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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3-09-15 17:07 | 조회 : 11319 / 추천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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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즌 초반 소중한 피로도, 에픽 소울, 시간 아끼는 던파 선계 초반 짤팁 모음던전앤파이터의 새로운 시즌이 지난 14일 시작됐다. 선계에 도착해 많은 모험가들이 자신의 장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 지난 기사에서는 선계 이후 전반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했는지 설명했다면 이번 기사에는 좀 더 효율적으로 초반 파밍을 시작하고 소중한 재화를 아낄 수 있는지 몇 가지 짤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 퀘스트, 스킵 가능해도 3챕터는 해주자 퍼스트서버 공개 이후 라이브서버에 적용되며 가장 변화점이 체감되는 건 시나리오 퀘스트 보상이다. 선계 시나리오는 캐릭터 레벨이 이미 110이 된 상태에서 최대 레벨이 확장되지 않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을 감안하여 계정 내 퀘스트 수행 여부와 상관없이 건너뛰기가 가능하다. 대신 시나리오 퀘스트 클리어 보상이 상당히 알차다.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던전 보스가 성장 옵션 레벨 55 정도의 장비를 드롭하며, 5개로 나누어진 챕터를 클리어할 때마다 '왜곡된 차원의 큐브'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서 모든 챕터가 동일한 피로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 특정 챕터는 스킵하고 피로도를 적게 쓰는 챕터는 직접 플레이해 줘 최소한의 노력으로 왜곡된 차원의 큐브를 획득할 수 있다. 가장 추천하는 건 3챕터이다. 청연에 도착해 마을을 둘러보고 동향을 살피는 내용으로 던전에 일절 입장하지 않고 마을만 돌아다니기 때문에 피로도 소모 없이 왜곡된 차원의 큐브를 받아 갈 수 있다. 그 밖의 1챕터도 마을 이동 동선은 길지만 피로도는 7밖에 사용하지 않아 나름 효율을 얻어낼 수 있다. ■ 균형의 중재자(신규 헬)은 선계 진입 전에 입장 가능 신규 에픽 장비 집중 파밍 던전 '균형의 중재자'는 스토리상 바하이트를 타고 과거의 천계로 갔던 모험가 일행이 현재 시점의 아라드로 복귀한 직후 벌어진 사건을 다루고 있다. 즉, 선계 시나리오 퀘스트 수행 여부랑 상관없이 에피소드의 '균형의 중재자' 퀘스트를 별도로 클리어해 입장할 수 있다. 단, 선계 시나리오 퀘스트와 달리 균형의 중재자 에피소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계정 내 최초 1회 클리어해야 퀘스트 건너뛰기가 가능해진다. 그래도 왜곡된 차원의 큐브는 받고 싶은데 도저히 시간이 빠듯해 시나리오 퀘스트를 느긋하게 할 시간이 없다면 헬파밍만 우선해서 돌아줄 수 있는 셈이다. ■ 성장/장비 가이드 템 다 받자 시즌 8이후 조금이라도 성장을 시켰던 캐릭터라면 '성장/장비 가이드'를 열어 완료된 상태의 보상을 전부 챙겨가자. 기존에 하드 바칼 레이드까지 무난하게 플레이하고 있다면 캐릭터 당 적지 않은 골든 베릴과 고농축 비약, 코인을 챙겨갈 수 있으며, 계정당 1회에 한해 장비 옵션 성장권을 20장가량 챙겨갈 수 있다. 특히 선계 상급 던전 익스퍼트를 바로 입성했다면 양측 던전을 한 번씩 돌아 상급 던전 입장권 4장을 받아 갈 수 있다. 창고에 고이 모셔뒀던 커스텀 장비 중 직업별 추천 커스텀 장비에 해당하는 장비가 있다면 한번 장착한 뒤에 해체하자. 강조 효과 옵션 3개 이상(3유효) 장착 시 최대 6개까지 왜곡된 차원의 큐브를 구매할 수 있는 왜곡된 차원의 기운을 받아 갈 수 있다. ■ 융합 장비 퀘스트를 이용하자 기존 장비 옵션 대대적 변경, 신규 장비로 전체적인 장비 세팅을 바꿀 캐릭터가 몇몇 있을 것이다. 이때 융합 에픽 장비까지 교체해야 할 일이 있다면 선계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융합 장비 외전 퀘스트'를 이용해 보자. 융합 장비를 교체하기 위해 융합을 해제하고 다른 장비로 변환할 땐 약간의 재료와 힘의 정수를 추가로 사용하는 식으로 바꿀 순 있다. 다만 모두가 다시 장비 성장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힘의 정수 소모가 너무 나도 아쉬운 상황, 이럴 경우 외전 퀘스트를 통해 약간의 재료만 조금 더 내고 융합 에픽을 하나 새로 구해 대체할 수 있다. ■ 상급 던전 첫 주는 1/1로 선계 상급 던전은 주마다 정해진 횟수만큼 입장하는 방식이다. 에픽 장비가 대량으로 드롭되는 '흰 구름 계곡'과 왜곡된 차원의 큐브가 대량으로 드롭되는 '솔리다리스' 두 곳이 있으며, 두 던전이 입장 횟수를 공유하기 때문에 둘 중 자신의 파밍 방향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다만 선계에 진입하고 첫 주에는 개인의 육성 방향과 상관없이 양측 던전을 각각 한 번씩 도는 것을 추천한다. 던전별 외전 퀘스트를 수행 시 최초 1회에 한해 옅은 미스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업적 보상에서도 정제된 미스트를 단계별로 제공하니 초반에 더 많은 미스트 획득을 위해선 주간 입장 횟수를 균등하게 배분해 주는 것이 좋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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