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이슈] 진지하게 고민결과 전 옹호론자가 되야겠네요

먼저 던조는 대체로 반대의 입장을 견지하는 것 같고 이 글을 올리면 욕을 먹을 것 같으나 비꼬고 무작정 빼액 거릴 생각으로 올린 글은 아닙니다

또한 업둥이의 허용기준이 반대이지만 부분허용인 분들도 계신 것 같으니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다 봐주세요

1. 15인이 한명을 위해 쩔한다+피해
애초에 협력이 목표인 공대 컨텐츠가 템나오고 쩔러나오다보니 딜딸치는 컨텐츠처럼 변해버린 현실이 더 문제인듯 하네요 전 같이 온 딜러가 클린하게 깬다는 전제하에 약한사람 대리고 빨리 깼으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도는 횟수도 같고 받는 보상도 같으니까요.
그럼 물질적 육체적피해는 없는것인데 대부분의 문제가
정신적인 피해라고 주장합니다. 그냥 짧게말하면 아니꼽다는 것이죠.

이건 가치관에 따라 다른 문제이지만 애초에 찬반이 나뉘고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한쪽이 일방적인 몰이사냥을 할 수 있는 권리는 없습니다. 그것이 개인이 불쾌하기 때문에 전체가 불쾌하다는 논리로 보이거든요

던공카에서 누군가 올린 투표스샷을 제시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전 투표가 이것만 있나 찾아보다가 그보다 이전에 투표한 게시글을 하나 찾았습니다.

결과는 자기팟만 아니면 상관없는쪽이 반, 나머지반을 반대와 찬성이 나눠갖고 있었네요. 찬성이 약간앞섬
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1276312&menuid=104&articleid=17877394&query=���둥이
그리고 자기팟 아니면 신경안쓰네 뭐네 하는게 이것도 해석 입맛대로 하기 나름이지만 전 그냥 무관심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생각할 좌표찍었네 뭐네 하는 소리는...
뭐 생각있으면 알아서 판단하시겠죠?
결국 업둥이가 박제네 뭐네 인간이 아니네 니들이 문제네 할 사안이 아니란겁니다.
또한 투표의 질문에도 약간 문제가 있는것이 업둥이를 대려가면야 당연히 도움이 안되겠지만 평범한 스펙의 딜러 홀딩 홀리를 대려가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뭐다를 말할 처지는 아니란겁니다.
도움이 된다 아니다의 기준...뭐 모 나무늘보공대처럼 그걸 점수로 산정할 것도 아니고 딜량으로 따질것도 아니고 직접 플레이하는거 방송으로 확인할 것도 아니고...

그래서 애초에 이게 부당하다 아니다라는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시점에서 업둥이로 싸울 이유가 없는겁니다.
자기 가치에 따라 이 외의 사람이 피해안보는(흔히 박제당할 일)선에서 해결하면 될 일인 것 같습니다.

보복성으로 피해를 자기도 주는게 자랑은 아닌것 같네요

단 비틀리면 그업둥이와 업히는 인간위해 일을 더 해야되니 클을 안챙겨주던 욕하시건 그건 알바 아닙니다.
그건 멀쩡한 사람와도 마찬가지니까요


2. 박탈감

1에 연속되는 정신적 피해중 하나 같은데요
박탈감은 기회의 한정이 있을때 오는 것중 하나인데
공대는 애초에 자신이 파는 것부터가 가능한 컨텐츠인 지라 기회를 잃는다는 건 과장인것 같네요

3. 왜 공대에 안적나?
이건 두 가지 간단한 이유같은데요
하나. 던파유저에 비해 던조 던공카에 오는 사람들은 극소수고 거기서 업둥이 공대명에 달아달라는 의견을 보는 사람은 더 극소수다.
둘. 애초에 업둥이를 해도 클리어 시간만 맞으면 된다는 입장에서 굳이 필요성을 느낄 수가 없다.

4. 사실 반대론자들도 일정부분의 업둥이는 용인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도 아이러니한 부분입니다. 그게 대세가 업둥이가 늘어나니 현실과 타협하겠다라는 취지가 많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지만 말이죠. 주변에 한놈은 업둥이 반대한다면서 업둥이 해주는 사람도 있고요.

5. 그럼 쩔을 가서 공쩔을 하지 왜 16인에오나?
이 부분은 공감이 가는 편인데요
하나 짧은 클리어시간. 어찌보면 귀차니즘
둘 최소 파티단위, 크게 길공단위로 비교적 소수의
인원이 여러캐릭으로 모집또한 빠르게 함
셋 쩔 공략부족(솔직히 이런 사람은 하면 안됨)
넷 그냥 그러려니.(은근많음)
전 업둥이의 스펙이 최소 홀리 2인쩔되는 스펙으로 칩니다. 자신이 홀딩캐건 순딜캐건 뭐건 최소 버프만받고 혼자 해결할 능력은 되야 됩니다.

그리고 뭐 어찌보면 쩔을 안하고 일반공대에 온다는 건
업둥이는 업둥이 나름 손해일지도 모르겠네요 업어주려고
쩔공을 찼다면? 근데 그건 개인선택이니 뭐라할 문제는 안되고요.

비슷한 논리로 2인파티로가라던가 혼자 3명업고 가라던가 등이 있었네요.


비틀어서, 인성질 류는 요건에 충족되는 스펙이어도 박제해왔던 일이니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근데 옹호하는 쪽도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업둥이 안하겠다는데 뇌 우동사리찼냔 소린 할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불쾌감에 대해 배려하는건 당연하니까요

사실 반대입장도 찾아서 말이되나 보려했는데 전부 반대하는 사람더러 꼬우면 하던가가 반이 넘고 또 대부분은 왜 불쾌함? 이런식이라 뭐 할게 없네요

그리고 옹호건 반대건 패드립치는 사람이나 그걸 좋다고 동조하는 사람은 그냥 서로 상대안하는게 편합니다.

정리하면
1. 애초에 이게 비매너이다 아니다 자체부터 결론이
없는 사안이다
2. 반대론자는 자신들의 불만을 알리기 위해 박제를
한다
3. 그걸두고 싸운다.
4. 근데 사사게에서 그러는 사람은 극소수고 실제 대다수는 무관심하다. 공대는 나만 편히깨면 그만이니까
5. 그러니 모두가 헛짓거리하고 있는거다. 그냥
자기 믿는대로 티내지말고 겜이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