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3-09-14 11:45 | 조회 : 12433 / 추천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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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선계에 발을 디딘 모험가, 뭘 해야할까? 던파 선계 업데이트 이후 주요 파밍 던전 소개던전앤파이터에 새로운 지역 '선계'가 개방되고 새로운 모험이 시작됐다. 최대 레벨 확장 없이 기존 105레벨 장비 체계를 유지하면서 110레벨 장비로 업그레이드하는 형태로 이어지는 만큼 선계 업데이트 이후 파밍 요소는 기존 시즌 8 체계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기존까지 바칼 레이드를 착실히 플레이해오며 장비 옵션 성장 레벨을 최대치로 달성한 모험가라면 선계에선 어떤 식으로 파밍을 하면 될까? 다시 새로운 파밍이 시작되는 시즌 9. 선계 업데이트 이후 파밍 전략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 기존 재료 그대로 사용하고 각종 미스트 추가! 선계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어비스 배터리, 골든 베릴, 라이언 코어를 그대로 주요 재료로 사용한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재료는 '불길한 수정'으로 선계에선 옅은 미스트가 이를 대체한다. 옅은 미스트는 시나리오, 일반 던전, 상급 던전 구분 없이 선계 지역 던전이라면 어디에서든 드롭된다. 그만큼 사용처도 많아 기존에 필요한 만큼 일반 던전 에픽 장비를 구매하고 나면 사용처가 마땅치 않았던 불길한 수정과 달리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미스트 코어는 일반 던전 킹 이상 난이도, 선계 상급 던전 등지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110레벨 에픽 장비 집중 파밍 던전 '균형의 중재자' 입장 재료로 사용된다. 기존 라이언 코어 10개로 교환할 수 있으며 역으론 바꿀 수 없다. 미광의 부유석은 커스텀 옵션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미스트 기어'의 옵션을 설정하는 데 사용된다. 단, 재질과 부위까지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정제된 미스트 기어'를 지급하는 퀘스트 클리어 재료로도 사용되니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모아두면 고이 간직해야 한다. 옅은 미스트 : 에픽 업그레이드, 장비 특성 설정, 선계 지역 일반 던전 장비 구매 ■ 일단은 110레벨 장비로 업그레이드 선계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105레벨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단, 추가 성장을 위해선 105레벨 장비를 110레벨 장비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업그레이드된 장비는 '仙 : ' 접두어 추가되고 기존 옵션을 간직한 채 피해 증가, 버프력, 명성이 소폭 추가되며 성장 옵션 레벨이 1로 변경된다. 이후 40레벨까지 다시 한번 성장시켜 피해 증가, 버프력, 명성을 올릴 수 있다. 일단 업그레이드만 완료해도 부위별로 피해 증가 2048, 버프력 192가 13부위에 추가되니 적지 않은 데미지 상승을 체감할 수 있다. 뭐라도 110레벨 장비로 업그레이드했다면 '장비 특성'까지 설정해 주자. 착용한 110레벨 장비의 옵션 성장 레벨 총합에 따라 최대 세 번에 걸쳐 특성을 제공해 주는데 1부터 스킬 공격력 10% 정도를 올릴 수 있으니 캐릭터의 화력이 큰 폭으로 상승한다. ■ 일일 미션 선계 입성 가능한 명성에 도달하면 일일 미션의 보상도 정제된/옅은 미스트로 변경된다. 여기에 균형의 중재자 입장 명성에 도달하면 라이언 코어도 미스트 코어로 변경된다. 기존에 지급하던 불길한 수정과 달리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는 옅은 미스트를 지급해 더더욱 일일 미션을 신경 써줘야 할 필요가 있다. 플레이 포인트 시스템이 삭제되면서 150포인트 (모든 일일 미션 클리어) 달성 보상이 골든 베릴로 바뀌고, 대신 출석 보상이 새로 생긴다. 매일 접속하기만 해도 폭풍의 역린(일반) or 균형의 중재자 입장권을 무료로 받아 갈 수 있으며, 이를 받고 난 뒤에 150포인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상급 던전은 주간 2회로 고정 상급 던전은 기존에 플레이 포인트로 입장권을 구매해서 가는 형태가 아닌 주마다 정해진 횟수를 입장하는 방식이다. 에픽 장비가 대량으로 드롭되는 '흰 구름 계곡'과 왜곡된 차원의 큐브가 대량으로 드롭되는 '솔리다리스' 두 곳이 있으며, 두 던전이 입장 횟수를 공유하기 때문에 둘 중 자신의 파밍 방향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물론 추가 입장 횟수가 원천적으로 막힌 것은 아니다. 주간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백해 상급 던전 입장권'을 지급해 캐릭터 하나에 한정해 추가로 입장할 수 있으며, 클리어 보상에서도 낮은 확률로 입장권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상급 던전(노블레스 코드 : 더스크, 파괴된 죽은 자의 성, 마이스터의 실험실)은 세 던전이 입장 횟수를 공유하며 주당 6회 입장할 수 있다. 다만 피로도가 무한하지 않으며 이미 바칼 레이드까지 입성한 단계라면 기존 상급 던전에서 드롭되는 장비의 옵션 레벨로는 기별도 안 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억지로 입장 횟수를 소모할 이유는 없다. ■ 커스텀 장비 파밍 위해 계속해서 이어지는 레기온/레이드 선계 업데이트 이후에도 이스핀즈부터 시작해서 차원회랑, 바칼 레이드까지 기존 무용담을 지급하는 최상위 콘텐츠는 계속해서 돌아줘야 한다. '커스텀 옵션 도감'의 추가로 어떤 커스텀 장비든 얻기만 해도 장기적인 파밍에 도움이 되는 구조인데 레기온, 레이드는 드롭되는 에픽 장비의 대부분이 커스텀 장비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매력적인 신규 옵션으로 무장한 '블루 파이렛' 장비도 기존 레기온/레이드 콘텐츠에서 동일하게 드롭된다. 이에 주 무대가 선계로 이동했어도 이스핀즈까지 꼬박꼬박 돌아줘야 한다. 특히 기존 기계 혁명 무용담 상점에만 있던 '왜곡된 차원의 큐브'가 모든 무용담으로, 그것도 주 5회 구매 제한으로 신설된다. 커스텀 에픽 장비 선택 상자도 주 1회로 추가되어 더더욱 레기온/레이드를 돌아줘야 할 중요성이 커졌다. ■ 남은 피로도는? 헬던전의 부활, '균형의 중재자' 앞서 계속해서 언급했지만 선계부터는 에픽 장비 집중 파밍 던전, 이른바 헬 파밍이 다시 중요해졌다. 물론 기존처럼 오로지 헬에서 장비 파밍의 기초부터 종결까지 완료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한정된 상급 던전 입장 횟수를 소모하고 난 뒤에 추가 파밍을 하기 위해선 균형의 중재자를 돌아줘야 한다. 다만 반드시 돌아야 하는 구조는 아니다. 기존에 헬 파밍이 에픽 장비 세팅을 완성하기 위해 도는 곳이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장비 세팅은 맞춰져 있고, 성장 옵션 레벨을 더 빨리 성장시키기 위해 추가 파밍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집중 파밍 던전인만큼 적지 않은 입장 재료가 필요하다. 미스틱 코어 자체 수급양으론 모든 피로도를 균형의 중재자에 쏟을 수 없는 구조다. '남은 피로도는'이라고 표현했지만 적당히 일반 던전 또는 기존 상급 던전까지 어느 정도 돌아줘야 성장 재료용 에픽 장비를 수급할 수 있을 것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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