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1-07-08 11:59 | 조회 : 18104 / 추천 : 21 | |||||||||||||||||||||||||||||||||||||||||||||||||||
---|---|---|---|---|---|---|---|---|---|---|---|---|---|---|---|---|---|---|---|---|---|---|---|---|---|---|---|---|---|---|---|---|---|---|---|---|---|---|---|---|---|---|---|---|---|---|---|---|---|---|---|---|---|
[공략] 좀 더 현명한 복수를 위해! 던파 신규 전직 블레이드 직업 가이드던전앤파이터 여귀검사의 다섯 번째 전직 블레이드가 8일 라이브서버에 무사히 상륙했다. 블레이드는 약 2년 5개월 만에 출시되는 신규 전직으로 2020 던파페스티벌에서 출시를 예고했으며 던파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여귀검사의 다섯 번째 전직인 만큼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던파조선에서는 퍼스트서버에 공개된 후 직접 플레이해본 경험을 토대로 블레이드 직업의 특징과 장착 장비, 탈리스만 정보를 정리해 블레이드를 육성하고자 하는 모험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 블레이드란? 블레이드는 여귀검사의 전직 중 하나로 힘을 주능력치로 삼는 독립공격력 기반 물리 퓨어 딜러다. 자체 속성은 따로 없어 공격 속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블레이드는 마검이나 기공, 또는 신적 존재의 힘을 이용하는 다른 여귀검사와 달리 검술 그 자체에 주목한다. 여기에 검술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와이어를 활용한 공중 액션까지 곁들여져 전장을 휩쓰는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블레이드 스킬의 가장 큰 특징은 흑요, 백아, 와이어 등 다양한 보조 무기를 활용하는 동작이 서로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납도술'이 가능한 스킬은 블레이드의 꽃인데 일부 스킬을 제외하면 어떤 동작 중에도 해당 스킬 사용을 중지하고 잠깐의 준비 동작을 거친 후 해당 스킬로 이어나갈 수 있다.
이렇게 이어나간 스킬은 이전에 강제로 중지했던 스킬의 잔여 공격력이 그대로 합산되므로 여러모로 트리키한 스킬 연계가 가능하다. 납도술이 가능한 스킬은 총 네 가지로 이 중에는 2차 각성기 '데이브레이크'와 진 각성기 '테스타먼트'까지 포함되어 있어 짧은 시간에 화력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납도술 이외에도 섀터드 글래스, 딥 더스크 등 이전 스킬의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발동하거나 적중 후 다음 스킬을 연계할 수 있는 스킬이 있어 전반적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몰아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 블레이드의 장비
무기는 검사의 무기 중 ‘도’를 사용한다. 도를 장착했을 때만 발동하는 여러 패시브 스킬이 공격 속도, 쿨타임 감소, 크리티컬 확률을 제공하므로 다른 무기를 장착할 이유가 없다. 다만 독립 공격력 캐릭터이므로 육성 과정 중 임시로 좋은 옵션의 무기를 사용할 수는 있다. 방어구는 공격 속도, 캐스팅 속도, 물리 크리티컬, 힘을 보강하는 '가죽' 타입을 사용한다. 100레벨 달성 후 파밍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입수한 레전더리/에픽 등급 방어구는 할렘 지역의 NPC 딸기코 델라 또는 로저 레빈을 통해 가죽으로 바꾸면 된다. 아바타와 엠블렘은 힘과 물리 크리티컬, 공격 속도 위주로 능력치를 가져간다. 블레이드는 물리 크리티컬 보정이 20%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수치이다. 피부, 무기, 오라처럼 다색 엠블렘 소켓은 물리 크리티컬 확률 100%를 최우선적으로 맞출 수 있도록 세팅한 뒤 되도록 개인의 선택에 따라 힘 또는 공격 속도를 세팅해 주면 된다. 아바타 상의와 플래티넘 엠블렘은 ‘빈티지’의 효율이 가장 높다. 다만 '올드 패션드'는 공격력 상승 효율이 조금 낮아도 적중률이 더 오르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사용할 수 있다.
휘장은 힘과 물리 공격력을 올려주는 (완벽한)수호의 휘장을 착용하며 4개의 젬 슬롯에는 각각 물리 크리티컬/주속성 강화를 고정으로 두고 공격속도, 이동속도, 최대 무게 증가를 입맛에 맞게 채워 넣는다. ■ 블레이드의 탈리스만 탈리스만은 납도술이 적용되는 스킬을 강화시켜주는 '크레센도'와 '오버 더 락'을 고정으로 채택하는데 단순히 납도술 가능 스킬이어서 고정으로 채용하는 것은 아니다. 크레센도는 쿨타임 감소를 제공해 줘 좀 더 자주 스킬을 연계할 수 있게 해주며 오버 더 락은 무려 40%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의 공격력 상승량을 가지고 있어 매우 가치가 높다. 나머지 한자리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퍼들'은 가장 무난한 선택지로 돌진공격이 투척공격으로 바뀌어 스킬 적중율이 조금 더 증가한다. 공격력 또한 원본 스킬이 탈리스만 적용 스킬 중 가장 강력한 만큼 높은 수치의 공격력을 올릴 수 있으며 쿨타임 감소 수치까지 있기 때문에 별다른 특색이 없다면 가장 우선도가 높다. '패스트 트래커'는 공격력 상승치가 블레이드의 탈리스만 중 두 번째로 낮지만 적중 후 러스티 네일의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준다. 초기화 된 러스티 네일까지 합산하면 꽤 높은 수치를 올려주긴 하지만 그렇다고 러스티 네일로 연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개인의 선호도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블랙잭'은 공격력 상승치는 매우 낮지만 스킬 앞뒤로 연계 기능을 추가해 주고 높은 수치의 쿨타임 감소를 제공해줘 콤보의 윤활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오버페이스 자체의 채널링이 비교적 있는 편이라 연계를 포기하는 것이 더 빠르게 공격할 수도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콜 오브 나이트'는 특이하게 나이트폴을 피격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바꿔준다. 공격력 상승치는 평범하지만 메인 딜링기를 피격기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은 의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슈터 칵테일'은 회전 후 막타로 이루어진 동작 중 회전베기 또는 피니쉬 베기를 생략할 수 있게 해줘 스킬 동작을 간결하게 만든다. 특히 공중 사용 시 공격력 상승율이 38%에 육박하므로 셰이커 블래스트를 주력 스킬로 사용할 예정이면 채용할 가치는 충분하다.
■ 실전 블레이드는 지정된 연계 가능 스킬을 연결해 상황에 맞춰 유연하면서도 효율성 높은 스킬 콤보를 설계해야 하는 캐릭터다. 연계를 제대로 이어가면 적을 추적하는 판정과 약간의 무적, 넓은 범위를 활용하며 공격을 안정적으로 적중 시킬 수 있다. 연계가 끊겨도 와이어를 사용하는 스킬을 사용해 적에게 순식간에 근접할 수 있으며 피격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행 오버'까지 보유해 다른 캐릭터들이 공중에 뜬 상태로 무력하게 당할 때 전열을 가담을 수 있다. 직선 주파 능력도 슬라이스 임팩트와 연환격을 조합하면 순식간에 접근할 수 있어 매우 뛰어나다. 즉, 블레이드는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판단에 따라 공격하는 것이 탁월한 캐릭터로 자신의 컨트롤이 충분하다면 매우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캐릭터다. 스킬트리는 주요 패시브와 버프, 납도술이 가능한 스킬과 75레벨 이후 습득하는 모든 스킬을 마스터해준 다음 나머지를 분배하게 된다. 이 중 납도술과 상관없이 연계 기능이 있는 '딥 더스크'와 '섀터드 글래스'를 우선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1,700
329,156
프로필 숨기기
신고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