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발리볼버좀 | 날짜 : 2017-01-28 01:09 | 조회 : 722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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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슈] 몇일 전에 업둥이관련글에 댓글을 단 적이 있었는데
오랫만에 다시 와보니
'내가 고스펙이라서 친구 지인 업어가겠다는데 클에 문제없는데 캐리도 못하는 니네가 왜 기분나빠서 ㅈㄹ이냐' '업둥이 있어도 빨리가면 상관없으니까 닥쳐' '니네 엄마들도 너네 업어키웠다. 엄마도 박제감이냐' 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글을 싸지르더군요.... 저는 박제글은 잘 안쓰고, 그냥 사사게 눈팅만 좀 하는데 오늘은 좀 화가 나서 글을 써야겠습니다 그래 니 스펙 좋다 이겁니다. 니 스펙이 안톤 4인 이하쩔은 가볍게 터뜨리고 다닐 스펙이라는거 인정합니다 스펙 자랑하고싶어서 가끔 업둥이 데리고 20인공팟가는것도 이해합니다 (빨리 가려면 16인 공팟도 있는데 굳이 20인공팟에서 홀리기다릴 여유는 없죠. 홀리 필요없을때도 있고) 그리고 물론 업둥이 있어서 클에 문제가 있었던 적은 별로 없습니다. (가끔 캐리어의 손에 문제가 있어서 늦어질 때도 있었지만) 근데 기분이 나빴다 이거죠 난 레이드 갈 스펙이 되기 전에는 돈주고 쩔받았고 레이드 다니면서 만든 부캐들도 돈주고 쩔받아서 스펙업 했는데 나도 저런 친구 있는데 난 ㅂㅅ이었던건가 이거죠 이건 캐리어 스펙에 대한 열등감이 아니라 노력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에 박제글을 쓰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거죠 누구는 부모 잘 둬서 좋은 교육 좋은 직장 얻어서 잘나가는 반면 누구는 부모 아래 잘 커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대학에 입학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학비를 벌어 학교를 다니고 노력끝에 중소기업에 입사했습니다 어느날 내 친구새키가 부모님 회사에 다니면서 '우리 부모가 잘나서 날 업어간다는데, 내가 사회에 지장도 안줬는데 뭔 상관이야?' 라고 물으면 '그래 난 노력해서 겨우겨우 여기까지 온 ㅂㅅ인데, 너 잘난거 알겠지만 너같은 씹새가 사회를 병들게하는 버러지다' 라고 말해주시면 되겠죠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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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리볼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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