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대략볼록할철 | 날짜 : 2022-04-07 17:15 | 조회 : 1477 / 추천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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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무작정 공격은 금물, 던파 모바일 신규 고대 던전 '진 : 왕의 유적'
던파 모바일에 처음으로 새로운 고대던전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진 : 왕의 유적'입니다. 기존에 30레벨 부터 열려 만렙을 달성하고 나면 돌 이유가 없던 왕의 유적을 더 강력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입장 레벨이 55로 오른 만큼 기존 왕의 유적보다 더 다채로운 패턴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몬스터 배치도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새로 추가된 패턴 위주로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번방 : 바람의 애쉬
첫 방답게 크게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HP가 줄을 때마다 속도가 빨라지며 은신한 상태에서 뒤를 노리는 행동 패턴이 그대로입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한 홀딩 스킬을 연계해 주며 꼼짝 못 하게 제압해 주면 큰 피해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2번방 : 화염의 제라드
수호의 밀리아보다 화염의 제라드가 먼저 반겨줍니다. 문제는 하나가 아니라 둘이 같이 나오는데요, 당연히 불씨 스택 쌓이는 속도도 두 배가 됩니다. 불씨 관리가 기존보다 까다로워진 것도 성가신데 자그마한 메테오를 떨어트리는 패턴까지 추가되어 더더욱 불씨 관리를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일정 HP가 떨어질 때마다 배리어를 두른 다음 '화염 강화'를 사용하는데요, 직접 부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배리어의 HP가 상당합니다. 캐스팅이 끝나면 메테오의 크기와 공격력이 강화됩니다.
가급적 배리어를 계속 보지 않도록 콤보를 연계해 제압해 주시고 배리어가 떴다면 괜히 스킬 낭비하지 마시고 쿨타임을 벌어 이후 전투를 준비해 주세요.
3번방 : 수호의 밀리아
제라드와 위치를 바꾼 밀리아가 등장합니다. 밀리아 역시 둘이 같이 나오는데요, 물리와 마법 공격을 번갈아가면서 흡수하는 패턴을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문제는 둘이 엇박자로 하나는 물리, 하나는 마법 공격에 대응한다는 점입니다.
몬스터의 위치를 크게 이동시키는 스킬을 활용해 둘이 떨어트려 하나씩 처리해 주세요, 다행히 누가 물리 공격 대응이고 마법 공격 대응인지는 머리 위에 큼직하게 표시해 줘 파악하기 더 쉬워졌습니다. 둘 중 하나를 먼저 제압하면 남은 쪽은 수호 패턴이 해제되니 마음껏 공격해 주세요
4번방 : 빛의 웨데로스
이번에도 웨데로스와 아이스톰이 자리를 바꿔 나옵니다. 웨데로스는 혼자 나온 대신 HP가 월등히 더 높은 상태로 나왔는데요, 당연히 소환하는 분신의 HP도 늘어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로 추가된 패턴은 웨이브가 있습니다. 아수라의 수라 진공참 처럼 검기를 날리며 계속해서 데미지를 주고 넉백 시키는데요, 전조 동작이 짧으면서 꽤 아프게 들어오니 적당히 공격하고 난 뒤엔 반드시 해당 패턴 대비를 해주세요. 특히 맨 처음 전투 시작 시 이 패턴을 바로 쓰니 무작정 공격하려 했다간 큰 손해를 보고 시작하게 됩니다.
기존에 마주친 상대를 기절에 빠트리는 일명 '태양권' 패턴은 사용할 때마다 캐릭터를 따라다니는 빛나는 구체가 튀어나오게끔 강화됐습니다. 당연히 구체에 맞닿으면 큰 데미지를 입습니다. 태양권을 쓸 때마다 기존 구체가 사라지지 않고 또 다른 구체가 나오니 맵 어딘가에 생긴 블랙홀에 구체를 유도해 구체를 지워주세요.
5번방 : 얼음의 아이스톰
아이스톰도 혼자 등장합니다. 아이스톰은 캐릭터 따라다니는 얼음 하나 소환하던 것과 달리 이름값을 제대로 하게 됐는데요, 먼저 방패를 내밀며 전방에 냉기를 내뿜는 패턴이 추가됐습니다. 웨데로스에게 추가된 웨이브와 달리 수시로 사용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캐릭터를 따라다니는 얼음이 소환되는 '혹한의 냉기' 패턴도 강화됩니다. 제라드와 비슷하게 배리어를 친 다음 배리어가 유지되는 동안 자신의 HP를 계속해서 회복합니다. 이 역시 그냥 아이스 니들을 피해주면서 스킬 쿨타임을 아껴두세요. 다행히 다른 기사와 달리 HP가 크게 강화되지 않아 스킬 연계를 통해 꼼짝 못 하게 처리해 줄 수도 있습니다.
보스 : 해머왕 보로딘
보스방에 입장하면 석상이 대기 상태로 맵 위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반대편으로 이동하는데요 이 석상이 완전히 반대 끝 쪽으로 이동하면 이전에 상대했던 킹스가드 중 하나가 소환됩니다.
다행히도 진 : 왕의 유적의 강화된 행동 패턴이 아닌 기존 왕의 유적 패턴을 사용하지만 보로딘의 패턴과 함께라면 정신 없어지니 가급적 보로딘과 함께 공격해 부숴주세요.
새로 추가된 패턴은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쳐봐라!!!' 패턴입니다. 보로딘이 잠깐 웅크려 캐스팅시간을 가진 뒤 8초 동안 캐릭터의 이동속도를 대폭 낮추고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맞닿으면 보로딘이 캐릭터를 무력화 시키며 한 번 더 기를 모으는데요, 이때 다른 파티원이 같이 맞아주지 않으면 즉사 수준에 가까운 큰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캐릭터를 따라올 땐 보로딘이 무적 상태가 되어 저지할 수 없으니 그전 캐스팅 중에 홀딩 스킬로 제압을 하거나 도망을 가거나 해야 합니다. 물론, 파티 상태에서 패턴을 못 끊었다면 그냥 보로딘이 오게끔 한 다음에 같이 맞는 것도 방법입니다.
보로딘 하면 떠오르는 '내앞에, 무릎을, 꿇어라!' 패턴은 세 번 연속으로 내려찍는 게 아닌 크게 힘을 모아 바닥을 내려찍는 패턴으로 바뀌었습니다. 시간을 친절하게 예고해 주는데요 잘 보고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면 됩니다. 모든 아군이 공중에 떠 아무도 맞지 않았다면 맵에 있는 석상의 HP가 대폭 감소합니다.
진 : 왕의 유적에선 낮은 확률로 각 기사의 컨셉을 본뜬 50레벨 유니크 반지와 '진 : 고대 왕국의 방어구' 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량 확정으로 드롭하는 재료 '고대 왕국의 보석'을 모아 제작을 통해 기존에 있던 '고대 왕국의 방어구' 세트를 '진 : 고대 왕국의 방어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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