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이슈] [소설]자작 소설 (어디서 자작나무 타는냄사가..)

부모님을 여의고 세상에 혼자 살아남게된 반숙이... (이하생략)


길을 지나가다가 버려진 소주빈병 (개당200원) 7병을 힘들게 가까운 마트에 돈으로 환전한다...

반숙 : 하 .... 이제 이 돈으로 ... 오늘 던파 하러가야지 ...

반숙이는 기쁜 마음을 안고 가슴에는 1400원을 품은채 가까운 에어피방으로 향한다.

반숙이가 사는 곳은 아주 후미진 독도같은 오지 .... 피시방이 집주변에 한 군데 밖에 없기에 피시방 비가 천이백원..

부들거리는 손을 움켜쥔채 ... 선불로 요금을 계산하고 컴퓨터 자리에 앉아 던파를 접속한다.

하지만 이게 왠일 ... 레이드 공팟을 짠다는 소리를 듣고 소심하게 지원을 한다...

반숙 : 이기염주 있고, 신탁쳐 & 홀딩으로 갈수 있을까요 ? 택틱도 있답니다 ? 데헷 o_<

그렇게 반숙이는 공대를 가고 한번더 어필을 한다.

반숙 : 저 레이드 스펙 되고 오라쳐&홀딩이에요 다들 괜찮으시죠 ? ㅇㅈ? ㅇㅇㅈ

레이드는 출발을 하고 홀리님이 나의 아름답고 우람한 강맹과 크로니클셋템을 지적질 하신다. 이거 먹으려고 빈병24개 팔았던 나의 삶에 자괴감이 몰려온다.

때 마침 소울이 눈캔을 못하고 눈을 봐버렸다. 반숙이는 순간 '이제 포커스는 내가 아니라 소울에게 쏠리겠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역시 홀리는 나를 대차게 까버린다.

순간 반숙이의 머리에서는 이성이 끊기는 소리가 나온다 '뚝-'

반숙 : 나 날먹아니란 말야 !!!!

그렇게 그들의 싸움은 시작 되었다 .....

to be continued-*

자작 소설입니다. 수정할만한데 지적해주세요.

제 소설은 여러분들과 함께 써가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