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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2-07-04 18:44 | 조회 : 14148 / 추천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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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D]크루세이더가 떠오른다! 던파, 7월의 HOT한 직업은?던전앤파이터에는 16년이 넘는 서비스 기간 동안 계속해서 새로운 직업들이 출시되어 왔으며 어느덧 63가지나 되는 많은 직업이 있다. 모든 직업이 각자의 개성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직업의 가짓수가 많다 보니 자신이 주력으로 키우는 직업이 아닌 이상 어떤 점이 강점이고 약점인지 파악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에 던파조선에서는 각 직업별로 8개의 주요 능력치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만들고 성능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그래프를 정기적으로 제작하여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6월에는 던전이나 육성 편의성과 관련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캐릭터가 직접적으로 건드려진 사례는 없었으며 퍼스트서버를 통해 선행 공개되어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그중에선 소울브링어와 아수라가 하향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배틀 크루세이더에 대한 인기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이게 아직 시너지가 있었네, 아수라 아수라는 공격력이나 속도 같은 부분은 최상위권이 되기엔 부족해 보여도 뛰어난 지속력과 무력화 성능, mp 관리 능력, 회피율 등 다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이렇게 다채로운 보조 능력으로 캐릭터가 가진 공격력을 손해 없이 쏟아부을 수 있어 시즌 8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런 유틸 성능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건 '적 감전 내성 감소'다. 2차 각성 패시브 '뇌신의 기운'에 있는 기능으로 과거 감전이 걸렸을 때 파동검 계열 스킬이 더 강해지는 효과 조건을 쉽게 달성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한 효과였다.
이후 수차례 밸런스 조절을 거치며 더 이상 적이 감전이 걸리지 않아도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음에도 감전 내성 감소는 남아있었다. 그저 캐릭터 컨셉으로 가지고 있던 이 옵션이 시즌 8에서 '생명이 담긴 가죽 토시'와 합쳐지며 지나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자신의 데미지의 절반을 감전 데미지로 변환 시켜주는데 적의 감전 내성을 깎아내려 이 변환된 데미지를 50%보다 더 강하게 넣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겉으로 보이는 공격력 보다 훨씬 더 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적의 내성'을 깎는 방식이기에 파티 내에 같이 감전 데미지를 활용하는 딜러가 있다면 일종의 파티 시너지로도 적용됐다. 이에 퍼스트서버를 통해 공개된 밸런스 조절안에서 삭제가 예고된 상황이다. ■ 위장자는 자비와 망치를, 크루세이더(남)
시즌 8 개시 이후 가면 갈수록 입지가 커지는 딜러가 있다. 바로 크루세이더(남)다. 버퍼 클래스 중에서 완전히 퓨어 딜러로 전환할 수 있는 직업으로 파티의 유일신, 버퍼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힘들어 그동안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본격적으로 딜러처럼 육성하는 사람은 드물었던 직업이다.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던 크루세이더(남)가 최근 들어 딜러로 육성하는 사람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버퍼라고 피할 수 없는 솔로 플레이 비중 증가와 기본기 테마와의 궁합이 그 예시다.
시즌 8 출시 이후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던전은 1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티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파티를 구성할 필요 없이 혼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버퍼 의존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완전히 딜러로 전환할 수 있는 크루세이더(남) 입장에선 상황에 맞춰 딜러와 버퍼를 오갈 수 있게끔 육성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기본기 테마와 궁합이 좋은 점도 호재다. 유피테르까지 사용한 크루세이더(남)의 기본 공격은 기본기 숙련을 적용받는 평타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기본기 테마 장비 '블랙 캣 헬멧'이 한차례 하향을 당한 뒤에도 여전히 핵심 아이템으로 사용할 정도로 강력한 기본 공격이 딜러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주고 있다.
특히 유피테르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공격이 80레벨 스킬 공격력 상승효과를 받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커스텀 장비에 해당 옵션을 적용시키면 기본 공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다. 해당 부위가 상의인 점도 큰 장점으로 상의에는 비약적인 화력 상승을 가진 장비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크루세이더(남)의 딜러용 플래티넘 엠블렘의 가격이 어지간한 딜러 캐릭터의 엠블렘보다 더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능력치 선정 기준 - 공격력 스킬 개별의 공격력을 의미한다.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비교적 적은 수의 스킬로 남들보다 높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 지속력 한차례 스킬을 퍼붓고 난 다음 화력의 공백이 얼마나 적은지를 의미한다. 쿨타임이 짧거나 소환수, 강력한 평타가 있을수록 더 높아지며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전투 시간이 길어져도 꾸준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 속도 같은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스킬을 연속적으로 넣을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각 직업별 스킬 딜레이가 얼마나 긴 지 반영하며 이를 무시하는 스킬 간 캔슬 기능이 있을 경우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또한 캐릭터의 여러 가지 속도 수치(공격속도, 이동속도, 캐스팅 속도)도 반영이 된다.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히트앤런’ 플레이가 유리해진다. - 타수 스킬이나 기본 공격으로 각종 아이템의 요구 타격 수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지 나타낸다. 순발력보단 지속력에 중점을 두고 책정했다. - 무력화 적의 행동을 끊고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무력화 게이지를 감소시킬 수 있는 상태 이상 보유 여부도 여기에 포함된다. - 범위 스킬들의 평균적인 범위&사거리를 감안한 전투 시 몬스터와의 유지 거리를 의미한다. 공격 범위보다는 타점이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몬스터와 일정 간격을 유지하면서 좀 더 안정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 방어력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을 때 얼마나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방어 관련 능력치와 공격을 무효화 할 수 있는 스킬들을 가질수록 높은 수치를 받게 된다.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지 않고 각종 슈퍼아머 스킬로 받아 가며 꾸준히 공격을 하는 과감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 조작 난이도 캐릭터에 요구되는 컨트롤의 수준을 의미한다. 동시에 여러 조작을 해줘야 하거나 특정 조건을 맞춰서 스킬을 사용해야 하거나 스킬 사용 순서를 지켜줘야 할수록 높은 수치를 받게 되며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입문자가 쉽게 다루기 어려워진다. ■ 전체 직업 그래프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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