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1-06-25 16:16 | 조회 : 27080 / 추천 : 20 |
---|---|---|
[일반] 이제는 1레벨부터 전직, 오즈마 레이드 싱글 모드까지! 0624 퍼스트서버 업데이트 정리던전앤파이터는 6월 24일 퍼스트서버를 통해 여귀검사 신규 전직 블레이드와 함께 여러 가지 콘텐츠를 같이 추가하거나 개선했다. 이 중 지난 21일 개발자노트를 통해 공개했던 대부분의 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모험가들이 이렇게 빠르게 추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기에 많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오즈마 레이드가 출시된 후 약 한 달 만에 빠르게 가이드, 스쿼드 모드가 추가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에 던파조선에서는 블레이드와 함께 퍼스트서버에 업데이트된 내역을 살펴보고 중요한 부분을 정리해보았다. ■ 신규 전직 '블레이드' ☞ 시원한 스킬 연계가 돋보이는 다섯 번째 그녀! 던파 퍼스트서버 블레이드 업데이트 보러가기 블레이드는 마지막 캐릭터인 인챈트리스 업데이트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출시되는 캐릭터로 2017년 드래곤나이트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나오는 독립 공격력이 주 스탯인 딜러다. 도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퓨어 딜러이며 마검이나 기공, 또는 신적 존재의 힘을 이용하는 다른 여귀검사와 달리 검술 그 자체에 주목한다. 여기에 검술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와이어를 활용한 공중 액션까지 곁들여져 전장을 휩쓰는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히 보조 수단이 아닌 스킬 간 연계 시스템까지 갖추고 나와 여러모로 물 흐르듯 몰아치는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다. ■ 오즈마 레이드 가이드/스쿼드 모드 오즈마 레이드의 싱글 플레이 모드가 공개됐다. 기존 100레벨 파티 콘텐츠를 네 계단이나 거치고 올라오는 콘텐츠인 만큼 싱글플레이 모드 또한 이전의 던전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100레벨 레전더리 아이템으론 제한 시간이 1시간인 만큼 시간을 들이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다만 스쿼드 모드는 이전과 동일하게 원본 파티 콘텐츠를 무리 없이 입성 가능한 캐릭터 3명을 정예대원으로 활용하면 레전더리 아이템으로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파티 던전과 다르게 일직선으로 구성된 파멸의 길목(또는 절망의 갈림길), 공포의 대지, 엘레리논 세 개의 던전을 연속해서 클리어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각 지역에서 갈림길로 나뉘는 네 명의 보스를 이어서 처치하면 된다. 엘레리논을 제외하면 모든 보스의 HP는 엇비슷한 환경이니 각성기를 무조건 마지막 보스가 아닌 앞쪽에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내면세계에 다녀온 뒤에 또다시 이성 수치가 0이 되면 사망하는 페널티는 없어졌으며 엘레리논의 경우 반야, 오즈마, 아스타로스, 오즈마(본체) 순서대로 조우하게 된다. 오즈마의 경우 체력이 50%가 되는 순간 아스타로스에게 향하는 길이 열리는 구조다. ■ 캐릭터 데미지 압축
캐릭터의 공격력과 몬스터의 HP가 일괄 감소했다. 기존 대비 1/1000으로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최대 데미지 표기 또한 100억에서 천만으로 줄었다. 이젠 기본이 조 단위로 흘러가는 몬스터 HP 단위가 현실적인 숫자 단위로 줄어들었다. 육성 초반 단계의 경우 1/1000로 줄이면 모든 데미지가 1로 들어가기 때문에 노스마이어 지역까지는 캐릭터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세리아의 기도'버프가 발동하며 성장의 계약의 경우 추가 데미지가 500 고정 값에서 20% 추가 데미지로 변경된다. ■ 균열의 주시자 & 종말의 인도
100레벨 에픽 아이템을 가장 손쉽게 파밍 할 수 있는 기초 중의 기초 '지혜의 인도'의 강화 던전'균열의 주시자'가 등장했다. 시로코 레이드 아이템까지 얻을 수 있는 지혜의 인도 강화판 던전이 등장했다. 사용하는 시간의 인도석 부터 50% 더 많은 27개를 요구하기 때문에 던전 클리어가 가능하면 더욱 빠르게 에픽, 신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균열의 주시자를 클리어하다 보면 주시의 기운이 조금씩 오르는데 10만을 재료로 종말의 인도를 도전할 수 있다. 종말의 인도는 일종의 천장 개념으로 100% 확률로 100레벨 에픽 장비를 드롭하며 낮은 확률로 시로코 장비까지 얻을 수 있다. ■ 캐릭터 전직/스킬 시스템 개편
기존에 던파에서 캐릭터를 만들면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를 제외하고는 14개의 직업군을 선택한 다음 15레벨에 세부 전직을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이것이 이제는 전직된 상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게 변경됐다. 캐릭터 생성 후 튜토리얼부터 직업에 맞는 무기와 장비를 장착하고 특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전직이 자신과 맞지 않는 것 같다면 최대 70레벨까지 다른 전직으로 변경할 수 있게 변경됐다.
전직 이후의 각성과 관련해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1차 각성 시 패시브 스킬을 1레벨 기본 지급했던 것을 2차 각성과 진 각성에도 적용했다. 여기에 추가로 여러 패턴 파훼에 필수 스킬이 된 퀵스탠딩을 sp 소모 없는 기본 습득 스킬로 변경됐다. 모든 개선 사항이 합쳐져 115의 sp 이득을 보게 되었으며 직업마다 무기와 방어구가 모두 다른 던파 특징 상 육성 흐름이 끊기는 요소 중 하나로 지적되었던 점이 해결됐다. 이제는 1레벨부터 각 직업이 가진 특색을 사용해볼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론 레이드 출발 전 공대원 목록에서 입장 재료를 즉시 구매할 수 있는 UI가 만들어졌으며 아이템 일괄 개봉이 확률성 아이템까지 적용됐다. 해당 업데이트 내역은 퍼스트서버에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뒤 라이브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해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1,700
329,156
프로필 숨기기
신고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