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2-05-11 20:45 | 조회 : 23053 / 추천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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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반절 떼고 반절 강화! 던파 105 에픽 장비 테마 소개 : 상태 이상 편던전앤파이터는 매 시즌마다 수많은 에픽 아이템이 등장했으며 이는 시즌 8에도 마찬가지다. 105레벨 에픽 장비는 정해진 세트 옵션 없이 각각의 개성 있는 옵션을 살려 무수히 많은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너무나도 장비의 수가 많아 어떤 종류의 아이템이 있는지 파악조차 힘들다. 이에 던파조선에서는 어느 정도 정형화된 아이템 조합과 테마에 대해 정리하고 설명하고자 한다. 이번에 살펴볼 테마는 '상태 변화' 테마다. 그동안 일부 직업만 사용하던 상태 변화를 모든 직업이 사용하게끔 해주고 적 또는 자신에게 걸린 상태 변화를 조건부 삼아 각종 이득을 보는 테마다. 시즌 8 이후 모든 네임드, 보스 몬스터는 한 개 이상의 상태 변화 약점을 가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는 아이템이다. 이 중 특정 직업이 아니면 사용하기 힘든 무력화형 상태 이상이 아닌 누구나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데미지형 상태 이상 아이템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먼저 공통적으로 4개의 데미지형 상태 이상 조합의 핵심 아이템은 팔찌다. 자신이 입힌 데미지의 50%를 상태 이상으로 바꿔줘 팔찌를 끼기만 하면 해당 상태 이상을 손쉽게 걸 수 있게 된다. 자체적으로 상태 변화를 걸 수 있어도 대부분의 아이템이 상태 변화의 데미지만 올려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스트리트파이터처럼 상태 변화 데미지가 상당한 경우가 아니라면 팔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한 중독을 제외하면 각 상태 이상 별로 특화된 특징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화상은 빙결된 적에게 화상 상태이상이 적용되면 즉시 해제되면서 화상의 데미지가 오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감전은 상태 이상 데미지 중 지속 도트 데미지의 비중이 적고 다른 공격으로 추가타를 넣어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출혈은 똑같은 출혈 상태 이상이 걸릴 때마다 최대 10%까지 출혈의 데미지가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독은 피해를 입을 때 흘리는 피에 독이 포함되어 다른 적이 밟으면 같이 중독 상태이상에 빠진다. 상태 이상 별로 아이템 테마 특징도 조금씩 차이 나니 자신에게 맞는 상태 이상을 골라야 한다. '화상'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상태 이상 테마로 별도로 기재된 지속 시간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5초 동안 도트 데미지를 가한다. 화상 하면 떠올리는 적을 불태우는 이미지대로 화속성 강화 옵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화상 데미지 자체는 화속성 공격이 아닌 무속성으로 원래 공격의 속성 부여를 따라간다. 화상 테마의 장점은 화상을 지원하는 장비의 종류가 다른 상태 이상의 배 이상으로 많다는 것이다. 특히 상의에 관련 테마 아이템이 있는 것이 돋보인다. 상의의 경우 어떤 테마도 마땅한 장비가 없어 까다로운 조건부를 충족하는 속성 강화 30 아이템이나 높은 수준의 투자가 필요한 커스텀에 의존하는데 상의를 전용 테마 아이템으로 대체할 수 있다. 다만 어찌 됐든 데미지의 60 ~ 70%가량이 5초를 기다려야 들어간다는 점이 거슬린다. 아무리 빙결을 걸면 곧바로 화상 데미지가 들어간다고 하지만 무력화형 상태이상이라 적의 무력화 게이지를 모두 깎아내려야 하며 그 뒤에도 자체적으로 빙결을 걸어줄 수 있지 않다면 사용하기 힘든 기믹이다. '감전'은 10초 동안 지속되지만 공격 횟수가 높다면 상태 이상 데미지의 80%를 곧바로 넣어줄 수 있어 지연딜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몇몇 직업에게 각광받는 상태 이상이다. 역시 감전하면 떠올리는 찌릿찌릿한 이미지 덕에 명속성 강화 옵션을 동반한다. 감전 테마의 장점은 벨트에서 선택지가 많다는 점이다. 벨트에서 무려 세 종류나 되는 아이템이 감전을 지원하며 모두 특장점이 명확하다. 보통은 감전 데미지 자체를 올려주는 '마주할 수 없는 부러진 긍지'를 사용하는 편이며 세 아이템 모두 옵션이 한두 개 정도 같아 장비 성장 시에도 소소한 이득을 본다. '출혈'은 가장 짧게 3초 동안 지속된다. 이마저도 '핏빛의 결정 반지'를 끼면 0.5초마다 도트 데미지를 주는 특성상 상태 이상 데미지가 2.5초 만에 모두 들어간다. 다른 게임에서 물리 계열로 표현되곤 하는 이미지처럼 속성 강화와 연계되는 아이템은 없다. 출혈 테마는 자신에게 출혈 상태 이상을 가장 손쉽게 걸어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얻는 이득도 다른 상태 이상보다 더 많다. '파괴된 신념'을 기반으로 '핏빛의 결정 반지'와 '평화를 위한 투쟁', '빛을 잃은 진실'의 효과를 조건 없이 다 누릴 수 있다. 다만 공격 주기가 긴 단타 스킬의 경우 출혈 적 공격 시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을 못 받을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출혈의 지속시간이 워낙 짧아 채널링 중 다른 스킬로 타격해 출혈 상태를 이어갈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스킬 공격력 증가를 받지 못한다. '중독'은 5초 동안 지속된다. 어두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딱히 연계되는 속성 강화 아이템은 없다. 특이하게도 악세사리와 특수장비에서 팔찌를 제외하면 중독 하나만을 지원하는 장비가 없다. 중독 테마도 자신에게 중독 상태 이상을 걸고 각종 이득을 보는 구조로 되어 있다. 문제는 자신에게 중독 상태 이상을 손쉽게 걸만한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불변의 부유석 벨트'의 소모품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을 중독 상태로 만드는 옵션에 의존해야 한다. 신발의 '어둠에 삼켜진 돌굽'도 자신이 '중독' 상태 이상만 걸려있어야 옵션이 발동하는데 그마저도 랜덤성을 띤다. 속도, 공격력, 쿨타임 감소 등 완전히 따로 노는 성향의 옵션이라 어느 한쪽을 상정하고 맞추기도 쉽지 않다. 자체적으로 적에게 중독을 걸 수 있는 스트리트파이터가 아니라면 고려할 점이 상당히 많은 상태 이상 테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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