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어' 테이베르스-무너진낙원, 재난구역 3단계 체험기

 

 

먼저 테이베르스-무너진낙원 던전에 대한 체험소감을 적어보자면요.

 

아수라 캐릭터로 솔플갔을때는 3번 다 한번도 못깨고 다 죽었습니다.

 

그렇게 절망하던 중 이번엔 에반 캐릭터로 헤딩팟을 들어갔는데 너무나도 비교되게 쉽게 3판을 다 클리어했습니다.

 

위 스샷은 그 중에서 제일 잘 나온 속도이구요.

 

느낀점은 파티플레이를 권장하는 던전이라는 걸 강하게 느낄 수 있었구요.

 

 

 

 

 

이번에는 재난구역 3단계를 클리어해봤습니다.

 

재난구역은 이번에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운 던전이더라구요.

 

매 판마다 새로운 질병? 효과들이 돌면서 플레이를 약간씩 방해하기도 하고, 던전 또한 가지수가 많아서 길을 찾아 헤매는 맛도 있었습니다.

 

직으로 가면 클리어보상으로 에픽템의 정가재료가 되는것을 빠르게 얻을 수 있어서 보통 직으로 많이 가지만, 피로도가 적게 남으셨거나 테라니움을 파밍하기 위해선 풀로도 많이 도는 던전입니다.

 

가끔 길을 헷갈려서 막힌 곳을 들어가도 테라니움이 반기기때문에 그렇게 속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할렘지역중에서 제일 만족스럽고 재밌게 플레이 한 던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