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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2-09-04 21:33 | 조회 : 15985 / 추천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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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이스터의 실험실 전면 재수정 예고, 던파 디렉터 라이브 방송 진행넥슨은 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 IP를 총괄하는 윤명진 디렉터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17주년 기념 방송에서 언급한대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던파가 나아갈 방향성과 변경된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 개전 연기 이후 변경된 업데이트 로드맵 - 기계 혁명 : 개전 & 와이드 모드 9월 22일 동시 업데이트 가장 먼저 기계 혁명 : 개전 및 바칼 레이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시즌 초 많은 콘텐츠를 준비했으며 '풍성한 한 해'를 약속드리기 위해 일정을 다소 촉박하게 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일정에 맞춰 콘텐츠 퀄리티가 부족한 점도 발생했으며 개전의 경우 공개 전 내부 테스트 결과 이스핀즈에 비해 미흡한 점이 많이 보여 차라리 미루더라도 완성도를 보강하고자 연기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던파로ON에서 개발 중이라 공개한 와이드 모드도 기계 혁명 : 개전과 동시에 적용되어 강력하고 거대한 용의 규모를 화면 안에 온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두 업데이트는 9월 22일 동시에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다. - 바칼 레이드 바칼 레이드 보상은 선발대 유저를 위한 레이드 보상으로 구성했다. 시즌 개시 이후 누구보다 많은 재화를 캐릭터에 투자해 앞서 나간 선발대 유저를 위한 보상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기존까지 레이드 보상이 누구나 참여하고 얻을 수 있는 종착지로 작용했다면 바칼 레이드는 전례 없는 최상위 유저를 위한 콘텐츠인 만큼 스펙업 위주의 보상이 아니라 도전적인 보상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칼 레이드는 퍼스트서버에 모든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 기존까지 던파에 업데이트된 레이드가 퍼스트서버에서 선행 공개되고 모든 공략이 완료되어 정작 라이브 서버 추가 후에는 이미 숙제가 돼버리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몬스터별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필수 패턴은 퍼스트서버에서 공개하지 않고 라이브 서버에 바로 상륙할 예정이다. ■ 업데이트 피드백 및 개선 내역 - 장비 옵션 레벨 성장 효율 높은 효율을 위해선 장비 이관을 사용해야 정상적으로 장비 옵션 레벨을 성장할 수 있는 문제점을 언급했다. 성장 효율을 30%로 올렸을 땐 잠시 동안은 성장으로 충족할 수 있었으나 다시 옵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이관 아니면 제 효율을 못 본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었다. 앞으로 장비 옵션 이관은 정말 다른 장비로 교체할 때만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개편된다. 장비 성장 시 더 많은 재료를 사용해 경험치 효율을 100% 유지하고 올릴 수 있게 하는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 일반 던전 마스터 난이도부터 이스핀즈까지 장비 옵션 레벨 최소치를 상향 조정한다. 입장 요구 명성치에 맞춰 최소한 시간만 날렸다는 느낌은 안 들게 할 예정이다. 또한 수면 세팅처럼 상위 던전 고유 에픽이 조합의 핵심이라 조합을 초반부터 맞출 수 없는 점을 해결하고자 일반 던전 재료 아이템을 상급 던전 재료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한다. - 던전 패턴 개선 수차례 개선되어 왔지만 여전히 피로도를 느끼게 하는 '마이스터의 실험실'을 비롯해 각종 상급 던전에 대해서 말을 이어갔다. 이 중 마이스터의 실험실은 최초 설계가 도전적인 콘텐츠로 기획된 만큼 아무리 개선을 거쳐왔어도 반복 플레이엔 적합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9월 8일 라이브서버 업데이트로 던전 시작 후 게이볼그 저지 과정은 스킵 할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하고 해킹 성공 시 오로지 적군에게만 페널티가 주어지게 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 여기에 끝나지 않고 추후 마이스터의 실험실을 상급 던전 외에도 레기온 등급 던전으로 재제작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 아이템 옵션 대대적인 장비 밸런싱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야심 차게 등장했으나 복잡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채용률이 없다시피 한 '수면' 세팅 등 과도한 페널티를 가지고 있던 장비를 실전성 있게 개편한다. 커스텀 장비 옵션도 상태 이상 데미지 증가 같은 일부 고효율 옵션만 선호되는 현상을 개편한다. 비효율적인 커스텀 옵션의 효용을 개선해 특정 옵션 외에는 모두 필요 없는 현 상황을 개선한다. 또한 '기계 혁명 : 개전'에서 무용담을 통해 커스텀 옵션을 재설정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인챈트 명성 수치를 전면 재조정한다. 100레벨 시절 추가되었을 땐 충분히 투자 수준에 따라 변동이 보였던 명성 수치가 장비 옵션 레벨에 묻히는 현상을 개선한다. 명성 수치 개편은 9월 22일 기계 혁명 : 개전과 함께 업데이트된다. - 추가 시스템 개선 쿠노이치 리뉴얼이 한 번 더 예정되어 있다. 지난번 리뉴얼 시 캐릭터의 문제점을 제대로 수정하지 못한 걸 인지하고 있으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리뉴얼을 한 번 더 기획 중에 있다. 쿠노이치 외에도 9월 중으로 예고한 버퍼 리뉴얼을 포함해 최근 유행하는 금룡 챌린지 등 직업 간 밸런스 문제도 주시 중이다. 직업별 대표자를 불러 FGT를 개최하는 방향도 고려 중이다. 마지막으로 추석 이벤트 출석 보상을 공개하고 라이브 방송 기념 보상을 제공한다. 9월 29일까지 던파에 접속하면 12강/8재련 근원의 무기를 받아 갈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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