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이슈] 근데 꼭 수준낮은애들이 군부심 부리더라

뭐 누구를 저격하는류의 글이 되버린것 같아서 좀 찝찝하긴 한데

내가 아니라고 해봣자 욕 먹을테니 그냥 알아서 생각하시고요


그냥 평소부터 하고있던 생각이였어


어릴적부터 유치원 초등학생때에는 자연스럽게 군인형님들께 편지쓰기 응원하기 등 행사에 반 강제..아니
솔직히 강제적으로 참여해야했지 나도 그때에는 의문점 같은건 느끼지도 못했어.


솔직히 내 나이가 아직 여기 계신 할짓없는 갓(백)수 형님들에 비하면야 많이 모자란건 사실이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군대에 대해 보고 들리는걸 보아하니 우리나라의 군대는 노예근성 생성소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




선임이 후임을 때린다.-> 군기를 잡기위한 행동

후임이 선임을 떄린다 -> 영창 (솔직히 덮는 경우도 있지만 극소수.)


이 위의건은 뜨거운 감자이고 별 같지도않은 여러가지 반박글이 올라올거라 생각해


그런데 난 이건은 그냥 인식의 죄악이라고 생각한다?


'맞은 녀석이 잘못할만한 일을 했겟지.'


문제해결의 가장 첫번째 단추는 문제를 똑바로 된 시선에서 부터 직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법인데;;

우리나라는 그딴게 없어

응 아예 존재하지도 않아. 용기내에 반박을 해보면 병신새끼 혹은 관종 사회부적응자로 몰아갈 뿐이야




그렇기에 너무나도 '당연하게' 부조리가 일어나고 그걸 당하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는거야


이게 바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노예근성이지


그 노예근성을 훌륭하게 습득했다는 증거가 바로 군부심이고


열정페이도 아닌 애국페이 받으면서 지금도 고생하시는 군인분들께 미안한 이야기지만

적어도 그런 부조리함을 몸으로 겪어봣으면 그걸 자랑거리로 삼지는 말자

130만원짜리 침낭써봣으면 알거아니냐?


우리나라가 보고서대로 써져있는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현재 북한이 당장 쳐들어와도

일주일내에 격퇴시킬수 있다는 계산이 나와야하는데


사실상 군비리때문에 그건 개소리고 우리나라의 실질적 전력은 주한미군뿐이라고 생각되는 이 현실에서

더이상 눈 돌리지 말자


다시한번 말한다.

군부심은 자기가 스스로 훌륭하게 노예수업을 수료했다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행위의 일종이라고
난 생각한다.


이 글에 대해서 반박할 마음이 무럭무럭 솟고 있는다면 딱 5분만 투자해서 자신의 논리에 뭔가 빠져있지는
않은가 한번 생각해봐.


어떠한 욕도 들을 준비가 되어있으니

욕을 하고싶은 사람은 욕을쓰면 될것이고

뭔가 얻어가는게 있는 사람은 그런대로 좋은 일이겟지


갑자기 군부심부리는 친구를 보니 배알이 꼴려서 똥글을 싸질럿는데


글쎄..언제 글삭하게될지는 나도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