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1-06-10 16:15 | 조회 : 28604 / 추천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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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캐릭터 밸런스 조절과 함께 오즈마 레이드 난이도 완화, 던파 6월 둘째 주 업데이트 정리던전앤파이터는 6월 10일 퍼스트서버에서 예고했던 10개 직업의 밸런스 조정을 진행하면서 오즈마 레이드 개선과 쥬스세끼 이벤트를 개최했다. 오즈마 레이드 개선 내용 중 그간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적었던 공포 문양의 리스크를 완화하고 여러 위협적인 패턴을 조절해 좀 더 적극적인 공격이 가능해졌다. 또한 쥬스세끼 이벤트를 통해 등장할 때마다 떠나보내기 아쉬워하는 '무제한 정신 자극의 비약'을 얻을 수 있게 됐다. ■ 캐릭터 밸런스 조정 지난 6월 2일 퍼스트서버를 통해 공개했던 소울브링어를 비롯한 10개 직업의 스킬 조정 내역이 라이브서버에 적용됐다. 모든 직업이 공격력 조절 부분은 퍼스트서버와 동일한 사양으로 나왔으며 일부 직업에 한해 딜레이 조정이나 버그 수정 등 자잘한 내역이 추가로 수정됐다. 이 중 유의미하게 변경된 직업은 다음과 같다. 소울브링어(다크로드)는 달빛베기의 상호 경직이 감소했으며 소환사는 채찍질 동작이 공격 속도에서 캐스팅 속도 영향을 받도록 변경됐고 스위프트마스터(아이올로스)는 소닉 무브의 역경직이 감소했다. ■ 오즈마 레이드 개선
오즈마 레이드 출시 후 꾸준히 지적되어 온 문제점 중 일부분이 수정됐다. 먼저 피격 시 이성 감소량이 줄어들어 전반적인 페널티가 감소했으며 세 가지 패턴이 완화됐다. 수정된 패턴은 '내 능히 너희를 벌하고 구원하리니' 패턴과 '이 썩은 세상에 종말을 고하노라', '십자 레이저 포격' 패턴이다. 앞의 두 패턴은 지나친 파티원과의 연계를 강조해 다른 패턴과 겹치면 파훼가 불가능에 가까웠고 특히 '이 썩은 세상에 종말을 고하노라' 패턴은 네 명 모두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던 것에서 두 명만 파훼 대상으로 지정되어 크게 완화됐다. 각인 시스템 중 공포 문양도 조절됐다. 3단계까지 각인할 경우 이성 30% 이하일 때 공격력이 늘어나는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 형태의 각인이었으나 단계별로 오르는 수치가 이성 수치 임계점이기에 다른 문양과 달리 한 두 단계만 각인해서는 효과를 보기 힘들었다. 이랬던 상황에서 단계 별로 오르는 수치가 이성 수치 커트라인에서 공격력 증가량으로 바뀌어 낮은 단계에서도 이성 수치를 일부러 낮게 관리하며 더 높은 공격력을 노려볼 수 있게끔 수정됐다. ■ 쥬스세끼 Season 3 이벤트 개최 기간 동안 물약 걱정이 사라져 많은 호응을 받던 쥬스 세끼 이벤트가 돌아왔다.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하며 기존과 동일하게 적정 레벨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나오는 딸기, 오렌지, 멜론을 모아 조합해 쥬스를 만들 수 있다. 쥬스 제작 시 같은 과일이 2개 이상 들어가면 해당 과일 베이스의 쥬스가 만들어지며 다른 과일이 섞여 들어가면 각각 상큼한, 새콤달콤한, 달달한 같은 접두사가 붙는 믹스 쥬스가 된다. 단, 딸기/오렌지/멜론을 1개씩만 섞으면 공격속도/이동속도/캐스팅속도 3% 상승효과만을 제공하는 저효율 소모품이 되므로 레시피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소모품을 만드는 게 좋다. 이 중 레시피가 지난번과 비교해 또 한 번 바뀌었다. 모험가가 딸기 쥬스 다음으로 가장 많이 조합하게 될 '투신의 함성 포션'효과와 동일한 효과를 가진 쥬스가 멜론 3개를 조합하게끔 바뀌어 다른 과일 대비 높았던 딸기의 소모가 조금 낮아졌다. 또한 이벤트 상점에서 레이드 입장권과 코인 등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었던 저번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일일 미션, 주간 미션, 누적 미션으로 추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꾸준히 일일, 주간 미션을 참여하면 절망의 광석 1700개, 꽃잎의 석영 100개를 얻을 수 있다. 누적 미션은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쥬스를 주는데 각각 투신의 함성 포션과 정신 자극의 비약과 동일 성능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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