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름 방학을 대비하라, 던전앤파이터 '썸머 베케이션' 이벤트 3종 공개

▲ 적용 범위가 좁은 것처럼 보이지만 상급 던전을 주파하며 스펙업을 하는데에는 충분하다

던전앤파이터는 5일 정기점검 업데이트를 통해 여름 방학 맞이를 기념하는 '썸머 베케이션' 이벤트 3종을 공개했다.

첫번째 이벤트는 '넥슨 30주년 기념 워터볼'로 6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게임 내 헨돈마이어 광장 중앙에 비치된 넥슨 30주년 기념 워터볼을 방문하면 '썸머 베케이션 버프'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다. 

모든 속도 10% 증가와 최종 데미지 5% 증가를 90분 동안 적용받을 수 있으며 도전 콘텐츠인 익시드, 챌린지와 이번 시즌 부터 새로 등장한 어둑섬 이상의 콘텐츠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비슷한 종류의 이전 이벤트와 달리 피로도 30을 사용 할 때마다 확정 등장이 아닌 점을 주의하자

적정 레벨 던전에서는 무작위로 등장하는 람쥐왕 동상을 부숴 하루 기준 최대 10개까지 '숲의 보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숲의 보물 상자를 개봉하면 주요 파밍 던전인 '균형의 중재자' 또는 '아스라한 서고'의 입장재료인 미스트 코어와 단편의 기억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하루 할당량인 숲의 보물 상자 10개를 모두 달성했다면, 인게임 인터페이스 상단에서 활성화되는 '람쥐왕의 보물 상자'를 추가로 수령하여 왜곡된 차원의 큐브 5개, 힘의 정수 10개를 확정 지급받을 수 있다.

▲ 힌트를 사용하면 정답을 알 수 있지만 3성 클리어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정답을 암기하고 재도전하자

이벤트 알림 영역 내에서는 틀림 그림 찾기 교실에 도전할 수 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데이브 더 다이버, 테일즈위버,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다양한 넥슨 게임 테마의 틀린 그림 찾기를 진행하게 되며 시간 내에 클리어한다면 특별 미션 수행 기록이 남게 되어 균형의 중재자/아스라한 서고 입장권 선택 상자, 순수한 황금 증폭서, 넥슨 30주년 특별 이모티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틀린 그림 찾기에 익숙하지 않다 하더라도 틀린 그림의 위치는 몇 번을 재도전하더라도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힌트를 사용하여 암기하거나 적정 레벨 일반/상급 던전을 클리어하여 얻는 추가 도전 기회로 어렵지 않게 3성 클리어를 노려볼 수 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이번 본 이벤트 이후 '썸머 페스티벌' 추가 이벤트를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