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게시판
Zenky | 날짜 : 2016-04-14 16:58 | 조회 : 165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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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소띠쩔공 클리어 공대 아닙니다. 주의하세요~
카인서버에서 암제를 하고있는 Zenky라고 합니다.
사건(?)개요는 16년 4월 14일 새벽 12시 10분 쩔공레이드 출발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소띠쩔공(31채널로 기억)에 들어갔고 레이드쩔을 받았습니다. 다 기억나진 않지만 지금 기억나는 아이디로는 노량진1동(버서커) No1최강스커(스커) 性스러운게이(홀리) 네오주음(메카) 리얼홀리(홀리)님이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2회를 클리어 해야하고 첫번째 레이드 안톤 머리부분(연기?)에서만 공략지점에서 대략 15분이상 걸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몇몇분들은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다고 이야기가 나왔지만 어찌 클리어 되긴 했습니다. 두번째 레이드 하는곳에서 클리어가 원활하지 못했고 마지막으로 혼자 남겨져 해체기 앞에 있던 저는 파티를 하고 진행하던 도중 노량진1동(버서커)님의 "죄송합니다" "이상태로는 클리어를 못할꺼같아서 환불해드릴께요 죄송합니다" 라는 두번의 파티채팅이후 마을로 돌아왔고 파티에서 강제탈퇴 당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환불받으러 온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어쩔수 없다"는 말과함께 그대로 파티탈퇴를 당한후에 다른분들끼리 마지막 던전을 들어가서 클리어 하고 보상을 받으시더군요. 저는 화면 한가운데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여.............."라는 글이 나오고요. 그대로 레이드는 끝나고 저는 제 시간과 퀘스트로 소모되어야할 하루를 날렸습니다. 능력이 딸리신다면 쩔받는분들 보다는 격수분들을 더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띠쩔공에 가시는분들..레이드 도중 시간이 촉박해지면 언제나 버림 받을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동시간대 420,450 쩔공을 놔두고 500이라고 하길래 뭔가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선택한것이었지만 뭐..결론은 똥밟은거 같습니다. 바쁘신분들은 여기까지만 읽고 레이드 참여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느순간이 되면 당연한듯이 파티탈퇴 시키고 기존사람들끼리 완료하는 기분은 상당히 더럽습니다. 제가 재수가 없어서 그런지 4번의 레이드쩔 시도중에 공대 실패를 두번이나 당해봤지만 그때보다 기분은 훨씬 더 좋지않네요. 시간 많으신 분들은 밑에글 읽으셔도 되고 뒤로가기 누르셔도 됩니다~ 혹시나 해서 기다려봤지만 4월 14일 새벽 12시10분 출발 쩔공 스크린샷 및 인증글은 올라오지 않는군요 글이라도 올렸으면 댓글로 한글자적고 그만두려 했으나 가타부타 말이없어서 힘들게 사이트 가입까지 했습니다. 다음에 성공하면 또 성공한것만 인증글 올릴텐데..그건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다시 당시 상황으로 들어가서 파티탈퇴를 당할당시에 미안합니다. 환불해드릴께요 라고 이야기를 하고 저를 강제탈퇴를 시킨후 환불을 해주고(500에 50더해서 550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끝을내더군요 그리고 500에 50을 더 얹어서 환불해주었으니 된거 아니냐.. 다른 공대도 다 이런식으로 한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노량진1동(버서커)님께서요.. 그런데 그 50은 아주 당연하게 제가 받아야 되는돈 아닌가요? 마그토늄에 20만골드를 소모하여 제가 입장권을 샀으니 그런 생색이 아닌 당연히 받아야될돈 아닌가요?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그래서 제가 이럴꺼면 돈이나 더 달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미안한건지 얼마나 더 주려는지 한번 보자는 심산이었습니다. 물론 더 보태줬다고 해도 전 받지 않았을겁니다. 돈 얼마에 그리 목숨걸었을꺼면 애초에 더 가격이 싼 공대로 참여했었겠지요. 새벽에 커피태워서 눈비벼가며 한시간 넘게 앉아서 화면만 보고 있던게 억울해서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나 하나 강제 파티탈퇴 시키고 완료시킴으로써 나머지 십수명에게 환불을 하지 않고 수익이 생겼으니 피해를 본 한명에게는 그에 응당하는 보상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에대한 대답이 아주 황당했습니다. "님도 저지는 공짜로 깨신거고 응축토늄(?)이득인데 그렇게 얘기하느냐..." "다른 공대도 다 이렇게 환불한다" 뭐 똑같은 이야기만 돌아오더군요 뭐 저도 속으로는 케릭에맞는 에픽템이 나왔으면 어쩔것이냐등등으로 이야기 하려다 그 이야기는 하지않았습니다 확률도 많이 낮을뿐더러 노량진1동(버서커)님과 똑같은 사람이 되긴 싫더군요. (아 참고로..전 퀘스트 5회하면 아이템 좋은거 주는거 그거만 받으려고 시작한겁니다. 그 이상은 욕심내지도 않을뿐더러 그렇게 헤비유저급으로 게임을 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그것이 당연한 결정이고 현명한 결정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입장이 되면 말도 안되게 억울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터졌다면 이리 억울하진 않았겠지요. 제가 위로해드렸을지도 모르는 경우이구요.. 그래서 어떻게 나오나 한번 보자는 생각에 더러워서 못받겠다고 이야기 하고 50만을 돌려줬습니다. 당신이 생색내면서 돌려준, 당연하게 받아야 되는 50만 줄테니 어떻게 나오나 한번 보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만 넙죽 트레이드를 받고 교환완료가 뜬후 노량진1동(버서커)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저는 그럼 사과도 많이 했고 했으니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이 한마디에 뭐 더이상 할말이 없어서 저도 공격대를 탈퇴했습니다. 미안,죄송하다는 이야기 4-5번은 본거 같습니다. 머 뒷북이지만 노량진1동님께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사과란것은 자기 기준으로 하는것이 아닌 전적으로 받는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하는것입니다. 해당하는 금액과 함께 사과를 하면 모든상황이 끝날꺼라 생각하지 마세요 환불안해주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그건 그사람이 그냥 잘못된 사람들일뿐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환불과 사과몇번이 면죄부가 될수는 없습니다. 사실....이리저리 프린트스크린 버튼 몇번 눌렀습니다만.. 알바 불러서 스크린샷 좀 찾아달라고 말하기가 참 애매해서 그냥 이렇게 글로만 적습니다. 제 감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사실에 근거해 뺀 부분은 있으나 단 한톨도 더 보탠부분은 없습니다. 늦은시간에 우연히 소띠라고 하길래 32살 아니면 20살인데 32살 성인분들이려니 생각하고 공대들어갔는데 20살 혈기왕성한 친구들이셨나봅니다(제 추측입니다). 골드 50만 100만은 저같은 아저씨 유저에게는 그저 소주한잔 안마시면 해결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골드보단 시간과 감정이 더 중요하고요...그점 아셨으면 합니다. 하도 답답해서 댓글이라도 달려고 기다렸다가 글 안올라오길래 주저리주저리 한줄 적었습니다. 저는 카인버서에서 게임을하는 아저씨 암제유저 Zenky입니다. *네오주음님 리얼홀리(영어)님..갑판? 함포? 여튼 배위에서 기지 지키는 방에서 초보 질문에도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게임했습니다. 즐겜되세요. *No1최강스커님 공대탈퇴하기 전에 하루시간 뺏어서 미안하다고 하신말..진심인지 그냥하신말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님께서 해주신 사과는 정말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즐겜되세요. |
Ze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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