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1-12-19 22:31 | 조회 : 15703 / 추천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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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21 던페] 신규 전직 '어썰터' 등장! 던파페스티벌 캐릭터 리뉴얼, 바칼 레이드 포함한 9월까지 로드맵 공개던전앤파이터 이용자의 연중 최대 축제인 '던파페스티벌'이 19일 오후 7시 개최됐다. 이번 던파페스티벌의 주제는 'THE NEXT THING'으로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 만들어갈 ‘던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던파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1부는 던파 겨울 및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릭터 최대 레벨을 무려 10레벨 높은 110으로 확장하며 105레벨 신규 아이템 체계도 소개했다. 또한 신규 전직을 공개했으며 캐릭터 액션성 강화, 스토리 보강, 일러스트 개편 등 내실을 다지는 내용도 밝혔다. 이 중 액션성 강화 및 최고 레벨 확장 이후 콘텐츠, 신규 전직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 액션성 강화 및 캐릭터 스킬 - 쿨타임 및 전투 중 스위칭 제한 모든 스킬의 최대 쿨타임 감소가 70%까지만 적용되도록 바뀐다. 극단적으로 한 스킬의 쿨타임을 줄여 그 스킬만 사용하는 단조로운 플레이를 제한한다. 또한 던전 안에 전투 중인 몬스터가 있을 경우 장비 스위칭이 불가능하게 바뀐다. 게임 중 인벤토리 창을 띄워둔채 마우스를 클릭해가며 세팅을 바꾸는 플레이가 액션성을 해치기에 내린 판단이며 세트 옵션이 없는 105레벨 장비 특성 상 이중, 삼중으로 파밍할 수록 효율이 과하게 커지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한다. - 하위 레벨 스킬 TP 강화 획일화된 스킬 트리와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주고자 저레벨 스킬의 경쟁력을 높힌다. 캐릭터 레벨이 110으로 확장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중이 줄어드는 저레벨 스킬의 마스터레벨을 같이 확장한다. 또한 30레벨 이하 스킬의 TP 소모량을 1로 낮춰 저레벨 스킬도 주력기로 채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방어 능력 조정 방어력 공식 및, 캐릭터 방어, 회피 스킬의 효율을 조정한다. 99%는 아득히 넘는 몬스터의 방어력, 그에 비해 몬스터의 공격이 방어 무시 데미지로 구성되어 올려봤자 의미가 없는 캐릭터의 방어력 등 비정상적인 구도를 개선한다. 단순히 강력한 딜로 서로 데스매치를 벌이는 몬스터와 캐릭터의 전투가 아닌 서로 때리고 피하는 행위를 통해 액션성을 강조할 수 있게 하며 몬스터의 무적 상태를 최대한 줄여 방어력을 챙기는 세팅에 이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 상태이상/무력화 개편 액션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기존 대부분의 몬스터에게 적용된 홀딩 무력화형 상태이상(스턴, 빙결, 석화) 면역 상태를 파괴할 수 있는 게이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다만 기존과 달리 상태이상으로 적의 패턴을 끊는 방식이 아닌 상태이상 시간 동안 잠시 동안 멈추고 이어 원래 패턴을 사용하게끔 바뀐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액션을 통해 게이지를 파괴한 후 상태이상 및 홀딩을 유도하는 등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유도함은 물론 의미가 없어졌던 각 캐릭터의 다양한 개성을 다시 살려낸다. - 진 각성기 연출 변경 모든 캐릭터의 진각성기의 연출 시간이 단축된다. 5초에서 7초까지 걸리며 긴박한 전투의 호흡이 멈춘 채 지나치게 긴 시간 동안 보여지던 진각성기가 일괄적으로 3초정도로 단축된다. 사령술사와 웨펀마스터의 단축된 연출을 보여줬으며 이에 애니메이션 컷신도 변경 또는 삭제를 고려하고 있다. 연출 변경은 모든 직업이 동시에 개편되며 22년 중 일정을 공개한다. ■ 캐릭터 - 신규 전직 : 어썰트 어썰트는 남거너의 신규 전직으로 설정상 지젤의 실험체로 잡혀 온 몸이 개조된 캐릭터다. 기계로 개조된 신체를 활용해 기동성과 화력을 둘 다 잡았으며 부스트 계열과 화기 계열로 나뉜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일부 딜레이가 있는 스킬을 캔슬하거나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신체에 쌓이는 '아크 에너지'를 방출하는 등 자유로운 스킬 운용을 기대할 수 있으며 AI 기능이 탑재된 최신형 탑승 병기를 같이 사용해 주위 적을 자동 공격하거나 필요 시 탑승해 캐릭터의 기동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 시너지 직업군 삭제 퓨어 딜러와 시너지 딜러간 플레이 스타일 차이가 미미하나 포지션 구분 탓에 성장 한계치가 제한되던 점을 개선한다. 모든 피해 증폭 파티 시너지 스킬이 삭제되며 기존 시너지 딜러 직업군은 일괄적으로 데미지가 8.5% 상향된다. 파티 시너지 역할을 담당할 에테르나 장비 옵션의 경우 피해 증폭 수치를 상향하며 기본적인 파티 시너지가 없어짐에 따라 몬스터 HP가 하향된다. - 캐릭터 리뉴얼 '넨마스터(남)'과 '스핏파이어(남)'의 캐릭터 리뉴얼을 예고했다. 넨마스터(남)은 기존에 예고한 대로 나선 게이지를 소모하는 스킬의 공격력 밸런스를 조정하고, 나선 게이지를 수급 및 활용하는 신규 스킬을 각 1종씩 총 2종을 추가해 특색을 강화한다. 스핏파이어(남)은 퇴색된 탄을 활용하는 기존 캐릭터 컨셉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기본 공격 특성을 강화하며 리뉴얼 할 스킬 2종중 하나는 과거 스핏파이어의 시그니처 스킬이었던 '닐스나이핑'을 최신 메타에 맞게 성능을 보강해 재출시한다. ■ 시스템 개편 사항 - 강화/증폭 개편 100레벨 이상 장비는 12강화, 10증폭까지 실패해도 수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변경한다. 대신 1회 시도에 대한 비용은 커지고, 기본 성공 확률이 낮게 설정한다. 물론 실패시 확률 보정 시스템은 유지해 적정 선의 비용으로 장비 인챈트 수치를 가질 수 있게 한다. - 속성 강화 스킬 효과 변경 일부 캐릭터가 가지고 있던 특정 속성 강화를 올려주는 스킬이 개편된다. 장비, 아이템, 몬스터 저항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캐릭터의 성능이 요동치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속성 공격력 증가' 옵션으로 바꿔 일종의 스킬 공격력 증가와 동등한 옵션을 가지게끔 한다. - 크리쳐 개편 자체 옵션 위주로 사용하던 크리쳐가 모험의 동반자가 될 수 있게 개편된다. 50레벨에 멈춰있는 채 효율이 낮았던 액티브 스킬을 다른 스킬로 교체하는 기능을 추가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게 바꿀 예정이다. 이에 '아티팩트'의 활용성도 올릴 계획이며 옵션 또한 기존과 다른 특색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 룬/탈리스만 교환 가능화 스킬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해 캐릭터 액션의 핵심 요소가 되는 룬과 탈리스만이 교환 가능하게 바뀐다. 최대 레벨이 110으로 확장되는데도 95레벨, 100레벨 던전을 돌아야하는 불상사를 방지한다. - 스토리 보강 급속도로 진행되어 중간 중간 파악하기 힘들었던 해당 콘텐츠의 스토리가 보강된다. 대표적으론 '이시스 레이드'와 '천계 내전'을 설명했다. 이시스 레이드 스토리는 이시스와 맞붙기 이전 알케토를 필두로 어떻게 타락하고 전투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담는다. 천계 내전의 경우 에르제가 황녀에서 황제로 등극하는 장면에 부각해 쓰여진 스토리를 다시 써 인물의 당위성을 부각한다. 또한 시나리오 퀘스트가 90레벨, 100레벨로 양분되어 호흡이 끊기는 문제를 퀘스트 시작 레벨이 95레벨부터로 변경되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 - 진각성 일러스트 리뉴얼 지난 던파로ON에서 밝힌 진각성 일러스 리뉴얼 작업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23일 듀얼리스트, 아수라, 검귀, 여런처, 무녀, 쿠노이치 등의 진각성 일러스트를 교체할 계획이다. - 멀티 쓰레드 지원 및 로딩 최적화 클라이언트 최적화 일환으로 멀티 쓰레드 지원 및 로딩 속도 개선을 발표했다. 특히 로딩 화면 최적화의 경우 매 던전 입장시 마다 불필요한 계산 작업을 최소화해 최대 열 배 가까지 빨라질 정도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최적화 작업은 1월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최고 레벨 확장 이후 콘텐츠 - 마이스터의 실험실 ‘마이스터의 실험실’은 내년 최고 레벨 확장과 함께 선보일 상위 던전이다. 7인의 ‘마이스터’가 천계를 지배한 ‘바칼’에게 맞서기 위해 ‘게이볼그’를 만들던 장소로, 지금까지 알던 역사와 다른 역사를 마주하게 된다. - 빼앗긴 땅, 이스핀즈 ‘빼앗긴 땅, 이스핀즈’는 상급 던전과 레이드 사이에 있는 ‘레기온’의 첫 던전이다. 파티를 맺고 4인의 용인과 전투를 시작하기 전 파티 상황에 맞게 용인들을 쓰러트리기 위한 작전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공략이 가능하다. 선택한 작전에 따라 파티가 유리해질 수 있지만 반대로 용인이 유리해지는 상황도 만들어질 수 있어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난도가 높은 작전을 수행할수록 보다 높은 수준의 보상에 도전할 수 있으며, 공략중에 실패하더라도 부담 없이 재도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폭룡왕 '바칼' 2022년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 상대로는 '폭룡왕 바칼'이 등장한다. '스파라찌', '스카사', '히스마'과 같은 신화 속의 전투를 재현할 예정이다. 레이드에 걸맞게 큰 규모의 전장을 제공하고, 시스템과 스토리의 조화가 되는 장치도 준비해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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