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0-12-31 15:46 | 조회 : 23972 / 추천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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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 영상으로 만나보는 퍼스트서버 여성 거너 4종 진:각성 업데이트던전앤파이터는 12월 30일,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여성 거너의 진:각성을 공개하였다. 2020 던파페스티벌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가진 모습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그 화려한 외형 그대로 퍼스트서버에 업데이트 되었다. 던파조선에서는 여성 거너가 진:각성 업데이트를 통해 어떤 개선점과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었는지 직접 플레이해보고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 라이브 서버에 실적용 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진 : 레인저 진 : 레인저의 각성 패시브 ‘체인 인라이튼’은 ‘체인 스내치’와 ‘소닉 스파이크’를 추가로 강화시켜 준다. 체인 스내치는 1타 다단히트 공격이 삭제되고 기존의 2타와 3타 타격 후 마무리 사격을 하는 스킬로 변경된다. 기존 휘두르기 공격이 레인저의 기본기 치고 답답한 채널링을 가지고 있던 만큼 더욱 신속하게 타격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효과다. 소닉 스파이크는 돌진 공격이 공중에 뜨지 않고 돌진 한 다음 뒤로 돌며 사격하도록 변경된다. 기존에 강제로 돌진한다음 공격 방향까지 바뀌어 후속 연계가 힘들었던 것이 개선되었다. 95레벨 액티브 스킬은 ‘루이네이션 에어리어’로 체인을 매달은 건블레이드로 주변을 휘드르며 수차례 벤 후 강력한 피니쉬 사격을 하는 스킬이다. 특별히 모난 부분 없이 강력한 성능의 공격 스킬이다. ‘크림슨 가든’은 진 : 레인저의 각성 스킬로 사방에 체인이 연결된 건블레이드를 투척해 레인저만의 공간 크림슨 가든을 구축한 다음 체인 위를 종횡무진하며 체술과 사격의 연계 공격을 가하는 스킬이다. 레인저는 블러드 앤 체인이 블러디 카니발보다 공격력이 훨씬 강하고 단타기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쿨타임 연동을 ‘블러디 카니발’과 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 진 : 런처 진 : 런처의 각성 패시브 ‘Pandora_01’는 ‘슈타이어’를 변동 시켜 주고 채널링을 유지해야하는 중화기들의 이동속도를 상승시켜 준다.. 슈타이어는 매 타격마다 약간의 지연시간이 있던 점이 거의 일제히 폭발하도록 변경돼 예기치 않은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부 중화기(화염방사, 화염강타, 플라즈마 부스터) 채널링 유지 중 이동속도가 상승해 좀더 능동적으로 적의 패턴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95레벨 액티브 스킬인 ‘UHT-03 플레게톤’은 Pandora_01을 화염 방사기 폼으로 바꿔 전방의 적을 불사르는 스킬이다. 이 때, 기존의 화염 계통 중화기인 화염방사기와 화염강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사용할 경우 원본 스킬의 공격력이 서로 합산된다. 다만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에도 기존 화염 계통 중화기처럼 매우 긴 채널링을 유지해야 온전히 데미지가 들어가니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디사이시브 배틀’은 진 : 런처의 각성기로 다련장 로켓을 발사한 다음 Pandora_01에 포함된 모든 중화기를 퍼붓는 스킬이다. 2차 각성기 ‘오퍼레이션 레이즈’와 유사하지만 더욱 화려한 스킬 이펙트가 돋보인다. 런처는 오퍼레이션 레이즈가 에인션트 트리거보다 공격력이 훨씬 강하고 채널링도 적기 때문에 쿨타임 연동을 ‘에신션트 트리거’와 하는 것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 진 : 메카닉 진 : 메카닉의 각성 패시브 스킬 ‘마이크로 컨트롤’은 G 시리즈 중 ‘G-2 롤링썬더’와 ‘G-마그네틱’을 강화 시켜 준다. 먼저, ‘G-2 롤링썬더’는 전방 전류 사출 시 범위가 대폭 증가해 메카닉 전방에 있기만 하는 정도면 무리없이 맞출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해졌다. ‘G-마그네틱’은 다소 애매했던 몬스터를 모으는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시전 즉시 무력화와 동시에 중앙으로 몬스터를 모으도록 변경해준다. 광역기에 비견될 정도로 범위까지 대폭 늘어나는 것도 좋은 변동점이다. 95레벨 액티브 스킬인 ‘하이퍼 플레어’는 자신이 운용하고 있는 소형 로봇 부대를 주변에 소환해 에너지탄을 사출 시킨 후 다시 하이퍼 캐논 모드로 전환, 고온의 플라즈마를 방출하고 에너지탄과 연쇄반응을 일으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스킬이다. ‘G-X 스타더스트’는 진 : 메카닉의 각성 스킬로 G시리즈를 구성하고 있던 초소형 머신이 일제히 하늘로 날아올라 마치 은하계의 별자리처럼 수놓아 진 후 돔 형태로 트랜스폼된다. 이후 일제히 돔 내부에 공격을 퍼붓고 돔이 폭발하며 마무리되는 스킬이다. G 시리즈를 변환한다는 설정답게 G시리즈가 꺼내져있지 않다면 사용할 수 없으며 진각성기 사용중에는 G시리즈의 가동이 중단된다. 메카닉은 ‘고기동 메카 : 볼트’의 공격력이 ‘트랜스 폼 : 배틀로이드’보다 약간 높은 정도지만, 배틀로이드는 G시리즈의 가동이 잠깐 멈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쿨타임 연동 역시 배틀로이드와 하는 것이 좋다.
■ 진 : 스핏파이어 진 : 스핏파이어의 각성 패시브 스킬 ‘니트로모터-02X’는 ‘G-18C 빙결류탄’과 ‘M18 클레이모어’를 변동 시켜 준다. 빙결류탄은 폭발 시 얼음 안개를 생성해 일정 시간 노출된 적을 ‘한기’라는 특수 상태 이상을 걸어 상대방을 빙결 상태 이상 저항과 상관없이 무력화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클레이모어는 데미지를 주려면 설치 -> 폭파 두 번의 조작을 거쳐야 했음에도 설치한 다음 폭파시키려면 약간의 딜레이가 있던 것이 사라져 스킬 키를 연타하면 거의 던지자마자 바로 폭발하는 수준까지 개선되었다. 95레벨 액티브 스킬인 ‘스탠바이 레디’는 개선된 니트로모터를 극대화하는 컨셉의 스킬로 마치 예전에 있었던 스킬 ‘쿼터마스터’를 연상케 하는 스킬이다. 사용 시 6초 동안 니트로모터 스텍 제한 없이 공중에서 마음껏 스킬을 난사할 수 있게 되며 공중사격 탄창 수까지 늘려줘 그야말로 폭격을 퍼부을 수 있게 하는 스킬이다. 물론 단순 편의성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닌 스킬 자체 공격력도 있다. 지속 시간 중 던지는 류탄에 반응하는 추가 데미지를 포함해 지속시간이 종료되면 잠시 사용했던 추가 파츠를 투척해 폭발을 일으킨다. 다만, 류탄에 반응하는 추가 데미지의 비중이 적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류탄 세 종류(파열류탄, 빙결류탄, 섬광류탄)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데피니트 솔루션’은 진 : 스핏파이어의 3차 각성 스킬로 공중으로 빠르게 솟구쳐 니트로모터 추가 파츠를 장착하며 폭격을 개시하는 스킬이다. 화면 안팎을 오가는 연출이 인상적이며 특히 화면 구석을 벽삼아 짚고 다시 날아오르는 연출은 아직 애니메이션 컷신이 적용되지 않았음에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스핏파이어는 ‘EMP 스톰’의 공격력이 ‘디 데이’보다 현저히 낮으면서 시전모션마저 더욱 길기 때문에 쿨타임 연동은 ‘EMP 스톰’으로 고정될 것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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