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3-02-23 11:08 | 조회 : 16942 / 추천 : 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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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던파 4번째 버퍼 등장! 스킬 부터 탈리스만까지, 신규 전직 뮤즈 캐릭터 정보던전앤파이터 신규 직업군 '아처'와 첫 전직 '뮤즈'가 23일 라이브서버에 무사히 발을 내디뎠다. 아처는 총검사 이후로 5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직업군으로 그동안 던파 내에서 몇몇 인물들의 입으로만 전해지던 선계 출신의 캐릭터다. 메인 스토리에서 대마법사 마이어가 남긴 차원회랑을 통해 다음 행선지로 정해진 선계의 등장에 앞서 캐릭터가 먼저 아라드를 방문하게 됐다. 던파조선에서는 퍼스트서버에 공개된 후 직접 플레이해 본 경험을 토대로 뮤즈 직업의 특징과 장착 장비, 탈리스만 정보를 정리해 뮤즈를 육성하고자 하는 모험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 본 기사에 사용된 이미지와 영상은 퍼스트서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UI가 라이브서버와 다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개요 뮤즈는 아처의 전직 중 하나로 악기를 연주해 파티원의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버퍼 역할 캐릭터다. 패션에 관심이 많고 최신 유행을 따라가고 싶은 던파의 아이돌 컨셉을 가지고 있다. 정신력을 기반으로 버프 성능이 오르며 자체적인 공격 속성이 없어 쾌적한 솔로 플레이를 위해선 별도의 속성 부여가 필요하다. ■ 특징 뮤즈는 다른 버퍼와 비교할 때 딜링용 스킬과 버프용 스킬이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다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다른 버퍼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30레벨, 50레벨 액티브 스킬, 기본 방어 계열, 부활 스킬을 제외하면 파티원을 보조하는 스킬은 모두 패시브 스킬로 지정되어 있으며, 악기를 연주하는 '이펙터 온!' 모드에 돌입해 버프 효과를 발동하는 방식이다.
기본 공격을 포함해 각종 공격 스킬로 적을 맞출 때마다 '신수력'이 모이며 최대 10칸까지 저장해둘 수 있다. '이펙터 온!' 모드를 발동하면 기존 딜링용 스킬 중 일부가 세 종류의 음표로 바뀌며 등록된 악보를 끝까지 연주하면 신수력을 소모해 파티원을 지원하는 각종 효과가 발휘된다.
악보의 경우 패시브 스킬을 투자해 새로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파티원의 화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파워(빨간색)'와 유틸리티 제공에 초점이 맞춰진 '그루브(파란색)'으로 나누어져 있다. 해당 강화 효과는 별도의 쿨타임이 없으며 신수력 게이지만 모여있으면 계속해서 연주를 반복해 지속시간이나 효과를 중첩시킬 수 있다. 다른 효과와 중복 적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연주를 이어나가면 각종 유틸리티를 쿨타임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어 파티원을 전폭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이 말은, 파티원을 지원하기 위해선 악보 연주를 정확하게 이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파티원에게 걸린 버프 효과를 증폭시키는 '아드레날린 랩소디'의 경우 랜덤 추가 악보까지 연주해야 최대 포텐셜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즉, 이론상으론 각종 유틸리티를 동시에 제공해 줄 수 있는 고점이 높은 버퍼이나 그만큼 컨트롤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고난도의 버퍼다. ■ 장비 및 아바타&엠블렘 무기는 아처의 무기 중 ‘선현궁'을 사용한다. 버프 관련옵션이 '선현궁'에만 존재하며 선현궁을 장착해야 이펙터 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현궁' 이외의 다른 무기는 고려 가치가 없다. 방어구도 버퍼 전용 옵션이 '판금'에만 붙어 있어 무조건 판금을 사용해야 한다. 파티 강화 버프를 올려주는 '버프력'이 판금 방어구에만 붙어 있어 판금을 장착하지 않으면 뮤즈를 파티에 데려갈 이유가 없어진다. 아바타와 엠블렘은 정신력 위주로 능력치를 가져간다. 뮤즈는 버퍼 클래스이므로 때문에 버프력에 영향을 주는 스텟인 정신력을 피부, 무기, 오라 등 다색 엠블렘 소켓에서 최대한 수급하는 편이 좋다.
■ 탈리스만 탈리스만은 장비에 있는 '버프력' 옵션이 올려주는 버프 성능에는 탈리스만의 '러블리 템포' 성능 강화 옵션이 적용되지 않아 무시해도 되는 수준의 격차를 보여준다. 이에 파티 플레이에선 부가 옵션을 보고 채택하는 편이다. '기분파'는 앞으로 전진했다 다시 되돌아오는 '다 카포'의 이퀄라이저 공격을 앞으로 전진하고 끝나는 스킬로 바꿔준다. 솔로 플레이에선 뮤즈의 주력 중급기 다 카포의 채널링을 줄여줘 가치가 높다. 파티플레이에선 '팬 서비스'의 부활 대상 HP/MP 회복량 증가를 보고 채용하는데 효과가 그리 중요하진 않아 다른 탈리스만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포르티시모'는 '파워 포르테'를 10초마다 사용 횟수가 충전되는 스택형 스킬로 바꿔준다. 동시에 '달콤한 칸타빌레' 연주 시 즉시 파티원의 HP를 25% 회복시키는 기능이 추가된다. 파티 플레이에선 탈리스만 채용 시 신수력을 쿨타임 대비 가장 높게 채워주면서 아군 HP 관리도 강력해지기 때문에 우선도가 높다. '최고의 무대'는 '사운드 오브 뮤즈' 사용 시 무적 상태로 만들어준다. 공격력 증가는 비교적 낮으나 쿨타임 감소 기능이 있어, 다른 스킬을 좀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채널링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파티 플레이에선 '온 더 스테이지'의 쿨타임을 줄여주기 때문에 우선도가 높다. '에너제틱 비트'는 '드랍 더 비트'의 착지 위치를 직접 정할 수 있고, 폭발하면서 범위 내 아군의 HP/MP를 10% 회복해 주는 기능을 추가한다. 충격파에 기절 기능도 추가해 줘 무력화 게이지를 감소시키는데 소소하게 도움 되며 아군의 생존력을 케어하기 좋아 싱글/파티 플레이 모두 무난한 선택지다. '쇼맨십'은 '눈부신 광경'을 사운드 오브 뮤직 사용 중 쓸 수 있게 바꿔준다. 또한 '내 마음은 루바토' 연주 성공 시 씌워지는 보호막의 지속시간이 증가하고 흡수하는 피해도 늘어난다. 자신이 아군 생존력 강화 수단을 보호막으로 도와주기로 방향을 정했다면 추천할 만한 탈리스만이다. '퍼펙트 오프닝'은 '스페셜 오프닝' 쿨타임 감소, 범위 증가를 제공해 주고, '럭키 크레센도' 연주 성공 시 버프 지속시간을 크게 늘려주는 탈리스만이다. 다만, 럭키 크레센도의 '공격 범위 증가' 버프가 화력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보긴 어려워 다른 탈리스만에 비해 우선 채용할 이유가 부족하다. '시즌 그리팅'은 '빛의 변주' 사용 시 황홀한 빛무리가 함께 발생해 빛에 닿은 아군의 회피율을 30% 증가시키는 버프를 제공해 주도록 바꿔준다. 또한 기존 슈퍼아머를 포함해 버프 효과가 영역을 벗어나도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되도록 개선해 준다. 회피율 증가 수치가 상당히 커 의외의 변수를 창조해낼 수 있는 탈리스만이다.
■ 실전 운용 및 장비 테마 추천 뮤즈는 '러블리 템포'를 파티원에게 쓰고 난 뒤 각종 스킬로 적을 공격해 신수력을 모아 연주로 증폭 스킬을 사용해 파티원의 화력을 증강시킨다. 공격 스킬과 파티원 지원 스킬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에선 연주의 필요성이 없으나, 반대로 파티 플레이를 원해서 뮤즈를 선택했다면 반드시 악보 연주 시스템을 숙지해야 한다. 마지막 랜덤 음표를 제외하면 앞 부분은 고정 음표이니 연주할 때 음표로 전환되는 스킬을 자신이 편하게 연속으로 누르기 쉬운 곳에 단축키를 배정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랜덤 음표의 경우 급한 경우라면 마지막 고정 음표를 연타하는 식으로 무시하고 빠르게 입력해 줘도 된다. 어디까지나 '원본 연주의 추가 효과 발동'이기 때문에 힐을 빠르게 두세 번 넣어줘야 하는 상황에서 랜덤 음표 때문에 지연되는 것보다는 신속하게 더 많이 연주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 물론, 랜덤 음표 추가 효과가 파티원의 화력에 직접 영향을 주는 '아드레날린 랩소디'는 가급적 정확하게 랜덤 음표까지 연주해 줘야 한다. 특히, 크루세이더(여)와 같이 50Lv(100Lv) 액티브 버프(일명 '포')를 사용하는 동안 증폭시켜 주는 기능이 없어, 반드시 아드레날린 랩소디 연주를 먼저 한 뒤 각성기 채널링 시간에 돌입해야 한다.
50Lv(100Lv) 액티브 버프의 경우 지속 시간이 다른 버퍼에 비해 짧은 대신, 사용 후 랜덤 음표 연주에 성공하면 각성기를 재시전 할 수 있게 된다. 스킬 키 재입력 시 별도의 지속시간을 가진 '앵콜' 버프가 걸리며 50레벨 액티브 스킬은 최대 33초, 100레벨 액티브 스킬은 최대 43초 동안 효과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된다. 연장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먼저 사용한 버프의 지속시간이 끝났는데 딜러의 주력 스킬의 쿨타임이 준비되지 않았거나 보스가 페이즈 전환 등 무적 상태로 강제 패턴을 사용한다면 기다렸다가 충분히 준비되었을 때 앵콜을 통해 짧고 굵게 한 번 더 딜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장비 테마의 경우 버퍼 클래스 특성상 조합을 맞춘다기 보다는 쿨타임 감소 아이템을 선호하는 편이다. '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 '어댑터블 투톤 링', '쿨링 서포트 벨트' 등으로 최대한 쿨타임을 줄여 파티원을 보조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쿨타임 아이템 위주로 장착할 경우 솔로플레이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솔로플레이도 생각하고 있다면 어느정도 장비 테마를 맞춰 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 중에서도 높은 수치의 쿨타임 감소를 제공하면서 화력도 어느정도 보장되는 '수면' 테마의 효율이 매우 높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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