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3-07-04 19:02 | 조회 : 26524 / 추천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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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천천금? 흑천천? 던파 융합 에픽 장비 정리 : 이스핀즈 편던전앤파이터에서는 캐릭터 장비 12부위 모두 기존 장비에 다른 에픽 장비를 '융합'하여 더 강력한 아이템 옵션을 누릴 수 있다. 수많은 콘텐츠와 이벤트의 기준점이 되는 명성 33043, '빼앗긴 땅, 이스핀즈' 입성 후 악세사리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모든 부위를 융합 에픽으로 덮기 시작한다. 기존 장비 슬롯을 차지하지 않고 피해 증가, 속성 강화, 쿨타임 감소 등 각종 화력 증강 옵션을 제공해 줘 반드시 융합까지 마쳐야 시즌 8 기준 하나의 캐릭터가 완성된다. 특히, 특정 장비 테마는 융합 장비의 옵션과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시너지를 발휘해 조합의 윤활유가 되어주기도 한다. 이렇게 던전앤파이터에서 필수 요소인 융합 에픽 장비에 대해 종류별로 어떤 강점을 가지고 단점을 가지는지 정리해고자 한다. 이번 기사에선 이스핀즈 융합 에픽 장비를 정리했다. 이스핀즈 융합 에픽 장비는 악세사리 3부위에 장착한다. 시즌 8 최초로 등장한 융합 에픽답게 꽤나 까다로운 조건부를 바탕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의 피해 증가를 제공해 주는 방식이다. 이스핀즈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네 용인과 이를 상대하는 천계 연합군을 모티브 삼고 있다. ■ 천계 연합군 이스핀즈 악세사리 중 가장 무난한 종류는 '천계 연합군'이다. 팔찌는 HP MAX, 목걸이는 방어력, 반지는 속성 저항을 조건부로 대량의 피해 증가를 제공해 준다. 이 조건부가 팔찌, 목걸이의 경우 버퍼의 생존 지원을 받은 상태라면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달성될 정도라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다. 또한 특이하게도 자신의 조건부에 해당하는 생존 관련 능력치를 대량 제공해 준다. 피격 시 조금씩 감소하기 때문에 조건부에 포함시키엔 위험해도, 해당 옵션과 상관없이 조건부를 달성한 이후라면 약간의 생존 지원 능력치로 삼을 수 있다. 단, 반지의 경우 모든 속성 저항 합 100 조건부는 생각보다 달성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조건부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금룡을 장착, 이른바 '천천금'이 가장 이스핀즈 융합 스탠더드라고 할 수 있다. ■ 화룡 화룡은 천계와 반대로 이스핀즈 융합 장비 중 가장 이질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해 증가 수치가 없는 수준으로 낮은 대신 '스킬 공격력' 또는 '쿨타임 감소' 옵션을 가지고 있다. 둘 중 어느 능력치를 획득할지는 커맨드 입력(←→+[장비 옵션 조작키])을 통해 '화룡의 분노' 상태를 오가며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얻기 위한 방식이 까다로운 수준을 넘어 사실상 상시 가동은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다. 공격할 때마다 화룡의 기운을 모은 뒤 최대 수치 달성 시 기운을 소모하며 7초 또는 10초간 스킬 공격력 증가, 쿨타임 감소 버프를 얻는다. 여기에 스킬 공격력 증가는 기운만 모은다고 끝나는 게 아닌 '무색 큐브 조각 소모 스킬'을 사용해 발동시켜줘야 한다. 화룡의 기운은 3세트 모두 착용할 때 기준 1초에 9씩 차오른다. 기운 수집 쿨타임도 1초가 있어 무작정 빠르게 공격한다고 완충되지 않고 1초 간격으로 5회 이상 공격해 줘야 한다. 즉, 이론상은 강력하지만 실전에서 실현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급자용 장비다. ■ 진룡 진룡은 다소 낮은 피해 증가 수치를 가지고 있는 대신 무력화 게이지 감소 유틸을 제공해 준다. 특히 목걸이의 경우 꽤 준수한 피해 증가 수치와 함께 타격할 때마다 무력화 게이지를 고정 수치로 감소해 주는 기능이 있어 공격력을 약간 희생하고 채용하기도 한다. 다만 팔찌의 경우 무력화 게이지 감소에는 도움을 주지 않으면서 되려 무력화 게이지 상태를 조건부로 삼고 있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진룡을 사용하고 싶다면 목걸이를 우선으로, 원한다면 반지까지만 사용하는 형태가 된다. ■ 흑룡 흑룡은 MP를 계속해서 소모하는 대신 가장 높은 피해 증가 수치를 가지고 있다. 다만 MP를 소모시키는 방식이 달라 장비 조합을 상당히 심하게 타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팔찌의 경우 일정 MP 비율까진 소모값이 더 커서 MP가 낮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세팅이라면 오히려 MP회복을 시켜주는 용도로 쓸 수 있지만 MP를 HP로 대체하는 마나실드 세팅에선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되는 독이 된다. 반대로 목걸이와 반지는 MP 비율을 일정 수준 이상(목걸이 : 10%, 반지 20%)으로 유지해야 피해 증가 수치를 최대치로 받을 수 있다. 흑룡 팔찌가 20% 수준까지 제한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MP 회복 수치를 챙긴 경우가 아니라면 같은 흑룡 장비끼리도 역시너지를 일으키곤 한다. 보통은 흑룡 팔찌 하나만 사용하거나, 반지만 사용하거나 하는 식으로 챙겨간다. 버퍼 캐릭터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버프력이 다른 장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워낙 격차가 크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서 버프력이 낮은 MP회복 위주의 장비를 착용해서라도 흑룡을 착용하는 것이 최종 버프력이 더 높게 나온다. 이에 버퍼의 경우 장비 옵션에서 MP회복을 챙겨서라도 악세사리 3부위를 모두 흑룡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 금룡 금룡은 오브젝트 데미지를 발동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는 장비다. 공격 시 확률에 따라 각기 다른 데미지를 가진 오브젝트를 소환하고, 피해 증가 버프를 받는 방식이다. '확률'에 의해 공격력이 달라지는 점이 거슬리긴 하지만 평균적으론 다른 융합 장비와 비교할 때 부족하지 않고 되레 천계 연합군과 동급의 화력을 유지할 수 있다. 오브젝트 데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솔로 플레이 시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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