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이슈] 루크4인쩔피해 닉네임: 10라짱 모험단: 10라북두켄시로짱

박제대상 : 10라짱 

서버 : 힐더

 

계절 풀 맞추고 평화로운 루크4인쩔을 에소캐러 갔습니다.

 

공대장이 홀리인데 스펙이낮지만 뭐 허벌루크라서 그냥 갔네요.

 

파트너 이단님도 쌘편이였고, 쩔은 무난하게 진행됬습니다. 그러다가 ..

 

 

 

손님:호운검,  반대팟딜러: 귀요미정워닡,  본인: 설희♪

갑자기 재입을 선언하는 홀리. 손님중 한분이 잠수군요.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손님은 5초뒤에 바로 일어나셨고 반대편쩔러분도 그냥 대려가자고 합니다.

안톤 함포가 막터지기직전도아니고 그냥 제가 재입만하면 되는거라 데려가라고 했는데

아주 당당하게 "전 잠수 안챙겨요" 라고 말합니다. 손님이 뭐 3-4분 잠수한것도아니고 

단 5초인데 대단합니다.

데려가라고 말했는데 안데려갑니다. 

 

 

 

호운검님은 손님으로 저에게 골드를 주고 파티에 들어왔습니다.

이대로 그냥 클해버리면 저까지 인성 쓰레기로 박제되겟죠. 문제는 저 태도인데 제 손님으로 왔는데 본인이 책임진다는건 무슨소리인지.. 

그래서 안챙겨가면 안한다고했습니다. 보통 이정도 하면 욕하면서라도 데려갈텐데..

 

 

 

자존심이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말라내요. 그래서 분위기가 싸해지고..

5초 잠수 손님을 데려갈 의지가 전혀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 손님 환불을 하려는데

 

 

 

이단님이 홀리없이 저장소 깨신다고 말하셧고 5초잠수 때문에 미클당할뻔한 손님은 다행히 

클을 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단님 저런 홀리랑 같이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훈훈한 와중에 

본인이 돌아이인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쩔 속도 지체되서 손님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한번 돈을 받은이상 왠만해선 클을 챙겨주는게 쩔러의 의무라 생각해서 손님을 막 버린다는게 이해가 안갔네요.

이런 쩔러 갑질은 안톤 때 이후로 끝난 줄 알았는데 되게 오랜만에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