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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1-07-02 18:36 | 조회 : 31714 / 추천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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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너도 나도 카드 값에 허덕이는 던파, 똑똑하게 카드 자급자족하는 습관은?
현재 던전앤파이터에서 캐릭터 장비 수준을 올릴 때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마법부여 카드 수급이다. 최상위 콘텐츠인 오즈마 레이드 출시 이후 조금이라도 더 데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증폭보단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마법부여의 수요가 높아졌다. 5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합성용으로 사용할 레전더리 카드를 장당 300만 골드 정도에 구할 수 있었던 것이 현재는 520만 골드까지 치솟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눈을 낮춰 유니크 카드로 타협하려 해도 많은 물량이 있음에도 유의미하게 가격이 오르고 있어 이 역시 여러 장을 구입하면 적지 않게 지출이 발생한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비교적 확실하게 카드를 수급할 수 있는 수단을 정리해보았다. ■ 현혹의 탑 현혹의 탑은 던파에서 각종 부수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망자의 협곡에 있는 던전이다. 망자의 협곡에 있는 다른 콘텐츠가 주로 장비를 얻는 것과 달리 마법 부여 카드가 주 수입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고정으로 주는 재료인 현혹의 사념체로 NPC 시모나 상점에서 카드첩과 디바이스를 사용해 레어, 유니크 카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비록 시즌 7 이후 등장한 몬스터 카드는 등장하지 않아도 꾸준히 다섯 캐릭터를 돌려주면 레어, 유니크 등급 카드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이 거의 사라진다.
■ 아라드 어드벤처 아라드 어드벤처는 자신이 직접 조작할 필요 없이 특정 캐릭터를 통해 자동전투하고 유용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어드벤처 토큰을 통해 시간의 인도석이나 탈리스만, 룬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상점 판매 목록 중 어드벤처 카드첩의 경우 레전더리 등급 카드까지 얻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꼬박꼬박 구입해주는 것이 좋다. 이 중 토벌전의 경우 각종 파티 콘텐츠에서 상대하는 강력한 보스를 본떠 만들어진 콘텐츠로 게임을 종료해도 자동으로 일정 시간 후 보상이 주어지는 구조다. 이때 모티브가 된 원본 던전과 유사한 보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데 여기에는 몬스터 카드 또한 포함되어 있다. 매주 모든 토벌전 횟수를 사용하면 이주마다 유니크 카드 한 개 정도씩은 나올 정도로 소소하게 얻을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레전더리 카드까지 나온다. 특히 추방자의 산맥에서 나오는 카드는 유니크 카드조차 경매장에서 구입하려면 250만 정도를 줘야 할 정도로 가격이 있는 편이라 더더욱 가치가 높다.
■ 핀드워/이시스 레이드 핀드워와 이시스 레이드는 95레벨이 최고 레벨이던 시절 최종 장비를 맞추기 위해 꾸준히 돌아야 했던 레이드다. 현재는 대자연의 숨결, 정령사의 장신구, 노멀라이즈 싱크로 장비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유저가 아니면 굳이 돌 이유가 없는 레이드다. 이 중 핀드워 레이드의 경우 고정 보상인 반물질 입자로 가면 기사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데 현재 시점에선 핀드워 레이드를 도는 목적은 이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꾸준히 참가한다면 평균 5주에 한 번꼴로 가면 기사 카드를 정가할 수 있다. 이시스 레이드는 직접적인 정가 요소는 없지만 반물질 입자를 계정 기준 일주일에 최대 24개를 구입할 수 있어 가면 기사 카드 구입을 좀 더 빠르게 가속시킬 수 있다.
현재 핀드워와 이시스 레이드는 95레벨과 100레벨 장비 성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오즈마 레이드를 무리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캐릭터라면 버퍼 없이 딜러 두 명이서 입장해도 사르르 녹일 수 있을 정도의 화력이 나온다. 다만 핀드워 레이드의 경우 모든 던전이 최소 2인 이상 파티를 구성해야 입장 가능하며 로젠을 두 파티가 동시에 상대하게끔 설계되어 있기에 마음이 맞는 네 명이 모여야 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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