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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2-03-10 20:30 | 조회 : 55696 / 추천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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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다양한 105레벨 에픽 장비, 던조 추천 에픽 조합은?
던전앤파이터에서 다음 시즌에 착용할 105레벨 에픽 장비가 지난 2일 퍼스트서버에 공개됐다. 105레벨 에픽 장비는 정해진 세트 옵션 없이 각각의 개성 있는 옵션을 살려 무수히 많은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너무나도 장비의 수가 많아 어떤 종류의 아이템이 있는지 파악조차 힘들다. 이에 던파조선에서는 105레벨 에픽 장비 중 서로 연관된 옵션을 가진 아이템끼리 분류로 나누고 대표적인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여기 있는 장비 조합이 정답은 아니며 지면상 담지 못한 특이한 조합도 많이 있다. 아무쪼록 본문 내용을 통해 많은 모험가가 105레벨 장비 조합 자체를 어떤 식으로 하면 될지에 대한 느낌을 찾길 바란다. ※ 17일 라이브서버에 시즌 8이 적용되면서 옵션과 외형 컨셉 통일을 위해 대부분의 장비 이름이 바뀐 상태입니다. 조합방식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본에 충실하자, 기본기 강화 세팅 던파에서 캐릭터는 레벨 1부터 100까지 꾸준히 새로운 스킬을 배우며 성장해나간다. 낮은 레벨에서는 짧은 쿨타임에 여러 번 내지를 수 있는 기본기를 배우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강력한 각성기를 비롯해 무색 큐브 조각을 사용하는 상급 기술을 배운다. 이 중 평타 및 기본기와 상급기를 구분해 한 쪽에 더 힘을 실어주는 아이템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핵심 아이템은 '별을 담는 벨트'와 '아크로매틱 룸버스'로 상급기의 공격력 감소를 대가로 기본기의 화력을 큰 폭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여기에 평타 사용 시 기본기를 강화하는 세팅으로 보조하거나 아예 평타의 화력을 극단적으로 올리는 세팅을 추가해 줄 수 있다. 다만 이런 보조 아이템은 딜 사이클을 신경 쓰지 않으면 옵션이 서로 충돌하기 때문에 약간의 운용 난이도가 더해진다. ■ 남자는 한 방! 상급기 강화 세팅 앞서 기본기 강화 세팅과는 반대로 상급기를 강화하는 세팅이다. 핵심 아이템은 '포인트 레이더 암릿'이다. '별을 담는 벨트'와는 반대로 기본기 공격력을 낮추고 상급기 공격력을 올리면서 속성 강화 버프까지 제공해 준다. 무색 큐브 조각을 사용하는 스킬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격력을 8% 올려 주는 '인력의 법칙'도 빠트릴 이유가 없다. 여기에 기본기 강화 세팅과 비슷하게 딜사이클을 조정하거나 자신의 장비 세팅을 조절해 추가 이득을 보는 방식, 또는 스킬을 커맨드로 사용해 추가 이득을 보는 식으로 상급기를 강화하면 된다. ■ 반절 떼고 시작, 상태 이상 강화 자신이 주는 피해의 일부분을 상태 이상으로 바꾸고 적에게 걸린 상태 이상을 이용해 화력을 끌어올리는 방식의 장비들이다. 팔찌를 통해 공격력 일부분을 데미지형 상태 이상으로 바꾸고 다른 부위로 시너지를 이끌어 내면 된다. 팔찌 외에도 각 상태 이상 별 공통 옵션을 가진 장비는 방어구, 머리어깨, 목걸이 등이 있다. 공통 부위 외에도 상태 이상과 관련된 여러 단품 장비를 활용해 화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화상의 경우 화상만 지원하는 장비가 부위별로 하나씩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다만 110레벨 몬스터의 속성 저항이 대부분 화속성이 높으니 확실하게 밀어주지 않으면 다른 상태 이상에 비해 조금 쳐질 수 있다. ■ 하나만 파는 외길 인생, 단일 속성 강화 105레벨 에픽 장비 중 가장 많은 종류의 공통 옵션 아이템이 연계되는 부류다. 무려 7부위에서 단일 속성 강화를 지원하며 화속성, 명속성의 경우 화상, 감전 상태 이상과도 연계할 수 있다. 핵심 부위는 마법석과 보조장비로 주력으로 밀어준 속성 강화 아이템에 같이 붙어있는 속성 저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몬스터의 공격을 해당 속성 저항으로 맞받아칠 수 있어 생존력에 큰 도움을 준다. 다만 속성 강화의 경우 지나치게 많으면 효율이 저하되니 다른 세팅과 적당히 혼용하는 것이 좋다. ■ HP는 거들 뿐, 아콘 세팅 아이템 옵션 공개 이후 HP가 극도로 낮고 푸른색의 MP로 대체한다는 점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아콘(집정관)을 연상케 해 많은 모험가들이 '아콘 세팅'이라 별명을 지어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팅이다. HP를 1%에서 더 회복되지 않게 제한하고 MP로 모든 피해를 대신 받는 '리플레이서'를 활용해 다양한 하이리스크 장비를 채용하는 방식이다. 검은 별, 지치지 않는 여정의 하의, 내딛는 용기 등 HP를 뭉텅이로 날려버리는 각종 아이템을 사실상 페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MP가 낮은 상태를 유지해 더욱 화력을 끌어올리는 방식과 스킬 사용 시에도 사용하는 MP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용이 나뉘게 된다. ■ 돈으로 몬스터 때리기 말 그대로 재력으로 몬스터를 더 아프게 때리는 기발한 옵션의 아이템들이다. 간단하게 해당 장비 마법부여 수치를 두 배로 올려주는 아이템부터 가지고 있는 골드, 아바타, 크리쳐의 수량만큼 화력을 극대화하는 장비까지 준비되어 있다. 특히, 105레벨 아이템에서 찾기 힘든 전체 스킬 쿨타임 감소 옵션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수년간 애정을 가지고 캐릭터를 키워온 모험가라면 비교적 쉽게 달성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다만, 이미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되려 옵션을 얻기 위한 가성비가 낮은 기이한 아이템들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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