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던조FOCUS] 마씨가문 경사났네 경사났어! 11월 3주차 이슈 모음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에서는 많은 유저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거나 정당한 토론의 주제가 될만한 게시물과 그 내용을 소개해 주는 던조 FOCUS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해당 글은 던파조선 유저 이슈 이벤트에 선정된 '뭉동', 'H4TCH3T', 'I.U', ‘와유키키’님의 게시물을 기사화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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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생각만큼 약하지 않아! 

마창사는 공개 당시 디렉터가 공식적으로 재밌는 캐릭터라고 발언했을 정도로 알찬 스킬 구성과 딜구조를 가지고 있어 조작하는 손맛이 있는 직업군입니다. 허나 정작 제일 중요한 공격력이 다른 직업보다 비교적 약해 나만 재밌는 캐릭터라는 오명까지 쓸 정도였는데요, 지난 8월 새롭게 추가된 탈리스만 2종 추가 당시 듀란달이 상당히 고성능의 탈리스만을 받아 성능의 변화가 점쳐졌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25초 계수표 시즌2에서 신규 탈리스만 2종을 모두 사용하면서 선택과 집중의 표본인 ‘탈리스만 선택’까지 착용한 듀란달의 스킬 콤보가 2007만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까지 진각성이 아직 없는, 소위 말하는 ‘아무거나’면서 2천만을 넘긴 직업이 드물 정도였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뭉동’님의 스킬 콤보 영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킬 콤보 영상 보러 가기 : 던파 25초 계수표 시즌2 #74_2 듀란달 (탈리스만 선택) ]

■ 손은 눈보다 빠르게.. 미라지에오!

앞서 말한 듀란달이 사용하는 무기인 장창 중 ‘끊임없는 환영’은 ‘원초의 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상당히 높은 딜포텐셜을 가지고 있어 많은 유저가 애용하는 무기입니다.

문제는 장비 옵션을 최대로 누리려면 미라지 스탠스 시전 시 발동되는 버프를 네 번이나 발동 시켜 줘야 해 예열 시간을 피할 수 없단 겁니다. 물론 전투를 지속 중이라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조건부지만 최초 던전 입장한 상태라면 무려 크리티컬 대미지 40% 증가 옵션을 못 받기 때문에 빠른 예열이 필요하죠.

이런 과정을 굳이 허공에 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버프를 적용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H4TCH3T'님의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 가기 : [팁게에 팁이] 에픽 장창 '끊임없는 환영', 손쉽게 4중첩 쌓는 법 ]

■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지난 18일, 던파 내에서 거의 공식 커플로 여겨지는 어센션의 진각성이 퍼스트서버에 선행 공개되었습니다.

크툴루신화에서 따온 콘셉트로 각종 괴리와 차원의 생명체들을 소환하는 어센션과 니알리, 이 둘은 서로의 대사에서부터 오래된 연인 마냥 달짝지근한 사이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2차 각성기 ‘차원괴리 : 금단의 연회’에서 마지막에 어센션이 니알리를 공주님 안기 하는 모션이 등장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이번에 새로 추가된 진각성기 ‘차원괴리 : 이성붕괴’에서 한술 더 떠 무릎베개까지 등장했는데요, 약 7초 가까이 되는 긴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연출이 압축돼 담겨있는 각성기의 스토리를 분석한 글이 있습니다.

각각 다른 관점을 잡고 ‘차원괴리 : 이성붕괴’에 담긴 배경 설정을 분석한 ‘I.U’님과 ‘와유키키’님의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 진 : 디멘션워커 진각 스토리분석 / 디멘션워커/어센션 진각성기를 알아보자 (ft.구해줘 니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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