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새나 | 날짜 : 2014-11-07 15:56 | 조회 : 34608 / 추천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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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감동 사연 화제 “진심으로 격려해준 네오플 상담원에게 감사한다.”최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감동 사연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다. 지난 10월 23일 인터넷 유머 사이트 ‘오늘의 유머’에는 ‘넥슨이라는 게임 회사 아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물 작성자인 ‘지독한외로움’은 “얼마 전 고통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 친구는 평소 던파라는 게임을 즐겼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게시물에는 평소 던파를 즐겼던 친구를 위해 캐릭터 스크린샷을 출력해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었지만, 캐릭터 스크린샷을 찾을 수 없어서 곤란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후 방법을 모색하던 작성자는 게임 문의를 통해 사연을 전했고, 사연을 접한 상담원 ‘다프네’는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다. 최대한 도와줄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답변을 전했다. 시간이 흐르고 지난 11월 5일에는 친구의 캐릭터가 담긴 액자와 소정의 선물 그리고 네오플 직원의 따뜻한 한마디가 담긴 편지를 받았다. 사연의 주인공인 지독한외로움은 “어찌 보면 황당한 사건으로 끝날 수도 있던 부탁을 진심으로 들어준 네오플 상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간적인 모습에 감사하다. 친구에게 다녀온 뒤 꼭 연락하겠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 욕은 많이 했지만 이번만큼은 칭찬해주고 싶다.”, “정말 감동적이다.”, “상담원의 진심이 느껴져서 더 감동적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저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네오플에게 박수를 보냈다. ▶ 원본 게시물 : 넥슨이라는 게임 회사 아세요...? ※ 본 기사는 상대방 비하 및 비매너 댓글은 경고 조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던파 게임조선(http://df.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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