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3-06-19 21:01 | 조회 : 22464 / 추천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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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8월 초 던파로ON 오프라인 개최 예정, 던파 디렉터 라이브 방송 'D-Talks' 3화던전앤파이터는 19일, 디렉터 라이브 방송 'D-Talks(디톡스)' 3화를 진행했다. 이번 디톡스는 2023년 상반기 결산을 주제로 상반기 업데이트와 던파의 현황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전에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상반기에 출시된 신규 캐릭터 뮤즈와 트래블러에 대한 소감, 바칼 레이드: 하드 모드와 코드네임 게이볼그의 만족도, 캐릭터 밸런스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받은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날카로운 질문까지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캐릭터 밸런스 가장 먼저 상반기 중 밸런스 조절, 리뉴얼이 진행된 어벤저, 섀도우댄서 등 4개 캐릭터에 대한 회고를 시작했다. 이단심판관 같이 부정적인 의견이 앞선 캐릭터의 경우 캐릭터 밸런스를 조절 앞으로 캐릭터 밸런스 조절 대상 캐릭터를 새로 육성하는 모험가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월에는 스페셜리스트, 히트맨을 포함한 총검사 직업군 전체 및 베가본드, 듀얼리스트, 다크랜서,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등 총 9개 직업의 밸런스 조절을 진행할 것이다. 단순 수치 조절 뿐만 아니라 구조 개편까지 진행할 것이다. 총검사 직업군은 캐릭터 자체 속도와 유틸리티 측면에서 보완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요원의 큰 폭으로 감소했던 암월비보 무적 판정을 정체성으로 인정해 어느정도 복원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 밖에 다른 직업도 적의 공격에 능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무적 스킬도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 6월 밸런스 조절 업데이트는 21일 퍼스트서버에서 공개한 후 피드백을 거쳐 29일 업데이트 된다. 7월에도 디멘션워커, 런처(남), 블레이드, 배틀메이지 등 12개 캐릭터의 밸런스 조절이 예정되어 있다. 뮤즈와 트래블러는 기획 의도를 모험가들이 파악해주시고 즐거이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하며, 해당 결과는 퍼스트서버 공개 후 많은 피드백을 보내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코드네임 게이볼그 코드네임 게이볼그에 대한 피드백이 이어졌다. 먼저 7인의 마이스터의 극적 서사를 웅장한 BGM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남겨주어 감사의 말을 올린다며 시작했다. 액션의 경우 휘장/젬을 파밍해야하는 던전이기에 모든 모험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방향을 수정하다 보니, 기존 던전과 유사한 액션 및 파훼 방식을 적용시켰다. 그 탓에 기존 모험가가 느끼기엔 긴장감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샌드백으로 느껴졌다며 사과의 말을 올렸다. 던전 플레이가 전투의 긴장감이 끝날때쯤에 맞춰 종료될 수 있게 내부 구조 개선을 준비중이며, 특히 평타 공격의 경우 기믹 수행 방식에 직업간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식을 꾸준히 찾아볼 예정이다. ■ 바칼 레이드 : 하드 모드 보상에 대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바칼 레이드 : 하드 모드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됐다. 가장 큰 원흉으로 지목되는 60~65 성장 레벨 계정귀속 항아리의 경우 삭제를 고려해볼 수 있느냐는 현장 피드백을 통해 삭제를 결정했다. 무기 단조 옵션의 경우 내부에서 신규 보상을 책정할 때 랜덤과 균일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벌여진다. 하드 모드 보상이 강제성을 사후에 띄게 된 점은 잘못이 맞으며, 차후 레이드 제작 시 다양한 재미를 한번에 선보일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시스템 개발 더 나은 다음 시대의 던파를 위한 개발, R&D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간 호평 받았던 와이드 모드, 던전 로딩 개선이 바칼 레이드를 기획하면서 웅장한 거대 보스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선행된 작업이었다고 후일담을 말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몬스터 파이터즈 또한 이런 맥락에서 나온 콘텐츠로, 단순히 이벤트 던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8인이서 연동되는 파티, 개별 맵 이동 등 여러 시스템을 앞서 테스트해보기 위함이다. 이는 다음 정규 콘텐츠 개발 시 8인 던전같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발걸음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편의성 개선 방 이동 시 대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 던전 내에서 피로도 회복 영약 사용 가능, 이관권에 융합 에픽까지 한 번에 이관 기능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도 계속해서 진행된다. 해당 내용도 21일 퍼스트서버를 통해 공개하고 29일 라이브서버에 업데이트 된다. ■ 폭풍이 부른 성 및 경제 폭풍이 부른 성 업데이트 후 인게임 골드 동향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했다. 상위 30% 가변 명성을 가진 폭풍이 부른 성의 입장 명성이 가파르게 상승했으나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따른 분류가 좀 더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모험가는 폭풍이 부른 성의 명성 상승치를 늦게라도 재입성하며 따라오고 있었으나 탄소런, 개전 주차 무용담 획득 등 특정 목적을 가진 계정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폭풍이 부른 성을 제외한 일반 던전의 골드 드롭량도 반절로 감소시키고, 대신 장비 옵션 성장 레벨 60 이하의 성장 비용도 감소시켜 성장 위주로 캐릭터를 육성하는 캐릭터의 기대 수익을 더더욱 보장할 예정이다. 아티팩트의 경우 기획 단계에서는 강화, 증폭, 개조, 합성, 분해 등 여러 방면으로 재활용하고 인챈트하는 과정을 모두 고려했으나, 신규 아이템 카테고리기 때문에 간소화 시켜 추가됐다. 추후 균열의 단편의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추가하여 보강해나가는 방안이 준비되어 있다. 그밖에 상반기에 판매된 각종 유료 아이템 패키지 구성품에 대한 피드백도 진행됐다. 플래티넘 엠블렘의 유동 가치를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았던 흑토끼 패키지, 재판하지 않는 과거 패키지에 대한 사유 등 여러 내부 사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이원만 총괄 디렉터가 나와 "선계를 앞둔 상황에서 그동안 이미 충분히 즐기신 모험가들이 더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를 급하게 추가하다 보니 미흡한 점이 많이 나왔던거 같아 죄송하다."라며, "지금도 더 나은 던파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개발진들이 노력하고 있다. 선계의 경우 예고의 예고를 말하는 거 같아 죄송스럽지만 8월 초 오프라인으로 던파로ON을 개최하여 모험가들에게 공개한 다음 근시일 내에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디톡스를 기념하여 6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세리아 특별 상점에서 왜곡된 차원의 큐브 5개, 1회용 장비 옵션 레벨 완전 성장권 10개, 일괄 이관권 1개 및 2023 전직의 서 아바타 풀세트 상자[아라드 패스]를 판매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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