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이슈] 마봉 드랍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 과 사랑 입니다...

 

사람마다 주관이 다르지만 

 

'보편적'이라는게 있음

 

보편적으로 레이드 도는 사람들의 공통된 목적은

 

'아이템'  '스겜'임

 

아이템의 범주 안에는

 

카드부터 시작해서 에소수급을 위한 에픽, 사용할 수 있는 초대장 응토 이기 영조 등

 

스겜의 범주 안에는

 

'클린한 진행' '빠른 출발'이 있음

 

안톤 가는 목적이 이거 아님?

 

근데 소수지만 마음이 뒤틀린 사람들이 있음

 

내가 이만큼 고생했으니 너도 고생해봐라!!

 

이런 마인드임.

 

보편적으로는 결국 게임 내 가치를 얻기 위해 가는데 반해

마음이 뒤틀린 사람들은 남을 괴롭히면서 성취감을 얻는거임.

 

이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방해 > 게임 내 가치 이므로

비난받아 마땅함

 

게다가 우연히 발생한 갈등에 의한 것이 아니고

계획적으로 목적을 숨기고 있다가 방심한 사람을 습격하는거임

 

쉽게 말해

고의적으로 타인을 괴롭히고 있는 것에서 성취감을 얻는다. 이말임

 

소름 돋지 않음?

 

뭐 미성년자라면 이해가감.

미숙하고 아직 사회적 합의나 협업 이런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수도 있음

 

다시 돌아와서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곳에 레이드의 의의를 두는 사람이 많기에

이런 행위를 하게되면 타인의 비판을 함께 짊어지는 것이 99%임

"같이 깨러 왔는데 왜 그러느냐?"

이른바 트롤링이라 불리는 것임

 

재밌는 구경이 불 구경, 싸움 구경이라는 좋지 못한 속설도 있지만

메쓰껍고 눈쌀 찌푸려지는게 보통임

 

본인들도 그걸 알기에 포장을 하는 것임

'정의구현이다' '지킬건 지키자' '날먹충' 등

 

그러나 실제적으론

 

그냥 남 괴롭히는걸 즐기고

공대원들이 욕하는걸 보고 또 즐기는거

'방화범'  같은 심각한 범죄자 들이 주로 행하는 행동임

마치 자기가 초인같은 힘을 발휘해서 어떠냐? 이게 내가 벌린 일들이다...

 

물론 사람이 어느정도의 보상심리가 작용하는 것도 있음

"하.. 나는 개고생해서 에픽풀셋 맞춰서 왔는데 저새끼는 마봉으로 날먹하네."

이렇게 생각한 시기가 '​1 년' 전 정도에 있었을 거라고는 생각함

지금 게임내 컨텐츠는 마수 던전까지 열렸음

마봉 시너지 홀딩 드랍 다 시키고,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 다 드랍 시키고

안톤 그냥 부술정도면

템이 적어도 90제 풀셋+코어픽둘둘은 기본적으로 초과할 거라 생각함

 

그런 사람들은 위한 보상은 '루크'나 '마수 던전' 하다 못해 '레이드 쩔'을 할수도 있음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쩔비 내려고 광부도 돌리고 던파의 경제 흐름이 돌아가고 있음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사람을 괴롭히는게 좋기 때문에

위 컨텐츠들을 포기하고 드랍을 하는거임

그것도 '약한 사람'을...

 

루크는 어떰?

마봉충은 없겠지만 꼬공잡 퀘전충 있음

그런 사람들을 겨냥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본적은 있을까?

당연히 그러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한테는 잘보이려고 애를 쓰는게 이런 사람들임.

아이러니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런 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겨나지 않나 추측해봄

 

성장시기에 어느정도이상의 관심과 애정, 호응이 뒷받쳐주지 않으면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김

 

타인들이 자길 좋아해주지 않으니까 스스로도 본인을 좋아하지 않음

그러나 자신을 증오하는건 매우 괴로운 일임

 

그렇기에 그동안 남들이 자신을 대해왔던 것처럼

약한 사람들만 골라서 괴롭히는거임

시간이 많다면 모르겠지만 없는 시간 쪼개서 다른 컨텐츠하는 것들을 포기하면서까지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데 집착하는 이유임.

 

현실에서 예를 찾자면

'예비군'들임

자기들도 군대끌려가서 뺑이치고 좆같고 개고생하고 두 번 다시 기억에 새기고 싶지 않는

고통의 시간들을 겪었으면 남들(미필)은 자기처럼 고생하길 원치않는게 인지상정임

그러나 희안하게도 병역의무 기간 늘려야한다.. 훈련을 더 빡세게..당나라군대냐!!

왜 이러는 것일까?

 

트롤러들과 같은 이유임

주는 돈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훈련 받고 어디 하나 골병들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추위에 떨고 피부는 썩고

시간은 버리고, 스스로도 이걸 돈으로 환산하면 월 400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있음

그러나 보상을 청구할 대상이

항거불능 수준의 '국가'란 집합체이며, 군대는 더군다나 남자다움의 상징과도 같음

풍토상 애국으로 포장되지만 등 떠밀려서 강제희생(고기방패)당한 것임

 

예비군들도 알고있음

그래서 가까운 사람한테는 뒷말로 넌지시.. 넌 뺄 수 있으면 무조건 빼라...

하는거임

 

다시 돌아와서

마봉날먹 드랍하는 트롤러들도 사실 하고 싶은 말이 이거임..

"너는.. 날먹할 수 있다면 해라.. 퓨어딜..은 키우지마..홀리도 꼭 키우고..

내가 업어줄게.."

 

그러나 지근거리의 인간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으므로

"마봉충 드랍 정의구현완료했다!!!" 이말을 되풀이 하는 것임...

 

관심과 사랑만이 그들을 교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일베=메갈=트롤러

트롤러님들 싸우고 싶으면 결장가세여 근데 솔직히 결장 못하잖아여? 

그럼 그냥 몹이나 패세요 괜히 드랍 ㄴㄴ요

 

쿨병걸린 사람들은 게임인데 뭐 드랍좀 하면 어떠냐 하는데

 

게임사에서도 컨텐츠를 원활하게 진행하길 바라고 있음을

쩔사기꾼제재로 내비침

 

그러니 드랍 ㄴㄴ요

빨리 사도 족쳐야 할 것 아니요?

 

그냥 남들 하기에 몇 번 따라할 순 있지만

그럴듯한 궤변으로 윤리따지는척 ㄴㄴㄴ

 

그냥 트롤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