수도 경력도 낮은 해설들에게

오히려 프로들이 먼저 다가가서 피드백을 구하는 일도 많은데..

액토 시즌 3때 직관갔다가 퇴장하면서

정준해설님이 열심히 영정그플님한테 경기끝나고 무대 뒤에서 이것저것 피드백해주는 장면도 봤고

(물론 정준님은 과거 독왕 일찐이었지만 현재는 게임을 자주 하지는 못하시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롤판에서도 프로들이 김동준 해설한테 이것저것 조언을 받는 일이 많았음

보는것과 아는것과 하는것은 분명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말 그대로 약간 다를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보는 사람의 평가가 무조건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함

특히 다른 직업들 중에서도 유독 닼나들이 이런 개드립으로 남을 끝까지 기만하고 비판을 돌려막고는 하던데

유저들은 자기가 못잡는다고 남의 직업을 근거없이 매도하는 바보가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