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3-09-19 14:44 | 조회 : 12656 / 추천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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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이제 범위도 어엿한 하나의 조합! 던파 선계 신규 장비 조합 소개던전앤파이터의 아홉 번째 시즌 선계가 시작되면서 기존에 연계가 부족했거나 틀만 존재했던 장비 조합들 중 일부가 여러 연관된 고정 옵션 에픽의 추가로 테마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수준이 되었다. 신규 세팅 특화 장비로 본격적으로 조합이 가능해진 테마도 생겼다. 대표적으로 사실상 신발만 굿스터프로 쓰이고 있던 석화는 근거리에서 전투를 유지할 때 이점을 보도록 연계가 강화됐으며, 융합 에픽과 연계가 강요되던 범위 조합은 여러 관련 장비가 생기며 레기온/레이드 입성 전부터 조합을 시도해 볼 수 있게 됐다. 차원회랑에서 목걸이로 처음 선보인 '타격 카운트'는 하나의 장비 조합으로 재정의된다. 팔찌에 신규 세팅 특화 장비가 추가되어 단타 캐릭터에게 유리한 세팅으로 다듬어졌다. 더불어 벨트를 시작으로 스킬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위치가 이동, 움직인 거리에 따른 조건부를 충족시키며 이득을 볼 수 있는 '이동 거리' 조합이 신설됐다. 선계 시즌과 함께 재정의 되거나 추가된 조합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 근접해서 빠르게! 석화 신발만 단독으로 굿스터프로 쓰이고 하나의 조합으로써의 컨셉이 옅었던 석화는 이번 지원으로 ‘적과 근접해 빠른 속도로 제압한다’는 컨셉이 생겼다. 기존에 근접해서 싸우는 컨셉의 마법석 ‘지상형 차륜 드론’이 석화 테마에 편입된 것처럼 ‘임펄스 트리거’가 석화 조합에 편입, 자신이 석화 상태일 때 공격속도 중첩 최대 효과가 추가됐다. 근접해서 싸우는 컨셉의 신규 팔찌 ‘전령에 깃든 축복’은 석화 상태일 때 무려 36,000이나 되는 방어력 증가 옵션을 제공해 준다. 커스텀 쪽에서는 어깨의 신규 공용 옵션과 ‘블루 파이렛 네클레스’에서 석화 부여시 데미지 감소를 없애 주는 옵션이 추가되어 석화 조합의 단점인 석화 걸린 적에게 데미지 감소를 없애면서 고점을 챙길 수 있다. ■ 더 넓고 강하게! 범위 연계 요구는 있었으나 관련된 에픽 장비가 적어 바칼 융합 무기가 필수였던 범위 조합도 대량으로 추가된 신규 에픽 장비와 함께 하나의 조합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보강됐다. 가장 큰 문제였던 융합 장비로만 채워야 했던 범위 옵션이 ‘광폭화된 전의의 무기’가 테마로 편입되고, 여러 지원 장비들이 등장하면서 범위 옵션을 채우기 편해졌다. 다만 신규 추가된 파츠들의 범위 요구량이 48%로 높아져 융합 장비 의존도는 여전히 남아있다. 대신 광폭무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긴 시간이 필요한 융합무기가 없어도 광폭무기(24)+목걸이(16)+심연2(10)면 채울 수 있으며, 바칼 융합 무기가 나왔다면 광폭무기(24)+심연3(15)+융합무기(12)로도 채울 수 있어 다른 장비 조합과 섞어서 사용해볼수도 있다. 범위 전용 커스텀으로는 ‘블루 베릴 암릿’과 ‘블루 파이렛 이어링’에 범위 전용 고유옵이 존재해, 몇 안 되는 커스텀 팔찌를 사용할 수 있는 테마가 되었다. ■ 단타? 타격카운트! 기존에 조합 연계 없이 각자 단독으로 가지고 있었던 단타 장비의 컨셉이 타격 카운트 조합으로 묶였다. 공격마다 1개의 타격카운트가 감소하고 스킬을 사용해 타격카운트를 채우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 테마다. 타격카운트와 기존의 단타 장비는 조금 다르다. 단타 장비(옥화의 망령 각갑)는 무조건 타수가 적은 직업만 사용할 수 있지만 타격 카운트는 타수가 많아도 배틀메이지같이 스킬 사용 횟수가 많다면 타격 카운트가 줄어드는 속도보다 채우는 속도가 더 빨라서 타격 카운트 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조합의 특징으론 1개의 파츠로는 제성능을 내지 못하고 타격 카운트 한도를 늘리는 장비들을 착용해야 제 성능을 낸다. 타격 카운트의 한도는 팔찌 50+목걸이 20+마법석 30으로 최대 100까지 늘릴 수 있다. 타격 카운트의 가장 큰 단점은 마법석이 필수 파츠라는 점이다. 특수장비는 공용 옵션의 높은 화력 상승치로 인해 고점을 위해서라면 필수로 커스텀을 장착해야 하는 부위다. 특수장비에 준필수 장비가 있는 수면과 과무큐는 다른 부위의 가치가 상당히 높지만, 타격 카운트는 이 둘과 다르게 기댓값이 그 정도로 높은 장비가 없다. 50 이상 조건부도 있기는 하지만 마법석의 한도 30증가가 없으면 최대 75의 타격카운트를 요구하는 팔찌와 상의의 조건을 만족할 수 없다. 최소한 팔찌+목걸이+마법석 또는 팔찌+벨트+마법석을 조합해야 한다. 이로 인해 타격 카운트는 커스텀을 착용하기 시작하면 최약체 조합에 가까워 추가적인 지원을 기대해야 한다. ■ 뛸수록 빨라지는 '이동 거리' 이동 거리는 완전히 새롭게 추가된 신규 조합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서 각종 유틸을 얻는 아이템들로 이루어져 있다. 세팅 특화 장비는 벨트인 ‘안개를 탐구하는 자의 벨트’가 지정되어 있다. 다른 장비의 이동 거리 비례 옵션들을 1000px 이동할 때마다 최대치로 발동시켜줘 다른 장비의 예열을 빠르게 해준다. 이 조합의 특징은 높은 회피율과 속도에 있다. 회피율을 벨트에서 8% 목걸이에서 20%를 얻을 수 있고, 모든 장비에 속도 옵션이 붙어있다. 맞으면 장비 옵션의 스택이 감소하기 때문에, 패턴을 회피기동하며 빠르게 데미지를 넣는 히트 앤 런에 최적화되어있다. 하지만 높은 회피율과 속도를 필두로 한 유틸 세팅이기에 데미지가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다. 커스텀을 채용하는 귀걸이와 마법석을 빼고 봐도 반지는 사실상 버퍼만 착용하는 어댑터블 투톤링과 동급에, 목걸이도 무력화 조합으로 사용하는 디젯 퓨즈 초커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고정 옵션 에픽 최하위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심지어 세팅 특화 장비인 벨트마저 공격력이 크게 강한 편이 아니라 추후 추가적인 지원이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주류 세팅은커녕 채용 자체가 힘들어 보인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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