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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원소 | 날짜 : 2020-08-23 22:41 | 조회 : 531 / 추천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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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의 추억고강에 대한 갈망은 몇년도인지도 기억나지 않는 어릴때부터 시작한다. 그 시작점은 항아리에서 우연치않게 획득한 +10 사이포스 허나 50레벨 아이템들이 풀려있는 마당에 45제 아이템, 그것도 소검이기에 제 값을 받기는 어려웠고, 나에게 몰려온 친구들의 재촉에 나는 곧장 강화의 마수에 빠져들게 되었다. 소리를 끄고, 강화시도를 누른뒤 메모장으로 가리고 나서는 살살 강화의 성패를 확인하는 그 짜릿함. 그렇게 +12 사이포스를 획득하였고 동시에 분간지의 매혹에 몇분 채 지나지 않아 잃게되었다. 어린아이였던 당시의 나에게는 세상을 다 잃은듯한 큰 충격이였다. 이후 열정은 시들시들해져가서는, 결국 던접을 맞이하였다. 이후 2009년 추석 새로운 캐릭터인 엘레멘탈마스터로 다시 던파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이듬해 여름 새로나온 로컬리스트매직의 강화에만 3억을쓰고 11강한번 구경하곤 끝이였으다. 레쉬폰헬에서 현자의 스태프를 획득, 바로 12강에 성공했다 이후 강화욕심은 스트라이커로 옮겨가게 된다. 그야말로 미친듯한 강화로 15강 하데스를 띄우고. 13무암, 12타악손을 띄우고는 강화로 14무암을 띄우고 12노바도, 스크린샷의 1번슬롯에 있는 미인건마저도 12강, 이후 그림자유랑가를 획득해서는 그것마저도12강. 참 열심히 강화했다.
타게임에서 이런 짤까지 받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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