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히간테 | 날짜 : 2016-12-13 00:39 | 조회 : 433 / 추천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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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슈] 하고자 하는 말은 알겠는데
이해는 할수가 없네요.
꼭 그렇게 이성적이셔야 할까 싶어요. 대한민국은 회사보다 더 공공의 이익만을 위해 존재하며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집단이 있죠. 바로 군대입니다. 회사는 아 좆같아서 못해먹겠다. 하고 때려치고 나올수라도 있지 군대는 아 좆같아서 못해먹겠다. 하면 교도소로 전직을 시켜버리죠. 이런 군대에서조차 개인의 사정을 우선시 하는 경우가 바로 친족의"경조사"에요. 특히 조사는 새벽에 경계 근무를 서다가도 간부가 와서 데리고 나가는 경우가 있을 정도의 일입니다. 이 상황에서 "전 지금 근무 시간이 남아 있으니 근무가 끝난 후에 가겠습니다"하면 "아 이새끼 참군인이구나"할까요? "미친새끼"할까요? 이거는 차라리 참군인이 될수 있는 계기라도 되지. 던파는 진짜 프로 아라드인 하실거에요? 마지막으로 요즘 게임 참 많이 발전했잖아요? vr도 나오고 우리대는 힘들더라도 우리 자식대에는 증강현실게임도 나오고 할거 같단 말이에요? 그 시절이 와서 댁의 자제분이 증강현실 게임의 레이드 대타를 구하기 위해 부모님(자제분에겐 조부모님이 되겠죠?)의 상 중에 게임에 들어가 일을 처리하는 광경을 목격하시게 되더라도 부디 지금의 이성을 유지하셔서 자제분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손주는 솔직히 할것도 없잖아요ㅎㅎ |
히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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