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검의한계 | 날짜 : 2017-08-28 00:37 | 조회 : 412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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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슈] 장문주의)프레이서버 Likun(현 CP9로브루치)에 대한 첫번째글입니다.(주의.박제글입니다)안녕하십니까? 저는 프레이 서버에서 인파이터를 육성하고 있는 단진이사님이라고 합니다. 한주를 마무리하는 주말간 어떤이에겐 불편할수 있는 글을 씁니다.
이 글은 한명의 파렴치한을 박제하고 축출하고자하는 의도의 박제글입니다. 박제하는 주제의 글이 불편하시거나 장문의 글을 읽기 꺼리시는 경우 다른 유익한 글들을 보시는것이 시간을 낭비하시지 않으심을 먼저 말씀드리며 길고도 긴 이야기를 하나 시작해보려합니다.
다시한번 이글은 굉장히 장문의 글임을 말씀드립니다.
첫번째 장
글을 시작하며 한명의 인파유저에 대해 소개하고 그와 알게되었던 이야기를 한번 꺼내보려합니다. Likun이라는 닉네임의 인파이터 유저는 결투장을 좋아하였고 케릭터에 대한 애착도 있던 여느 인파유저와 다름이 없었던 유저, 그것이 저의 첫인상이였습니다. 공정한 결투장이 사라진 직후 당시 투신계급의 인파이터 결장유저의 방송에서 만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실력이 좋지못해 결투장을 잘하는 사람에 대해 동경을 하던 시기라 방송을 자주 보았고 자연스럽게 시청자였던 Likun이라는 유저와도 아주 얕지만 작은 친분이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Likun에게 시비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당장에 주변의 지인들 또한 같은 피해를 입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아는 이름이 좋지 않은 사유로 오르내리는것은 신경이 쓰였고 혹여 억울하게 모함을 당한것은 아닐지, 오해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예의주시하게 되었습니다. 인지도 있는 인파이터 유저인 윤석원인파님의 글을 빌려 어떤 시비를 거는 유저였는가 보여드립니다.
당연하게도 겨우 이런 이유로 누군가를 박제하려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좀더 심각함을 느낀 사건이 얼마 지나지않아 발생합니다. 당시에 Likun은 위 스샷에서도 알수있듯이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몇의 애청자도 있었고 꽤 오랜 방송기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방송을 줄기차게 해오던 시기에 발생합니다.
2015년 10월 14일 다른 던파커뮤니티인 던파조선의 사건/사고 게시판에는 이러한 글이 올라옵니다.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blist&num=1553775&col=nickname&kw=삿)
해당 게시글의 내용과 스샷에서 알 수 있는 부분들을 요약하면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알게된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사건입니다. 저는 단번에 스샷속의 닉네임이 Likun의 케릭터임을 알았고 속상함이 치밀었습니다.
게시글의 댓글에서 알 수 있듯이 던조닉 LYANYANG는 앞서 제가 설명한 Likun입니다. 친분을 빌미로 시청자였던 학생에게 사기를 치고나서도 게임내에서 비난과 욕을 하고 자신을 신고하겠다는 글에까지 비아냥 거리며 욕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임 상으로 알게된 지인에게 게임내의 재화 가치가 있는 아이템을 선뜻 준 피해자에게도 하고픈 말이 많았지만 누군가를 배신하고서 보이는 행동이 더 분통이 터졌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찰나 인파이터 게시판을 통해 한 글이 올라옵니다.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9&num=1291329&col=nickname&kw=93)
위 게시글을 보고 당시 방송을 함께 봤다는 내용에 해당 익명인93에게 쪽지를 보내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방송을 봤던 시청자였던 익명인93님은 LYANYANG이라는 닉네임으로 올라오는 스크린샷들을 예의주시하며 의아함을 느꼇고 하나 하나의 의문들을 짚으며 자료를 모아왔다고 했습니다. 사건사고게시판의 글을 보게 되었고 글을 써 경고를 하고자 했다 하셨습니다.건내어주신 자료들에는 Likun의 방송영상과 여러 캡쳐본들이 있었는데 충격적이였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자료들 중 있던 영상의 캡쳐본으로 자세히 보시면 의아한 점이 눈에 띌것입니다. 케릭터가 착용한 무기아바타가 구원의 이기 -낫-의 아이콘을 하고 있는점인데 어느한 형태의 이벤트, 패키지 등으로도 게임 상에 배포된적이 없는 무기 아바타입니다. 한창 던파에는 다양한 스킨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위 게시글에서도 나오듯 Likun은 무기 자체의 스킨을 변경, 무기 아바타의 스킨을 변경하여 악용하고 있었습니다. 커뮤니티의 게시글이나 방송에서는 이기낫을 가진것처럼 홍보를 해왔던 것입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생기는 의문은 익명인93이 작성한 게시글과 영상의 캡쳐에 나오는 두가지에서 왜 처형자의 낫과 무기아바타 둘다 스킨을 조작한것인지 입니다.
익명인93님의 추측를 빌리자면 "처형자의 낫은 고유에픽무기지만 그 성능이 뛰어난 아이템은 아니기때문에 결투장에서든 사냥, 혹은 마을을 지나가게 될때 여러명이 우르르 이기낫을 들고 있는 그림이 나올만큼 쓰는 사람을 보기힘든 아이템이라 좀더 계획적으로 택하게된것이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경매장을 보고 있는 방송 캡쳐를 보시면 무기아바타 칸에 당당하게 이기낫 아이콘이 무기 아바타칸에 올라가있습니다. 이부분은 처형자의 낫 아이템 아이콘을 바꾸는것은 성공했지만 이미지를 바꾸지못한것을 매꾸려 한것 같아요." 이 시기에 올라온 LYANYANG의 이기낫과 관련된 게시글들을 보면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의 스크린샷들이지만 결코 그 위에 마우스를 올린것이 없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익명인93님의 의심에 저 또한 동의하게 되었고 자료들을 좀더 보던중 Likun이 룩에 맞춰 사용하던 '赤犬のあがいぬ'(심지어 이누는 오타입니다.)가 CP9로브루치라는 닉네임으로 바뀐것을 게임 내의 친구목록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이 조금 고조되자 흔히말하는 닉세탁을 시작한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던파조선을 통해서도 다른 아이디를 만들어 본래 사용하던 LYANYANG과 다른 사람인것을 강조 하고자 서로 게시물에서 다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투는 새로운 계정의 닉네임은 레오파드루치, 익명인93님의 경고문이 올라온 다음날이 되기 무섭게 던조를 처음해본다며 글을 쓴 유저였습니다.
이번에는 좀더 다른형태의 신중함인지 특이한 형태로 글을 씁니다.
해당 스크린샷은 어색할정도로 짤라내어 올렸는데 익명인93님의 주장으로 "LYANYANG의 클레압 엠블렘 상태와 피부 오라 아바타를 비교해보면 마냥 똑같아요. 억지스러울수 있지만 의심이 가요." 무기아바타가 비어있고 입은 룩이 다른것을 빼고는 똑같습니다. 비어있는 허리와 신발의 엠블렘 소켓은 저의 의구심 또한 증폭 시켰습니다. 저는 또 다른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LYANYANG은 프리스트 게시판에 11청룡대를 성공하였으나 12강 8제련의 구원의 이기-낫-을 실수로 터트렸다며 글을 쓴것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의 스크린샷 안에는 구원의 이기-토템-또한 있었기에 이기토템이 있는 유저가 11청룡대를 성공했다고 흥분한 어투로 글을 써야했을까...그리고 놀랍게도 레오파드루치의 글속 스크린샷 또한 청룡대를 들고 있습니다. 푸른 아우라를 보면 +9~+12강화도를 가졌을터이니 뭔가 하나의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구글에 검색한 Likun의 아프리카 아이디가 모든 의심이 사실임을 맞춰주었습니다.
같은 수의 애청자, 같은 아이디가 연결된 주소, 단순히 게임 내의 닉네임과 커뮤니티의 닉네임을 바꾼것이 아닌 방송국도 다른 사람인척 하기위해 다른 방송인마냥 바꾼것이였습니다. 속이 터진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치밀하게 자신의 죄를 덮으려고 한 행동에 울분이 터졌고 모든 게시글 모든 것들을 찾아 저는 박제글을 썻습니다.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tip&num=1584185&col=subject&kw=likun)
해당 글이 올라간 직후에는 방송국의 테마를 아예 바꿔 디아2 방송과 테일즈런너 방송을 병행하는 세탁에 세탁을 반복하였고 2차적으로 익명인93님에게 건내받았던 자료들을 모두 써서 박제글을 한번 더 쓰려했으나 반성이라도 하겠지라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둔했던 생각에 글 작성을 그만두고 잊은듯 지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장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고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으며 2년 가량이 지난 2017년 8월 26일 단톡방에 올라온 하나의 사진을 통해 뭔가 강한 이끌림을 느꼇습니다. 흔히 말하는 전인협, 인파이터 유저분들이 모인 단톡방들중 제가 있던 곳과 다른 방에서 있었던 대화를 찍은 사진에서 익숙한 닉네임을 보게됩니다. 3곳의 전인협 단톡방중 두곳은 서버와 실제 게임 닉네임을 일치하는 곳이였기때문이였을겁니다. '프레이-CP9로브루치'라는 이름이였습니다. 여러 생각이 지나쳤기에 게임에 들어가 친구창을 확인하였고 강한 이끌림은 확신으로 그 확신은 하나의 행동만을 마음먹게 했습니다. 피해자 분에 대한 사과나, 상황에 대한 해명, 사건의 수습은 없었음을 알았기에 찾아가 물어보기로 마음먹고 곧장 사진 속의 단톡방에 들어갔습니다. Likun이라는 이름의 사기꾼을 찾아왔다는 말을 하자 다른 말을 치기 무섭게 '프레이-CP9로브루치'라는 닉네임의 유저는 답을 했습니다. 피해자에겐 사과를했는지 해결을 했느지를 묻는 저에게 마녀사냥을 한다며 그 사람의 사칭때문에 피해를 받았다. 해명을 했고 더 이상 말하면 신고를 하겠다며 특정성을 성립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이름과 나이 사는곳을 먼저 나서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혹여 진짜로 내가 피해를 본사람에게 헛다리를 짚은것인가 생각되려던 순간 이름을 보고 완벽하 확신이 되었습니다. (사진 속의 '디레지에 - 으에게게게게겍'은 '프레이 - CP9로브루치'가 제가 이전에 받아둔 자료들을 통해 추궁하자 잠수를 타고 있다가 몰래 나가기 위해 본래의 카톡명을 바꾼것입니다.)
김홍용이라는 이름에 제가 확신하게 된것은 첫번째 장에서 다룬 글에 나왔듯이 제가 기억할수밖에 없는 이름이였기때문입니다. 주되게 구글과 네이버, 여러 사이트들에 검색한 Likun의 아프리카 아이디 rlaghddyd12를 한글로 쳐보면 김홍용12가 됩니다. 수십 수백번을 검색했기에 외울수밖에없고 기억할수밖에없던 이름을 본인 스스로 내뱉어준것입니다.
고소를 하고 만나서 이야기하자기에 반갑게 보고 이야기하면 좋겠으니 꼭 신고를 해달라했지만 당연하게도 초조한 사람은 Likun이였던것 같습니다. 신고를 하겠다는 말을 과하게 남발하며 해당 단톡방에도 제 케릭명을 입력하고 입장했기에 게임을 통해 귓말로 의미없는 엄포를 하며 제 확신을 더욱 확고히 만들어 주었습니다.
네 다 알고 있었기에 저는 여유롭게 추궁을 이어갔고 고소하고 만나서 이야기하겠다던 그는 프로필을 달라며 뜻대로 주지않자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 단톡방에 들어갔을때에는 피시톡과 폰이 서로 다른 아이디를 사용하는지 두개의 아이디가 확인되었지만 조용히 닉네임을 바꾸고 현재는 톡방을 나간 상태입니다. 오픈톡방의 특성상 프로필을 주는 것외에는 나간 이후의 행방을 잡는것이 불가능하여 프로필을 달라며 역정을 부릴때 줬어야했다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2년전 저는 아둔한 생각으로 어디로 튈지 모를 해충을 방치했습니다. 그렇기에 다시금 그 모습을 본 지금은 더이상 도망갈 곳이 없도록 빈틈없이 쫒아가 숨통을 쥐어짜낼것입니다.
Likun님! 아니 김홍용씨! 자신이 한 행동에 모욕감을 느꼇다면 그것은 스스로가 그 행동이 올바른것이 아니였음을, 그 이후의 과정 또한 바른게 아니였음을 인지하고 있다는것이겠지요. 고소를 하려면 하시고 만나게 된다면 2년전 회피한 책임들을 제가 꼭 치르도록 돕겠습니다. 작은 인연이였지만 친분이 있었던 사람을 만난다는것을 저는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Likun이 했다는 해명을 파훼해보면서 첫번째 글을 끝내볼까합니다.
해명의 근거로 꺼낸 스크린샷을 제 나름으로 Likun이 만든 이야기, 했던 말들과 합쳐서 해부해보면 [비슷한 닉네임의 사칭범이 모든 사기와 사건을 주도하였고 자신은 이후에도 종종 사기꾼으로 의심받으며 오해를 받았기에 케릭터의 생성 시기와 닉네임 변경 시기를 문의해 받아 인증한다.] 입니다만....안타깝게도 문의 내용 자체에 허점이 있고 같은 방식의 문의를 통해 의문을 제기한 분이 계셨습니다. 우선적으로 제가 말하는 허점은 케릭터 자체의 생성 시기를 문의 한것이기때문에 해당 문의는 해명과는 하등 관계없는 무의미한 것임이라는 점입니다. 케릭터 자체의 기록 로그는 그 케릭터가 A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것과 B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것이 동일한 고유 기록이라는 점입니다. 위 문의 이메일에도 보이듯이 '정확한 확인이 어려울수 있다는점' 이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이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이유는 앞서 말한 의문을 제기한 분의 문의 내역에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문의 내역속의 헤블론의군주라는 케릭터는 2014년도에 생성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루크 레이드의 추가와 함께 유저들에게 알려진 헤블론의군주라는 단어를 어떻게 3년이나 앞서 케릭터명으로 썻다는것일까요. 이 문의를 하신분은 네오플의 직원인걸까요? 드레그해둔 문구를 보면 케릭터 닉네임의 변경 히스토리는 최근3개월간 인 게임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삭제된다고 합니다. 다른분들도 해보신다면 비슷한 형태로 답변을 얻으실것입니다.
애초에 의미가 없을 문의 내용으로 자세한 상황이 모르는 분들께 호소하여 해명 되었다며 안심했던것 입니다.
제가 나타날것은 모르고 말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두번째 글, 가진 모든 자료를 이용한 연결점들을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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