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1-01-07 19:18 | 조회 : 20546 / 추천 : 19 |
---|---|---|
[일반] 새해를 알리는 포탄 소리, 던파 시즌 7 Act 12. 검은 연옥 & 산개하는 총성 업데이트던전앤파이터는 1월 7일 정기점검 업데이트를 통해 던파페스티벌에서 예고했고 지난 12월 30일 퍼스트서버를 통해 공개한 여성 거너 진각성을 포함해 다량의 콘텐츠가 담긴 겨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던파조선에서는 어떤 걸 먼저 해야 할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많은 분량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이벤트를 제외한 콘텐츠 변동점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 산개하는 총성 : 여성 거너 진각성 ☞ 영상으로 만나보는 퍼스트서버 여성 거너 4종 진:각성 업데이트 보러가기 여성 거너의 진각성이 라이브서버에 적용됐다. 20일 던파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 후 꽤 오랜 시간을 거쳐 라이브서버에 온 만큼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반영해 최초 공개된 애니메이션 컷신이 조금씩 수정되어 적용됐다. 먼저 진 : 런처는 화염방사기와 화염 강타 스킬에 슈퍼아머가 추가돼 적의 공격에 노출돼도 받아낼 수 있는 데미지라면 맞아가며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진 : 메카닉은 최근에 하나둘씩 개선되고 있는 적 무력화 스킬과 동일하게 G 마그네틱에 무력화된 적이 사망하면 즉시 공격 판정이 종료되도록 변경됐다. 진 : 스핏파이어는 ‘스탠바이-레디’의 최대 공격력을 내기 위한 유탄 투척 횟수가 9회에서 6회로 줄어들고 재투척 쿨타임이 아예 없어지는 기능이 추가되어 95제 액티브 스킬의 위상을 조금이나마 회복했다. 진 : 레인저는 큰 변동점은 없이 자잘한 오류가 수정되었다.
■ 검은 연옥 추방자의 산맥, 계시의 밤 이후의 스토리가 전개됐다. 사라진 순혈자와 급습당한 로스 체스트 지역으로 시작하는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오즈마의 부활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예고하고 있다. - 던전 아스타로스를 추적하는 과정을 담아낸 신규 주간 던전과 일반 던전이 추가됐다. 주간 던전은 기존과 동일하게 4인 파티로 일주일에 주 3회 도전할 수 있으며 보상은 2회까지만 받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던전의 난이도와 보상이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내부의 갈림길에서 모험가의 선택에 의해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1단계는 시로코 레이드를 클리어할 수 있는 정도면 무난하게 돌 수 있지만 2단계만 돼도 추방자의 산맥에서 점령지 던전을 무시한 채 바로 결계 던전부터 진입하는 수준(0칼 파티)의 화력을 요구한다. 3단계, 4단계 또한 1단계 -> 2단계의 격차만큼 단계별 요구 화력이 매우 올라가나 보상의 차이는 그렇게 높지 않다. 일반 던전은 기존에 로스 체스트 지역에 있던 던전과 유사하게 입장 제한은 없지만 매일 일정 횟수만큼 특별 보상을 주는 던전으로 총 네 곳의 던전을 한 번씩만 깨면 된다. 매일 네 곳의 특별 보상을 챙길 경우 주간 던전 4단계 보상을 한 번 받는 것과 비슷한 효율을 보여주니 빠르게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매일 돌아주는 편이 좋다. - 신규 지혜의 산물 & 몬스터 카드 신규 던전과 함께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했다. 먼저 지혜의 인도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거래 불가 방어구&액세서리&특수장비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타락의 산물이 추가되어 세트가 완성되지 못한 부위를 유저 간의 거래를 통해 빠르게 채울 수 있게 되었다. 신규 마법부여 카드는 유니크 9종과 레전더리 1종이 추가됐다. 유니크 카드는 기존에 부위별 유니크 등급으로 있던 수치를 모두뛰어넘어 소위 말하는 ‘가성비 마부’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레전더리 카드는 이시스 레이드 이후로 처음 나온 액세서리 부위에 부여 가능한 ‘모든 속성 강화’ 옵션을 들고 나왔으며 수치도 최대 28로 시로코 에픽 장비인 ‘수문장’과의 조합이 기대되는 카드다.
■ 레미디아 크리소스 검은 연옥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으로 장비 아이템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 황금의 제단 : 옵션 변환 지혜의 인도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거래 불가 방어구&액세서리&특수장비의 옵션을 변경&증가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무기, 하의, 반지, 보조장비에 표시되어 있는 ‘변환 가능 옵션’을 조절할 수 있다. 약간의 재료를 소모해 변환 가능 옵션을 다른 데미지 옵션 종류인 증뎀, 크증뎀, 추뎀, 스텟%, 공%, 모공 6가지 종류 중 1개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때 기존 수치보다 8%까지 더 높은 수치로 부여가 가능하다. 무기의 경우 두 배로 더 높은 수치로 적용되며 추가로 각성기 2레벨 증가 옵션까지 변환 가능 옵션으로 지정된다. 단, 각성기 레벨링 증가의 경우 다른 데미지 옵션의 수치가 14% 낮게 책정된다. - 황금의 제단 : 산물 업그레이드 거래 가능 에픽인 모든 지혜의 산물을 위한 시스템으로 획기적인 딜 상승효과는 없는 대신 모든 부위가 가능하다. 약간의 재료를 소모해 지정된 데미지 옵션을 추가할 수 있으며 장비에 따라 수치는 랜덤으로 지정될 수도 있다.
■ 아이템 밸런스 / 시스템 개선 - 증폭 효율 조정 오래전부터 캐릭터를 강하게 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아왔던 ‘증폭’의 효율이 개선된다. 가장 먼저 8,9,10 증폭 시도 시 실패하면 무조건 0강으로 초기화되지 않고 수치가 3단계 하락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한 증폭으로 얻는 스텟 수치가 일괄 상향 조치되었으며 특히 10 증폭의 경우 기존의 두 배나 되는 수치로 상향됐다. - 에픽/신화 아이템 옵션 조정 ☞ Dawnclass(새벽반)의 20.12.30 퍼스트서버 장비 밸런스 패치 분석 보러가기 기존에 있던 대부분의 에픽, 신화 장비 아이템의 옵션이 재조정된다. 상향 평준화로 진행했으며 특히 쿨타임 감소 아이템의 데미지 옵션이 과하게 낮았던 점이 해결됐다. 무기 또한 황금의 제단을 이용하기에 적합하게 데미지 옵션이 쪼개지는 방향으로 진행된 장비가 있는 등 전반적으로 과도하게 특정 데미지옵션이 중첩되지 않도록 조절됐다. - 연금술사 소모품 개선 그동안 레이드, 특수 던전에서 던전 난이도를 이유로 제한되던 연금술사가 만들 수 있는 소비 아이템 사용이 풀렸다. 죽어도 코인 제한과 상관없이 부활 가능한 성스러운 축복, 현재 HP 상태와 상관없이 최대로 회복시켜주는 천상의 완치 포션, 쿨타임 20% 감소를 어떤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던 정신 자극의 비약, 일시적으로 무적 상태가 되는 신의 가호 등 매우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강력한 아이템은 효과가 조금씩 바뀌지만 앞으로 레이드에서도 정신 자극의 비약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아이템 조합, 캐릭터 스킬 빌드에 큰 파장을 주게 됐다. - 탈리스만/룬 정가 추가 그동안 이벤트로 지급하던 경우를 제외하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내가 원하는 특정 탈리스만과 룬을 얻을 수 없었던 현상이 해결된다. NPC 루실 레드메인의 상점에 캐릭터당 정해진 횟수만큼 자신이 원하는 탈리스만, 룬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1,700
329,156
프로필 숨기기
신고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