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1-11-23 22:22 | 조회 : 9347 / 추천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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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DPL 2021 윈터] 올킬만 세 판 등장! 화끈했던 대장전 8강 풀 리그 1일차 결과던전앤파이터의 PvP리그 DPL(Dungeon & Fighter Premier League) 2021년 겨울에도 돌아왔다. 19일, 'DPL 2021 WINTER'의 첫 경기가 개최됐다. 이번 DPL은 1:1 개인전과 3:3 대장전으로 진행한다. 개인전은 32강부터 토너먼트 식으로, 대장전은 8강전 풀리그를 거친 뒤 4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개인전은 선수별로 등록한 세 개 캐릭터 중 경기 별로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출전할 수 있다. 모든 선수는 각자 자택에서 라이브서버 자유 결투장에 방을 만들어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대장전 8강 풀리그 1경기 검귀보유국 승 : 김상재(런처(남)) 2Kill -> 장재원(검귀) -> 정재운(스트리트파이터(남)) 1Kill 첫 콤보는 전준영 선수가 견제하던 중 스쳐 지나간 화염선풍에 연계해 김상재 선수의 HP를 반절 넘게 깎으며 시작했다. 허나 김상재 선수가 운용하는 런처(남)의 묵직한 대미지에 순식간에 격차를 뒤집히며 김상재 선수가 첫 킬을 따낸다. 이어 출전한 한세민 선수까지 단 한 번의 유효 콤보를 허용하지 않고 뛰어난 바닥콤보까지 선사하며 2킬을 달성, 이를 안현수 선수가 제압하며 검귀 미러전이 펼쳐진다. 치열한 접전 끝에 안현수 선수가 장재원 선수를 잡아내고 진정한 대장전 상황으로 흘러간다. 경기를 마무리 지은건 정재운 선수였다. 초반에 큰 HP손실을 내며 위태위태 하던 중 그물 강화 투척이 적중, 그대로 마무리를 지으며 역올킬을 저지한다. ■ 대장전 8강 풀리그 2경기 떡잎마을방범대 패 : 이제명(레인저(여)) -> 이찬혁(섀도우댄서) 1Kill -> 김영훈(메카닉(남)) 1Kill 이제명 선수와 문형서 선수의 원거리와 근거리를 오가는 직업간의 결투로 시작했다. 서로간에 콤보를 주고 받으며 한 콤보면 죽는 상황, 문형서 선수가 칼레이도스코프로 이제명 선수가 사용한 권총의춤 카운터잡기를 성공하며 그대로 첫 킬을 따낸다. 이어 2킬을 눈 앞에 둘 정도로 분투하며 승기를 가져온다. 이찬혁 선수와 최치환 선수가 서로 맞교환하며 매치의 승패는 마지막 선수인 김영훈 선수와 김하준 선수에게로 넘어온다. 페니트레잇 헤드와 로봇 전폭, 서로 한 대만 맞추면 되는 상황에서 김하준 선수가 공중에서 빈틈을 노리고 공격에 성공, 팀을 승리로 이끈다. ■ 대장전 8강 풀리그 3경기 반새민초단 패 : 이석호(크루세이더(남)) -> 김재완(스트라이커(남)) 1Kill -> 김은총(드래고니안랜서) 1Kill 창과 방패의 대결로 시작했다. 자잘하게 견제하는 쿠노이치와 HP를 회복해가며 한 방을 노리는 크루세이더(남)이 맞붙으며 주어진 시간 3분을 거의 다 사용할 정도로 접전을 펼친다. 이은섭 선수가 끝내 한번의 콤보도 허용하지 않은채 갉아먹으며 판정승을 거둔다. 이어 나온 김재완 선수까지 거의 모든 HP를 갉아먹으며 팀을 유리하게 만든다. 또 다시 갉아먹히는건 허용하지 않는다는 듯이 김재완 선수가 양득모 선수를 매섭게 몰아친다. 한 대만 스쳐도 죽을 HP상황까지 깎아내린다. 양 팀이 마지막 선수만 남겨둔 상황, 노성민 선수가 빈틈없는 운용으로 김은총 선수를 잡아내며 3경기를 가져간다. ■ 대장전 8강 풀리그 4경기 편진원 승 : 전규원(데몬슬레이어) 2Kill -> 편세현(섀도우댄서) 1Kill 3경기와 다른 의미로 창과 방패의 대결로 시작했다. 상대방의 콤보를 방해하는 스킬이 많이 있는 정호준 선수의 마도학자를 전규원 선수가 쉴새없이 찔러주며 끝내 유효 콤보를 성공, 큰 피해 없이 제압한다. 이어 등장한 김태형 선수의 다크랜서까지 원거리 대치상황에서 허를 찌르는 과감한 검마격살로 잡아낸다. 우인재 선수만 남은 상황, 전규원 선수를 잡아내는것까진 성공했으나 이어 출전한 편세현 선수가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절을 넘는 콤보대미지를 뽐내며 4경기를 편진원 팀의 승리로 이끈다. ■ 대장전 8강 풀리그 5경기 신캐트리오 패 : 문형서(디멘션워커) 1Kill -> 최치환(검귀) 1Kill -> 김하준(드래고니안랜서) 경기 시간 내내 문형서 선수의 원거리 마법구에 이석호 선수가 얻어맞는 장면을 보여줬다. 이석호 선수가 경기 중 단 한 번의 기회로 플래시 글로브를 이용한 중력초기화에 성공하며 HP 2/3에 달하는 콤보를 넣어주나 원거리에서 잡히며 판을 내준다. 이어 각 팀별로 이기고 지고 반복하며 또 다시 마지막 주자에 팀의 승패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 경기 시작 후 빠르게 몰아치며 단 한 번의 콤보를 허용하지 않고 적은 HP로도 김하준 선수를 제압, 역전승에 성공한다. ■ 대장전 8강 풀리그 6경기 새민초단 승 : 한세민(스위프트마스터) 1Kill -> 전준영(쿠노이치) 2Kill 한세민 선수의 노련함이 보이는 첫 판이었다. 거리를 벌려가며 유리하다 판단될때 순식간에 접근해 몰아치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리벤저로 카운터하려는걸 바로 휘몰아치는 바람으로 잡아내는 노련함까지 곁들여 첫 킬을 따낸다. 허나 김영훈 선수까지 잡아내는데는 실패하며 원거리 견제와 운영을 주 무기로 삼는 두 직업이 맞붙는다. 경기 시간을 거의 다 사용해가며 서로 갉아먹은 상황에서 전준영 선수가 김영훈 선수를 잡아낸다. 이어 맞붙은 이찬혁 선수는 같은 도적 직업군인 만큼 서로간의 견제 스킬만 오가던 중 모든 시간을 사용, 전준영 선수가 판정승을 거두며 6경기를 가져간다. ■ 대장전 8강 풀리그 7경기 완장의품격 패 : 양득모(다크랜서) -> 이은섭(쿠노이치) -> 노성민(스트리트파이터(남)) 장진욱 선수의 기량을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였다. 첫 경기 시작 후 3초 만에 장진욱 선수가 매서운 공격으로 양득모 선수의 HP를 반절 넘게 소진시킨다. 이어 슈퍼아머 사용 후 또 다시 과감하게 돌진, 1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모든 HP를 깎아낸다. 이어 등장하는 이은섭 선수를 상대로는 한 콤보를 끝낸 이후 사용한 헥토파스킬이 무려 10만이 넘는 대미지를 뽑아주며 HP손실 거의 없이 세번째 판에 진입한다. 세번째로 등장한 노성민 선수를 상대론 서로 콤보를 주고 받은 뒤 승리를 확신한 장진욱 선수가 헥토파스칼 킥을 사용하며 2021 DPL 윈터 첫 번째 올킬로 마무리 짓는다. ■ 대장전 8강 풀리그 8경기
주사설오추 승 : 우인재(퇴마사) -> 정호준(마도학자) 2Kill -> 김태형(다크랜서) 1Kill 엔트리가 김상재 선수에게 웃어줬다. 퇴마사가 극도로 불리한 런처(남)과 맞붙으며 우인재 선수가 별다른 공격한번 못해본채 김상재 선수에게 제압당한다. 이를 정호준 선수가 블랙망토를 활용해 콤보 방해를 모두 피해가며 두 명을 연달아 잡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다. 양 팀의 승패를 마지막 주자에게 맡긴 익숙한 상황, 서로가 강력한 콤보대미지에 비해 낮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직업인 만큼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을 펼친다. 이런 상황에서 귀신보로 진입하다가 김태형 선수가 던진 평타에 얻어 맞는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태형 선수가 장재원 선수를 잡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끈다. ■ 대장전 8강 풀리그 9경기
편진원 승 : 편세현(섀도우댄서) -> 전규원(데몬슬레이어) ALL KILL 1분 내내 서로 진입 타이밍을 재던 상황에서 첫 공격을 성공한건 편세현 선수였다. 단숨에 반절 넘는 콤보 대미지를 보여주며 앞서가나 싶었으나 이에 질세라 김하준 선수도 역공을 취한다. 이어 두 번째 콤보에서 편세현 선수의 허물벗기가 무용지물로 돌아가며 김하준 선수가 첫 킬을 따낸다. 이어 출전한 전규원 선수는 뻔히 보이는 공격 후의 약점을 뛰어난 가드와 회전격 타이밍으로 커버해가며 두 명을 연달아 잡아낸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문형서 선수마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검마격살과 혈화난무로 데미지를 누적, 출혈로 마무리하는 기염을 보여내며 2021 DPL 윈터 두 번째 올킬을 만들어낸다. ■ 대장전 8강 풀리그 10경기 반새민초단 패 : 이석호(크루세이더(남)) -> 김은총(드래고니안랜서) -> 김재완(스트라이커(남)) 이석호 선수와 한세민 선수가 선봉에 나온 첫 판, 경기 시간 3분을 모두 채워가며 진행된 경기 중 유효한 콤보는 스위프트마스터의 전매특허 휘몰아치는바람+스톰스트라이크를 사용해 HP 80%에 달하는 큰 콤보였다. 단 한 번의 콤보로 판정승을 거둔 뒤 두 번째 판마저 김은총 선수를 여유롭게 잡아낸다. 반새민초단의 마지막 주자로 나온 김재완 선수, 한세민 선수를 구석에 몬 뒤 텔레포트로 빠져나가려는 순간을 평타로 캔슬해 HP를 깎아가며 분전한다. 허나 한세민 선수의 거센 콤보로 2021 DPL 윈터 세 번째 올킬로 첫째날을 마무리 짓는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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