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1-01-19 19:57 | 조회 : 23441 / 추천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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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내 장비를 더 강하게 하는 방법은? 던파 장비 강화 시스템 가이드던전앤파이터에서 데미지를 높이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장비의 등급이다. 하지만 신화를 제외한 최고 등급 장비인 에픽 등급은 언젠간 누구나 모든 부위에 착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더 강해지기 위해 다른 방법을 동원해야 하는데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이번 글의 주제는 바로 장비에 날개를 달아줄 강화 수단들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던파의 장비 부위는 12부위인 만큼 RPG 게임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비 강화를 비롯해 여러 수단을 충실이 챙겼다면 같은 에픽 등급 장비여도 두 배는 우스운 데미지 상승율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장비 파밍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다면 이번 글에서 설명할 강화, 재련, 증폭, 개조, 마법부여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 이런 건 기본이지 : 강화와 재련, 증폭, 개조 장비 강화, 증폭, 재련은 장비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해 주는 시스템이다. 비용 또는 재료를 소모하여 아이템의 근본적인 능력치 또는 부가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 장비 강화
강화는 헨돈마이어에 있는 NPC 키리 더 레이디에게 할 수 있으며, 일정 골드와 무색 큐브 조각이 재료로 사용된다. 강화 수치가 높으면 같은 장비라도 확연히 높은 효율을 볼 수 있다. 공통적으로 강화 시 항마력이 상승하며 무기의 강화 수치가 올라가면 물리/마법 공격력이 올라가고 방어구는 물리 방어력, 악세서리는 마법 방어력이 증가한다. 이때 올라가는 방어력과 마법방어력은 고정 수치가 아닌 퍼센트 단위로 증가하며 미미하지만 방어구의 경우 강화 수치에 따라 마스터리의 효과도 올라간다.
보조장비, 마법석, 휘장의 경우 힘/지능/체력/정신력의 주 능력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방어구, 악세서리에 비해 효율이 더욱 크며 귀걸이의 경우 강화 수치에 따라 물리/마법/독립 공격력이 오르기 때문에 무기 이외의 부위를 강화 시 가장 먼저 강화해야 한다. 강화는 수치가 높아질수록 장비의 공격력과 방어력, 스탯의 증가 수치 폭이 커진다. 강화할 때 장비의 강화 수치가 +0~+9일 때 실패하면 강화 단계에 변화가 없으며 강화 수치 +10일 때 실패하면 무기는 강화 수치 3이 깎이고 방어구나 악세서리는 파괴된다. 예외적으로 무기는 +12부터 실패 시 해당 장비가 파괴되며 휘장의 경우 후술할 장비 증폭과 동일한 상승/하락 규칙이 적용된다.
- 장비 재련
재련은 무기에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인의 도시 쇼난에 있는 NPC 대장장이 준에게 할 수 있다. 재련 재료는 오로지 ‘강렬한 기운’만 필요하며 일정 수치마다 독립 공격력을 올려준다. 실패해도 등급 하락이나 파괴 위험 없이 재료만 있다면 무한정 시도할 수 있으나 강렬한 기운이 교환 불가 재료이기 때문에 일정량의 시간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또한 성공 확률이 낮아도 단계에 상관없이 무한히 시도할 수 있는 강화와 달리 최대 단계가 정해져 있어 8단계를 달성하면 더 이상 재련을 시도할 수 없다. - 장비 증폭
장비 증폭은 키리가 해주는 장비 성능 강화에 차원의 힘, 지능, 체력, 정신력 등 캐릭터의 능력치도 함께 올려주는, 말하자면 장비 강화의 확장판이다. 성공 시 강화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동일 단계라면 일반 강화 아이템 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증폭은 수리만 되어 있으면 다른 조건이 없는 강화와 달리 차원의 스탯이라는 것이 붙어 있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차원의 스탯은 레벨 제한 55 이상의 장비에만 붙는 이계의 기운을 해방해야 한다. 장비 증폭은 알프라이아 임시주둔지에 있는 NPC 클론터에게 일정 골드와 모순의 결정체를 주고 할 수 있다. 강화와 마찬가지로 더 증폭하려는 장비의 레벨 제한과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골드와 모순의 결정체가 필요하다.
또한 강화와 달리 5단계 시도부터 실패하면 등급 하락이 시작되며 8단계부턴 실패 시 3단계 하락, 11단계부턴 강화와 동일하게 장비가 파괴된다(무기도 마찬가지로 11증폭 시도 실패부터 장비 파괴). 따라서 요구되는 재화의 가치가 같은 10단계여도 10배는 우습게 나는 수준의 기댓값을 가지기 때문에 무기, 귀걸이 등 강화의 효율이 좋은 부위는 11증폭(귀걸이 7증폭)과 12강화(귀걸이 10강화)의 요구 재화가 증폭이 훨씬 높음에도 실제 성능은 강화 쪽이 더 높다. 무기와 귀걸이는 자신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증폭을 할지 강화를 할지 결정해야 한다.
+10 이상의 장비 증폭에 실패하여 장비가 파괴되면 몇 가지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강화와 달리 증폭 실패에서는 응축된 순수의 잔해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응축된 순수의 잔해는 장비에 부여된 차원 능력치를 변경할 때 사용된다. - 장비 개조
시즌 7 이후 추가된 거래 가능한 에픽 아이템인 지혜의 산물에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혜의 산물은 통상적인 강화/재련/증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비의 단계를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강화와 동일하게 헨돈마이어의 NPC 키리 더 레이디에게 할 수 있으며, 일정 골드와 고대 지혜의 잔해를 재료로 사용한다. 같은 부위와 같은 등급이면 강화 단계별 상승 수치가 동일했던 강화/재련/증폭과 달리 아이템별로 모두 개조 단계별 상승 수치가 다르게 지정되어 있으며 특정 개조 단계 도달 시 매우 강력한 옵션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단, 단계별 강력해지는 정도가 다른 수단에 비해 강력한 대신 1개조부터 실패 확률이 있으며 2개조부터 일정 확률로 등급 하락, 5개조부터 실패 시 일정 확률로 장비 파괴 확률이 있는 등 페널티 또한 매우 강력하다. ■ 장비 옵션을 하나 더! : 마법부여
장비를 더욱 강하게 할 수 있는 수단으론 마법부여가 있다. 앞서 예시로 보여준 장비에 초록색 글씨로 표시되며 따라 붙어있는 옵션들이 바로 마법부여를 통해 얻은 능력치다. 던전앤파이터의 전문직업 중 가장 처음부터 있었던 ‘마법부여가’의 개인 상점에서 몬스터 카드와 상급(하급) 원소 결정, 마력 용해제를 가지고 부여가 가능하다. 최초 출시 당시엔 단순히 속도 옵션이나 방어력, 속성 저항 등 데미지에 직접적으로 영향 주지 않는 부가 옵션이었지만 현재는 스탯부터 시작해서 공격력, 속성 강화 등 장비 옵션을 하나 더 달아주는 수준의 높은 옵션을 붙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이다. 몬스터 카드별로 부여할 수 있는 부위가 다르며 옵션의 종류도 모두 다르다. 일반적으론 부위별로 다음과 같은 옵션의 카드를 찾아서 부여하는 것이 좋다. 단, 같은 부위 같은 옵션이어도 카드 등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초심자라면 자신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서 적당히 낮은 수치로 타협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몬스터 카드 출시 시기에 따라서 등급이 더 낮음에도 옵션이 높은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간단한 예시로는 이시스 레이드와 함께 출시된 속성 강화 레전더리 카드(금시사 트리투라)의 옵션이 검은 연옥과 함께 출시된 속성 강화 유니크 카드(순혈자 티모르)보다 수치가 낮다. 또한 버퍼 직업군의 경우 모든 부위에 스탯을 올려주는 카드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버프에 적용되는 스탯에 맞춰 마법 부여를 해주면 된다. ■ 내 소중한 인챈트를 다른 장비로 : 계승과 새김 앞서 설명한 모든 수단을 통해 강력하게 재탄생시킨 장비는 정작 원래 장비가 다른 아이템으로 바뀌면 무용지물이다. 장비 자체에 부여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런 소중한 인챈트 수치를 다른 장비로 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웨스트코스트 항구에 위치한 NPC 로톤에게 아이올라이트를 재료로 장비 계승, 장비 새김을 통해 강화/증폭/재련/마법부여를 옮길 수 있다.
단, 교환 불가 아이템끼리만 이전이 가능하며 황금밀랍초로 재밀봉 후 거래가 가능한 장비 (일부 레전더리 아이템, 지혜의 산물)는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다. 또한 95레벨 장비 아이템에서 100레벨 장비 아이템으로 이전하는 ‘장비 새김’은 한 번 100레벨 장비 아이템으로 옮기면 95레벨 아이템으로 다시 돌릴 수 없으며 ‘새김의 돌’을 추가로 요구한다.
장비별 고유 등급과 재질 변환은 이전되지 않으며 아이올라이트 또한 대량을 준비하기엔 부담되는 재화이니 아무리 인챈트 수치를 보존할 수 있어도 장비 세팅을 바꿀 땐 신중하게 바꿀 것을 권장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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