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류월화 | 날짜 : 2017-11-11 14:51 | 조회 : 168 / 추천 : 3 |
---|---|---|
[최근이슈] 마봉입고 레이드 오는거 개인적인 견해로 하는 비유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봉을 싫어합니다.
비유가 싫으시면 안보셔도 됩니다. 제 견해가 싫으시다면 역시 안보셔도 됩니다. 인간간의 견해는 언제나 다를수 있는 것이고, 그 견해끼리 조율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견해와 맞다고 생각되는 쪽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현대의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 중에 자기 발밑에 개미가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피해서 가시는분 있으신가요? 건설회사들이 건물을 지을때 그 땅에 개미집이 있는지 신경을 쓰고 따로 개미집이 있으니 추가적인 허가를 받으가며 건물을 짓나요? 아니요.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인지조차 쉽지않은 미미한 차이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개미는 같은 생명이지만 길가다가 밟아도 모를 존재이기도 합니다. 개미를 일부러 밟아 죽이는 사람은 이상해 보일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개미때문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면요. 그렇지만 우리는 그 개미를 짓밟아 죽이는 사람을 쳐다보며 걸어갈때 우리가 밟아 죽이는 개미는 인지하지 못합니다. 밟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우리는 인간입니다. 스스로 개미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을수 있는 지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죠. 물론, 본인 스스로가 개미가 되고 싶은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것을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의 자유니까요. 단, 개미가 된 후의 그 모든 위협과 싸우는것은 당신의 몫입니다. 스스로 선택하세요. 자신은 개미가 될것인가. 사람이 될것인가. from Mobile
|
류월화
19
91,692
프로필 숨기기
신고
32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