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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2-11-24 14:24 | 조회 : 14321 / 추천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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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 11월 24일 캐릭터 리뉴얼! 카오스, 드래고니안 랜서, 쿠노이치 변경점은?던전앤파이터는 11월 24일 카오스, 드래고니안 랜서, 쿠노이치의 캐릭터 리뉴얼 내역을 라이브서버에 적용했다. 카오스는 데몬을 자신이 원하는 포메이션을 명령해 무자비하게 다루고 소모품처럼 사용하는 거친 모습을 강화했다. 드래고니안 랜서는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기능을 개선해 액션성을 강화했다. 쿠노이치는 직전 리뉴얼에서 개편된 '인법 : 육도윤회'를 한 번 더 개선한다. 던파조선에선 이번 리뉴얼 캐릭터의 주요 변경점을 정리해 보았다. ■ 카오스 카오스는 유명무실해진 '데몬 포메이션' 기능을 되살리고 과도하게 채널링이 길어 여러 스킬을 연속으로 쓰기 힘들었던 문제점을 수정했다. 먼저 카오스의 소환수인 데몬이 카오스가 이동하거나 거리가 멀어질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카오스의 주변을 맴돌며 전투하도록 바뀐다.
희생폭탄은 발차기에 차이는 데몬을 일일이 신경 쓰면서 사용하지 않고 일제히 모든 데몬을 걷어차 정해진 공격력을 편차 없이 낼 수 있도록 개편됐다. 걷어 차인 데몬 솔져가 일정 시간 다시 차이지 않는 기능도 삭제되어 제노사이드 크러쉬를 약식으로 사용하는 듯한 기본기 위상을 되찾았다. 낮은 효율을 가지고 있던 데몬의 행동 패턴도 개선한다. 트윙클 아티스트는 적의 모습을 복사하는 게 아니라 적을 지정에 더미를 소환하고 같이 피해를 입게 하는 방식으로 개편되며 크레이지 스핀은 회전 공격의 범위가 대폭 증가한다.
파이널 어택, 검은 충격은 스킬 프로세스가 바뀐다. 좀 더 데몬을 가차 없이 이용해 바닥에 균열을 내거나 광범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스킬로 바뀌어 연계성까지 확보한다. ■ 드래고니안 랜서 드래고니안 랜서는 '입체적인 기동' 특색을 가진 마창사로서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액션을 크게 강화했다. 전반적으로 공중에서 사용 가능한 스킬이 늘어났으며 일부 스킬은 지상에서 사용할 때 공중으로 자연스럽게 체공하도록 해 연계성을 보강했다.
가장 먼저 백스텝을 다른 직업군과 똑같이 살짝 체공하도록 변경한다. 전직패시브 '헌터즈 무브셋'에 마창사 특유의 문워크 형태로 발동하던 백스텝을 다른 직업군과 동일하게 뒤로 살짝 물러나며 점프하도록 바꿔준다.
페니트레잇 헤드는 공중 발동 가능 높이 제한이 삭제되고 스케일 그라인더, 어스웜 헌트, 데보닝 슬래셔는 공중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기존 75레벨 광룡분쇄창은 삭제되고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이븐 헌팅' 신규 스킬이 대체한다. 여기에 '어스웜 헌트' 탈리스만의 옵션이 2회 충전 스킬로 바뀐다. 지상에서 사용하면 공중으로 올라가고, 공중에서 사용하면 지상으로 내려찍는 기능과 맞물려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액션성을 더욱 크게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 ■ 쿠노이치 쿠노이치는 직전 리뉴얼에서 개편된 '인법 : 육도윤회' 스킬을 좀 더 다듬어 리뉴얼 이전 운용방식으로도, 리뉴얼을 통해 의도한 사용방식으로도 양측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한다.
먼저 육도윤회 사용 시 잔영 공격력 충전 정도를 알려주는 전용 UI가 추가된다. 녹화 가능한 스킬 개수, 지속 시간, 잔영 충전 수치가 표시되며 최대치로 차오르면 붉은색으로 빛나 발동 타이밍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잔영 회복을 보조하는 스킬로 설계된 '구옥지화 : 카마이타치'는 잔영 소모시 카마이타치의 쿨타임이 감소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한 번 발동할 때마다 4%씩 감소하며 최대 10회까지 줄어든다. 추가로 화상 적용 여부에 관계없이 잔영이 회복되도록 변경된다.
추가로 쿠사나기의 검은 화력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각성기 다운 위용을 보일 수 있게 검 장착 후 베기 적중 시 육도윤회 잔영 공격력이 일부 충전되는 기능이 추가된다. 더불어 백스텝 베기 공격 딜레이가 감소해 회피 기동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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