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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1-06-07 17:38 | 조회 : 33062 / 추천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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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던파, 매 번 새어나가는 재화 소모 줄이는 알뜰 살뜰 추천 팁던전앤파이터에 새로운 레이드가 출시된 지 어느덧 1주의 시간이 흘렀다. 이 중 모든 모험가들이 공감하는 고통 중 하나는 물약과 재료를 구하기 위해 줄줄 새는 골드다. 물론 매일 여러 캐릭터의 피로도를 모두 사용해가며 재화를 파밍 하면 부족함 없이 레이드를 돌 수 있지만 시간 또는 반복 플레이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대부분의 모험가들이 소홀히 하기 마련이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비교적 시간과 피로도를 적게 소모하면서 새어나가는 골드를 크게 아낄 수 있는 몇 가지 수단을 소개하고자 한다. ■ 해체? 판매? 무큐 가격 보고 판단하자 던파에서 신화를 제외한 장비 아이템은 해체 또는 추출을 통해 부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해체는 아이템 등급과 판매 가격에 비례해 무색 큐브 조각(무큐)이 나온다. 이 중 무큐의 시세에 따라 상점에 판매할 때와 해체할 때 얻는 큐브의 가치를 저울질하는 사소한 습관이 필요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무색 큐브 조각의 시세가 개당 124골드를 넘어가는 순간 커먼 등급 아이템까지 모조리 해체기에 넣어버리는 것이 이득이다. 이 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해체기가 아닌 다른 모험가의 해체기 상점을 이용하면 무려 101골드까지 임계점이 낮아진다.
다만 상점 판매가를 기준으로 양이 정해지기 때문에 레어(마법으로 봉인된) 아이템을 비롯해 판매가가 매우 낮게 측정되어 있는 일부 아이템의 경우는 해체보단 추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레어 아이템의 경우 판매 가격과 상관없이 무조건 1개만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효율이 나쁘다. 에픽 아이템의 경우 NPC 해체기와 전문 직업 해체기 중 어느 것을 이용해도 결과물이 같기 때문에 굳이 수수료를 주면서 다른 모험가의 해체기를 찾을 이유는 없다. 또한 전문 직업 해체기의 경우 해체기 레벨이 7 이상이면 모두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반면 3레벨 이하의 경우 NPC 해체기보다 더 낮은 성능을 보여주니 이 점 유의해야 한다.
■ 투신의 함성 포션 정도는 자급자족 투신의 함성 포션은 별다른 페널티가 없으면서 공격력을 12% 올려주기 때문에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로 하는 레이드 던전에선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소모품이다. 굳이 레이드가 아니어도 검은 연옥, 추방자의 산맥 등 여러 파티 콘텐츠에서 좀 더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만큼 소모량이 큰 물품이다. 경매장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긴 하지만 투신의 함성 포션은 무색 큐브 조각만 있다면 연금술사가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 전문 직업 중 연금술사 6레벨 이상이라면 NPC 아벨로에게 전사의 함성 포션을 구매해 투신의 함성 포션으로 변환할 수 있다. 구입 시 20개, 변환 시 60개가 소모되니 무색 큐브 조각 80개당 투신의 함성 포션 1개로 바꿀 수 있다. 두 품목의 시세 차이를 고려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하면 된다.
■ 망자의 협곡을 애용하자 망자의 협곡은 캐릭터 육성에 용이한 재료나 재화를 피로도 없이 파밍 할 수 있는 던전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추가된 시기에 따라 더 이상 플레이할 가치가 없는 경우도 있으나 일부 콘텐츠는 아직까지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유폐의 나락 - 제1나락'은 추가 당시에는 테이베르스 에픽 장비 구매 재료인 '빛나는 천공의 조각'이 메인 보상이었으나 현재는 무색 큐브 조각의 수급처로 봐도 무방하다. 초반 네 개의 방을 지날 때마다 60~70레벨 제한의 커먼, 언커먼 등급 장비 아이템을 2~5개 얻을 수 있는데 방을 지나갈 때마다 스킬 쿨타임을 줄여주기 때문에 적당히 범위 넓은 스킬로 금방 클리어할 수 있다. 최대 3개 캐릭터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약간의 시간만 들이면 하루에 약 2천개 가량의 무색 큐브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영혼의 안식처' 또한 소소하게 무색 큐브 조각을 수급할 수 있다. 비록 하루에 한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으나 무기 외형에 별다른 욕심이 없다면 최소 유니크 등급부터 나오는 장비를 해체해 무큐를 수급할 수 있다. 고정으로 나오는 재료인 영혼의 기운 또한 외형에 욕심이 없다면 모조리 NPC 시모나 상점에서 영혼의 항아리로 바꿔 더 많은 무큐 수급이 가능하다. 또한 낮은 확률로 레전더리, 에픽 무기까지 등장하는데 소울까지 동일하게 주므로 레전더리 소울, 에픽 소울 수급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
'현혹의 탑'은 조금 다른 식으로 재화 소모를 줄여주는 콘텐츠다. 장비 아이템도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주된 수입은 마법 부여 카드다. 카드첩과 디바이스를 사용해 레어, 유니크 카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비록 시즌 7 이후 등장한 몬스터 카드는 등장하지 않아도 꾸준히 다섯 캐릭터를 돌려주면 레어, 유니크 등급 카드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이 거의 사라진다. 특히 최근 유니크 등급 마법 부여 카드조차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을 줄이는 현혹의 탑의 가치는 더욱 높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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