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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4-01-15 19:16 | 조회 : 15741 / 추천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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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몰빵이 대세? 던파 특정 레벨대 스킬 집중 강화하는 부위별 커스텀 장비 정리
던전앤파이터의 커스텀 장비 중 일부 옵션은 특정 습득 레벨 스킬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부위 하나당 적지 않게 올려주는 옵션을 여럿 모아 집중 투자해 주면 스킬 하나의 지분이 30%는 우습게 차지할 정도로 강력해진다. 특정 스킬 한두 개 사용에만 집중해도 캐릭터 기대 화력의 1/3을 보존할 수 있어 여러 모험가들이 선호하는 투자 방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35Lv, 40Lv 스킬의 경우 일부 직업은 두 개가 배치되어 있어 효율이 더더욱 크다. 각 스킬 레벨별 강화 옵션이 배치된 커스텀 장비와 혼용할 수 있는 장비 조합까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 유형 유형 1 - 해당 레벨 스킬 공격력 증가 or 쿨타임 감소 크게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 단순하게 공격력을 올리거나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방식부터 다른 스킬의 쿨타임을 함께 증가시키는 유형, 대량의 쿨타임 회복 속도 증가를 제공하지만 무력화 게이지를 깎아 예열이 필요한 까다로운 조건부 등 여러 유형이 있다. 이들 모두 블루 파이렛을 제외한 나머지 네 커스텀 장비, 부위별 고르게 분배되어 있다. 다른 유형이 같은 부위에 겹쳐있는 경우도, 다르게 분포되어 동시에 집중투자해 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75Lv 스킬의 경우 하의(딥 다이버), 신발(엔트 정령), 목걸이(블루 베릴), 반지(숲속의 마녀)까지 네 가지 유형이 모두 다른 부위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반지의 경우 사용 가능한 모든 조합에서 종결로 활용하는 숲속의 마녀 반지인 덕분에 상당히 이득을 보게 된다. 숲속의 마녀 반지처럼 특정 스킬을 강화하는 옵션의 경우 자체적으로도 강력하지만 해당 부위에 다른 조합의 주력 옵션이 있을 때 더욱더 빛을 발한다. 자신 직업의 주력 스킬을 파악해 걸쳐있는 조합을 활용한다면 더욱더 강력한 조합 시너지를 낼 수 있다. ■ ~ 30Lv 30레벨 이하 스킬의 경우 1번 유형만 있다. 다른 유형이 별도로 배정되어 있지 않으며, 기본기 특성상 하나를 집중적으로 강화하기보단 기본기 카테고리로 묶여 강화하는 옵션이 대부분이다. 그마저도 20레벨, 25레벨 스킬은 결전의 무기를 사용하는 스위프트마스터가 아니면 대부분 최고 주력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30레벨 스킬의 경우 숲속의 마녀 망토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고유 옵션이 무력화 조합을 지원하긴 하지만 딱히 무력화 조합이 아니어도 상관없는 조건부에 꽤 높은 수치의 피해 증가를 제공해 줘 커맨드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엔트 정령의 어깨가 아닌 숲속의 마녀 망토를 고려해 볼 수 있다. ■ 35Lv 35레벨 스킬은 상태 이상 조합이라면 하의 정도만 활용하는 편이다. 귀걸이, 바구니의 경우 특수장비 특성상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과 저울질해서 사용하기가 꽤 난감하기 때문이다. 상태 이상을 활용하지 않을 경우 블루 베릴 암릿 + 숲속의 마녀 하의를 같이 사용해 이중으로 35레벨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엔트 정령의 하의는 40레벨 스킬 쿨타임 증가가 의미 없을 때에 한정해 사용한다. ■ 40Lv 40레벨 스킬은 1유형과 2유형의 부위가 달라 특수장비라 고려하지 않는 4, 5유형을 빼고 삼중으로 강화시켜 사용한다. 세팅 특화 장비와 부위가 전혀 겹치지 않아 대다수의 조합과 함께 섞여 들어갈 수 있다. 숲속의 마녀 망토 + 엔트 정령의 하의 + 블루 베릴 네클레스를 같이 사용해 삼중으로 40레벨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세 부위 모두 무력화 관련 고유/공용 옵션이 같이 배정되어 있어 무력화 조합을 해주면서 40레벨 스킬을 중점으로 사용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45Lv 45레벨 스킬은 어느 조합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하의를 제외하면 다소 애매하다. 중복되는 부위는 없지만 모두 주력 조합에선 선뜻 사용하기 힘든 부위가 하나씩 포함되어 있다. 엔트 정령의 어깨는 커맨드를 활용하지 않으면 다른 머리어깨 커스텀 장비에 비해 기대치가 크게 감소하는 부위다. 숲속의 마녀 목걸이는 출혈 조합이 아니면 사용하는 의미가 없는 수준의 커스텀이다. ■ 60Lv 60레벨 스킬은 최악의 부위 선정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주력으로 밀어줄 때 둘 중 하나는 꼭 챙겨야 하는 1유형, 2유형이 둘 다 벨트인데다 같이 묶인 조합도 그리 화끈하지 않다. 무엇보다 벨트에는 숲속의 마녀 반지와 비슷한 위상의 '숲속의 마녀 벨트'가 있어 더더욱 다른 벨트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더 근본적인 이유론 다른 레벨대 스킬을 제쳐두고 60레벨 스킬을 최고 주력기로 사용할 정도로 가치가 높은 직업이 크리에이터를 제외하면 없다는 점이다. 사실상 숲속의 마녀 벨트를 썼더니 60레벨 쿨타임 회복 속도 증가가 덤으로 따라오는 수준이다. ■ 70Lv 70레벨 스킬은 60레벨 보다 더 사용하기 힘들다. 60레벨이 부위 선정의 문제라면 70레벨은 그냥 순수하게 주력으로 밀어주는 직업이 없다. 더 정확하게는 숲속의 마녀 벨트, 다른 고정 옵션 에픽을 대체하고 블루 베릴 벨트와 엔트 정령의 신발을 사용할 정도로 극한으로 투자할 가치가 없다. 신발의 경우 다른 장비의 성능이 워낙 강력해 집중 투자를 위해선 최소 해당 스킬 지분이 40%는 나와줘야 노려볼 정도며, 이마저도 커맨드를 같이 사용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 75Lv 75레벨 스킬은 1유형이 가장 무난한 하의에 배정되어 있으면서 4유형이 시즌 9의 절대 반지 '숲속의 마녀 반지'에 있어 가장 집중 투자하기 좋은 레벨 구간이다. 여기에 조합을 크게 타지 않는 목걸이까지 투자해 줄 수 있어 딥 다이버 팬츠 + 블루 베릴 네클레스 + 숲속의 마녀 반지를 같이 사용해 삼중으로 75레벨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이렇게 강화해 주고 나면 앞서 70레벨 스킬 설명에서 언급했던 40% 지분까지 치솟는 경우가 있다. 75레벨 스킬의 경우 대부분의 직업이 주력 스킬로 활용하는 만큼 커맨드를 활용해서라도 더 강화해줄 가치가 충분하다. 즉, 75레벨 스킬은 모든 레벨대 중 1~4유형 모두 실전성 있게 집중 투자해줄 수 있는 유일한 레벨 구간이다. ■ 80Lv 80레벨 스킬은 다소 애매하다. 엔트 정령의 상의를 사용하는 마나실드, 보호막 조합에선 딥 다이버 팬츠와 함께 결합해 주력으로 밀어줄 수 있으나, 마나실드 조합이 아니라면 꽤 힘을 잃는 조합이다. 이유는 3번 유형이 숲속의 마녀 반지와 경쟁해야하는 반지 부위이면서 자가 상태 이상이 1개라도 걸려 있어야 하는 조건부까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엔트 정령의 상의의 경우 상의 부위 특성상 마나실드/보호막 전용 옵션 없이 공용 옵션을 섞어 사용해도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 95Lv 95레벨 스킬은 특이하게도 2유형이 없다. 3유형 블루 베릴 링은 80레벨 스킬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1유형 딥 다이버 슈트는 정작 딥 다이버 슈트를 사용하는 목적에는 어울리지 않는 고유 옵션이다. 근본적으로 95레벨 스킬은 집중 강화를 위한 룬, 탈리스만이 없기 때문에 주력기로 삼기에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사실상 60레벨 스킬과 비슷하게 숲속의 마녀 벨트를 썼더니 덤으로 따라오는 형태에 가깝다. ■ 번외1 : 교감 융합 상의 : 30Lv, 60Lv 기계 혁명 융합 장비 중 '교감' 종류는 특정 레벨대의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해당 스킬의 쿨타임 회복 속도를 증가시켜 준다. 일정 횟수를 재사용하면 초기화되는 형태로 일정하게 지속되진 않지만, 주력기로 밀어주고자 하면 일관된 효율을 보여주는 장비다. 다만 다른 융합 장비에 비해 피해 증가 수치가 낮으며, 유틸 옵션도 전무해 오직 주력 스킬의 효율만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보통 적용되는 스킬 레벨 지분 15% ~ 20% 정도가 나오면 교감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본다. 벨트의 경우 비교 대상이 속성 강화를 대량으로 주는 포식 벨트다. 45레벨, 80레벨 액티브 스킬의 비중이 40%까지는 나와야 엇비슷하게 교체할만하다. ■ 번외2 : 범위 증가 + 공격력 증가 모든 방어구에 있는 공용 옵션으로, 특정 레벨대 스킬의 범위와 공격력을 증가시켜 주는 옵션이다. 해당 옵션은 범위 증가가 메인으로, 공격력 증가는 완전히 무용지물인 옵션이 되지 않게 보완해 주는 역할에 가깝다. 다만, 해당 스킬 지분이 30%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정도 되면 일반적인 스킬 공격력 1.5% 급의 효율과 비슷하기 때문에 단일 속성 강화와 비슷한 효율이 된다. 75레벨 스킬같이 극단적으로 몰아줘 50%까지도 가는 경우에는 오히려 속성 강화보다 우선해서 챙겨야 하는 옵션이 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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