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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칸 | 날짜 : 2024-03-20 19:06 | 조회 : 897 / 추천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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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 헌터&비질란테 개선 업데이트 예고던전앤파이터는 20일 아처 신규 전직 '헌터'와 '비질란테'의 첫 조정 업데이트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밸런스 조정은 21일 정기점검 이후 적용되는 사항으로 헌터와 비질란테와 관련된 개선 및 버그 수정이 주요 내용이다. 헌터의 경우 우선 육성 중 겪는 답답함을 방지하기 위해 헌터의 핵심 스킬인 부스트 기어의 기본 성능을 강화하고, 일부 스킬의 공격 범위와 타격감을 보완한다. 우선 부스트 기어의 경우 2차 각성 패시브 스킬 '기어 업그레이드!'의 효과 중 하나인 '피니셔 스킬 발동 시 부스트 기어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이에 따라 육성 중에 크로스슈터 특유의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보다 자유롭게 이동과 스킬 연계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헌터와 팔케가 함께 사용하는 조인트 스킬을 사용할 경우 팔케의 기존 행동을 캔슬하고 바로 발동하도록 변경돼 좀 더 매끄러운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한, 일부 스킬의 Z축 타격 범위가 늘어나며, 35제 스킬 '플레어'는 폭발 Y축 범위가 늘어난다. 이외에도 퀵슬롯 쿨타임 창에 있는 스킬 아이콘에도 피니셔와 마커 아이콘이 표기되며, 카펠라의 성흔 : 페이탈 피어싱과 카펠라의 성흔 : 택티컬 무브먼트 관련 버그도 수정된다.
비질란테는 2차 각성기 '아웃버스트'와 95제 스킬 '신요의 발톱(요수형)'의 강화 버전이 삭제 된다. 기존에는 요기 게이지를 꽉 채워야 강화형을 쓸 수 있어 요기 게이지 관리에 부담이 있었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강화 버전 이펙트는 그대로 유지하되 요기 게이지 100% 상태가 아닌 요기 게이지양에 따라 증가하는 공격력 증가율의 폭이 1 소모 당 0.1%에서 0.3%로 오르도록 수정된다.
도깨비 바람도 대폭 개선된다. 지나치게 긴 채널링 시간과 적의 HP가 0이 되더라도 몹이 유지되어 사용이 불편했는데, 타격 횟수는 유지한채로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HP가 0이 된 적이 즉시 사망하도록 변경돼 활용도가 상승했다. 도꺠비 바람 관련 탈리스만인 '카펠라의 성흔 : 괴생풍체'는 적 타격 시 요기 게이지 충전량 12 증가라는 옵션이 추가되면서 시체 끌기의 압박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요수화의 경우 인간형 스킬 공격 이후 후딜레이를 캔슬하여 인간형 스킬을 연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안면 할퀴기와 발톱 꺼내기가 슈퍼 아머 판정을 갖게 된다. 캐릭터 수정 이외에도 솔리다리스 던전 역시 함께 개편된다. 직관성을 높이고, 공격 범위와 공격 타이밍이 어긋난 현상을 수정한다. 또한, 일부 패턴은 하향 조절됨에 따라 이전보다 던전 클리어 난이도가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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