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샌즈 | 날짜 : 2022-04-28 19:33 | 조회 : 5884 / 추천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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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던파 모바일 메카닉, 스핏파이어 등장! 원작 비해 어떻게 달라졌을까?
넥슨이 서비스하는 던파 모바일에 신규 전직 메카닉과 스핏파이어가 28일 등장했다.
다수의 로봇을 소환해 일제히 터트리는 한 방 쾌감의 메카닉, 다양한 속성탄을 번갈아가며 사용해 화력의 공백 없이 퍼붓는 스핏파이어까지 원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직업을 던파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던파 모바일로 넘어온 다른 직업과 비슷하게 메카닉과 스핏파이어도 모바일만의 신규 스킬이 등장했으며 스킬 작동 방식이 예전 모습을 간직한 경우도 있다.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 메카닉 : G시리즈 빼고 신규 자폭 로봇 2개 더!
메카닉은 거너 직업중 유일하게 마법 공격 위주의 캐릭터로 던파 모바일에서도 모든 공격이 마법 공격으로 이루어져있다. 다양한 로봇을 소환하고 일제히 전폭시켜 큰 화력을 퍼붓는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다만 로봇 전폭은 모바일 조작 체계를 고려해 조준 전폭만 가능하게 바뀌었다. 스킬버튼을 누르면 시야 내 가장 강한 적에게 자동 조준 되며 방향키로 목표 지점을 조절해줄 수도 있다. 등짝간지는 여전하지만 그 특유의 강렬한 '파이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점은 조금 아쉬울 수 있다.
전투 경험 측면에선 꽤나 좋은 편이다. 템페스터를 전직하자마자 배우게 바뀌었으며 6초간 자동으로 공격한 뒤 사라지는 스킬로 바뀌었다. G시리즈를 배우지 않는 대신 전폭 시킬 수 있는 로봇을 2종류나 더 배운다. 이 중 25레벨에 배우는 'RX-80 쏘우러너'는 쿨타임이 7초로 꽤 짧아 '랜카전'이라 불리는 기본기 라인을 탄탄하게 채워준다.
템페스터가 원래 있던 35레벨 자리에는 신규 스킬 '러너 팩토리'가 채워 준다. 스패로우 팩토리의 열화판 스킬로 랜드러너를 6번 소환한 뒤 팩토리까지 터지는 스킬로 메카 드롭과 교대로 사용할 수 있는 준수한 중급기다.
다만 던파 모바일에는 기본스킬의 공격 타입을 자유롭게 바꾸는 컨버전 스킬이 없어 갓 10레벨을 달성한 후 쓸 수 있는 마법 공격 스킬이 랜드러너, 템페스터, 파열류탄 밖에 없다. 은탄조차 물리공격인 점에 주의해야 한다.
■ 스핏파이어 : 체인지불렛! 다양한 탄 돌아가며 사용
스핏파이어는 플레이스타일 보단 다른 쪽에서 원작과 매우 큰 차이점이 있다. 바로 모든 공격 스킬이 물리 공격으로 나왔다는 점이다. 원작에선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을 고르게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직업이었으나 던파 모바일에선 전직 전 배우는 파열류탄을 제외하면 모든 스킬이 물리 공격을 퍼붓는다.
또한 스핏파이어로 전직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은탄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은탄 뿐만 아니라 냉동탄, 철갑탄, 작열탄 같은 기존 탄 버프가 모두 패시브 스킬로 바뀌었으며 '체인지불렛'으로 탄 버프를 관리, 시전할 수 있다. 사용하게 되면 방향키로 걸어줄 탄 버프를 선택할 수 있다.
유탄과 사격 계열 스킬의 경우 원작에선 사라진 예전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정해진 수량의 속성 탄을 장전하면 사격 계열 스킬로 탄을 사용해 빠른 시간 안에 화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유탄도 따로 장전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따라 스택이 회복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직 이후 습득하는 무색 큐브 조각 스킬은 '네이팜 탄'이 차지했으며 원래 있던 40레벨 빈 자리에는 신규 스킬 '커버링 파이어'가 대신한다. 각성기 '블랙 로즈'로 소환하는 대원을 한 명만 빠르게 소환해 지원사격을 명령하는 스킬로 스핏파이어의 지휘관 컨셉을 잘 살려 좀 더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board/list.php?bid=dnf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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