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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 | 날짜 : 2014-07-10 13:09 | 조회 : 9145 / 추천 : 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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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쿠노이치 홍보 애니메이션 트레이싱 논란, 네오플 정식 사과문 게시㈜네오플(대표 이인)이 개발하고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쿠노이치 홍보 애니메이션이 트레이싱 논란이 일었다. 지난 9일 넥슨은 던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직업 ‘쿠노이치’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여기서 사용된 홍보 애니메이션이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면들과 흡사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재까지 유저들이 제시한 작품은 총 4종으로, 일본은 물론 많은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나루토’를 비롯해 얼마 전 던파와 콜라보레이션을 맺었던 페이트 시리즈의 ‘페이트/칼레이드 라이너 프리즈마 이리야’,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2기’, ‘프리크리’ 4종이다. 이 장면들은 구도는 물론 캐릭터들의 자세, 위치, 연출 등이 그대로 그린 것처럼 흡사해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해당 논란에 관해 넥슨은 “이번 쿠노이치 애니메이션 영상은 외주 제작사를 통해 제작되었으나 사전에 세부 콘텐츠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으며 “문제가 된 영상은 최대한 빠르게 삭제 조치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하고 신중하게 사전 확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던전앤파이터 유저분들께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던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오플 대표이사 이인이 남긴 사과문의 원문이다.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http://df.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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