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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0-09-16 17:52 | 조회 : 16587 / 추천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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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스킬 커스터마이징] 도적/나이트 직업군 100레벨 신규 탈리스만 분석던전앤파이터는 8월 20일 '추방자의 산맥'을 업데이트 하면서 신규 탈리스만 2종과 기존 탈리스만 5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작년에 '탈리스만'이 최초 출시된 이후 강력한 공격력 상승과 기존 스킬 프로세스 개선으로 캐릭터가 강해지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탈리스만'을 기존의 두 종류에서 세 종류까지 선택할 수 있게 확장되었다. 던파조선에서는 각 직업별로 새로 추가된 탈리스만의 정보와 추가 슬롯으로 인해 예상되는 전망을 정리해보았다.
■ 로그
'고스트 레이드'는 특정 스킬 사용 중에 '엑조틱 램펀트'를 시전 모션 없이 설치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쿨타임 감소 수치까지 제공해 준다. 다만, 공격력 상승치가 너무 낮은 것이 단점. '브루탈 어썰트'는 무난한 공격력 상승치에 다단히트 타격이 슈퍼 아머나 잡기 불가 타입의 적도 끌어오게 변경돼, 좀 더 확실하게 적을 모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전체적인 스킬 공격속도가 크게 상승하며 범위까지 증가한다. 로그는 '프리 무브먼트'를 고정으로 채용하고 '로테이팅 나이프'를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을 개인의 취향에 맞춰 채용하는 상태였다. 신규 탈리스만 2종도 기존 탈만에 비해 확실한 우위나 열세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하게 서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로그의 탈리스만 채용은 '프리 무브먼트 + (로테이팅 나이프를 제외한 탈리스만 중 2종 선택)'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로그가 사용하는 무기 중 '화려한 눈속임'은 상급기 3종을 큰 폭으로 강화시키는 데 자연스럽게 이 3개를 강화시키는 탈리스만의 효율도 큰 폭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화려한 눈속임'을 장착한 로그는 '프리 무브먼트 + 엔드 쓰라이스 + 임팩트 스파이럴'로 고정하는 것이 좋다.
■ 사령술사
'추억거리'는 니콜라스가 공격하던 '블랙 아라크니아'를 니콜라스의 여동생이 등장해 거미줄을 한번 크게 뿜고 사라지는 스킬로 바꿔준다. 스킬 타격 시간이 크게 감소하며 니콜라스가 직접 행동하면서 손해 보는 방생딜까지 챙길 수 있게 해주고 쿨타임까지 감소시키는 상당히 고성능의 탈리스만이다. 다만, 원본 스킬에 있던 흡입기능이 아예 사라지기 때문에 유틸성능을 보고 '블랙 아라크니아'를 사용하던 유저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굶주린 집행자'는 다소 긴 딜레이를 가지고 있던 '익스큐셔너 슬래쉬'를 사용하는 도중 비 발라크르 계열로 한정되어 있긴 하지만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께 바꿔준다. 다만 공격력 상승치가 약간 낮은 것이 흠. 원본 스킬부터 약간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욱 부각되는 단점이다. 사령술사는 탈리스만 간의 성능 차이가 너무 명확해 '살의'와 '응어리'를 고정으로 채용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추억거리'가 성능만 보면 '살의'와 '응어리'와 동급으로 평가받아야 하지만 원본 스킬이 너무 저열해 다른 탈리스만과 경쟁하게 된다. 경쟁상대는 '위압'으로 탈리스만 성능 자체는 약간 밀리지만 원본 스킬이 꽤 좋은 스킬이라 최종 성능 상승은 '추억거리'와 둘이 엇비슷하게 된다. 따라서 사령술사의 탈리스만 채용은 '살의 + 응어리 + (위압 or 추억거리 중 택 1)'의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쿠노이치
'흉사지염옥'은 기존 '야마타오로치'의 상당히 긴 타격시간을 압축해 브레스만 내뿜고 사라지는 간결한 스킬로 바꿔준다. 특히, 약 10초 가까이 되던 장판 지대를 삭제해 이론상 공격력 상승치는 낮지만 뛰어난 실전 안정성을 보여준다. '작열하는 광명의 태양'은 등장 후 공격을 하기 까지 약간의 예열시간이 필요했던 '아마테라스'가 등장하자마자 바로 공격을 퍼붓게 변경해 줘 '흉사지염옥'과 동일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쿨타임 감소 수치까지 큰 폭으로 제공해 줘 '육도윤회'라는 특수한 시스템 상 쿨타임을 엇비슷하게 맞추지 않으면 상당히 스킬 운용이 어려웠던 쿠노이치에게 단비 같은 옵션이다. 쿠노이치는 기존에 있던 탈리스만의 성능이 썩 좋지는 않아 단순히 공격력 상승치만 보고 '거대 두꺼비의 전설', '불을 먹고 만개하는 꽃'이나 '염화 나선 수리검'을 채택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탈리스만 2종이 상당히 고성능으로 나왔기에 이 둘을 고정으로 채용하고 나머지를 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쿠노이치의 탈리스만 채용은 '흉사지염옥 + 작열하는 광명의 태양 + (거대 두꺼비의 전설 or 불을 먹고 만개하는 꽃 or 염화 나선 수리검 중 택 1)'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섀도우댄서
'석세시브 데스'는 적의 상태와 상관없이 항상 잡기 불가 상태로 발동되게 변경되며 백어택 성공 시 추가 타격이 나가게끔 변경된다. 공격력 상승치도 높고 쿨타임 감소 수치까지 제공해 줘 최상위권의 회전율 증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추가 타격이 나가는 만큼 스킬의 채널링이 증가하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는 탈리스만이다. '섀도우 블리츠'는 섀도우 댄싱 범위 내에 몬스터가 있기만 한다면 자동으로 이동하며 백어택으로 공격을 적중시켜 편의성이 상당히 증가하는 탈리스만이다. 탈리스만 자체의 공격력 상승치는 약간 낮지만 원본 스킬이 워낙 강력한 스킬이고 제공되는 편의성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매력적인 탈리스만이다. 섀도우댄서는 '퍼펙트 어쌔신'을 고정으로 채용하고 '칼날폭풍'을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을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사용하는 편이었다. 여기에 '섀도우 블리츠'가 워낙 매력적인 탈리스만이라 우선도가 기존 탈리스만보다 높은 상황이며 '석세시브 데스'는 기존 탈리스만과 동등해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섀도우댄서의 탈리스만 채용은 '퍼펙트 어쌔신 + 섀도우 블리츠 + (칼날폭풍을 제외한 탈리스만 중 택1)'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엘븐나이트
'위드 투 시드'는 사용하고 나면 '체인러시'로 후속 연계를 할 수 없어 엘븐나이트의 전투 흐름을 끊어버리던 '체인 스트라이크'를 후딜레이를 끊고 체인러시로 이어나갈 수 있게 변경해 준다. 또한 공격력 상승치도 준수해 원래도 엘븐나이트의 각성기를 제외한 스킬 중 제일 강력했던 원본 스킬에 날개를 달아준다. '앵거 오브 카멜리나'는 두 번의 동작으로 나뉘는 '자연의 분노'를 동작마다 끊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타격마다 '체인러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1만 찍은 기본기까지 동원해 '체인러시'를 사용하던 엘븐나이트에게 부담을 약간이나마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탈리스만이다. 엘븐나이트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자연의 바람'을 필수로 채용하고 '생명의 온기'를 제외한 다른 탈리스만을 골고루 사용하는 상황이었다. 신규 탈리스만 중 '위드 투 시드'는 기존 탈리스만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앵거 오브 카멜리나'도 기존 탈리스만과 엇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엘븐나이트의 탈리스만 채용은 '자연의 바람 + 위드 투 시드 + (생명의 온기를 제외한 탈리스만 중 택 1)'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카오스
'레인보우 판타지아'는 마법진을 그려내고 발사하기까지 준비 동작이 반절로 감소하고 레이저 타격에 맞은 몹을 중앙으로 모으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이펙트가 화려하게 바뀌는 것과 걸맞게 Y축 공격 범위를 큰 폭으로 상승시킨다. '엔들리스 워'는 난투 전 방패를 휘두르는 동작이 사라지고 바로 데몬과 함께 난투를 벌이게끔 변경된다. 또한, 난투 공격 범위가 큰 폭으로 증가함과 난투 중 '제노사이드 크러시'로 캔슬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 강력한 상급기를 매끄럽게 연계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공격력 상승치가 너무 낮은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카오스는 '트레직 로켓'과 '더 블랙 볼트' 두 개 탈리스만의 성능이 압도적이라 고정으로 채용하고 다른 탈리스만은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제 탈리스만 슬롯이 세 개가 됨에 따라 한 개를 추가로 고를 수 있게 되었는데 원본 스킬 성능이 저열한 '앱솔루트 다크니스'와 공격력 상승치가 너무 저열한 '앤들리스 워'를 제외한 탈리스만 중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해보자면 카오스의 탈리스만은 '더 블랙 볼트 + 트레직 로켓 + (서든 피어 or 나이트메어 or 레인보우 판타지아 중 택 1)'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팔라딘
'회개의 빛무리'는 적을 끌어당기지 않고 광역에 빛무리를 흩뿌리고 폭발시키는 공격으로 바꿔 준다. 유틸 기능을 희생하는 만큼 높은 공격력 상승치를 가지고 있어 팔라딘의 탈리스만 중 가장 전체 공격력 상승치가 많다. '빛의 해방자'는 기존에 빛을 분출하며 다단히트를 입히는 '인게이지먼트'에 세라픽 페더를 충전해 크게 한 방 터트릴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이렇게 사용할 경우 공격 범위가 크게 증가한다. 충전하지 않을 때도 무난하게 공격력을 증가시켜 주니 상황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해 주는 탈리스만이다. 팔라딘은 매우 성능이 저열한 '천상의 심판'을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이 골고루 쓰이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신규 탈리스만도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진 않아 여전히 '천상의 심판'을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 중 세 개를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 드래곤나이트
'초토화'는 '미티어 버스트'의 돌진 판정이 삭제되고 즉시 난타 공격에 돌입하게 바뀌며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바꿔준다. 또한 공격력 상승치까지 상당히 높아 이미 강력한 원본 스킬의 강력함에 날개를 달아주며 연타 공격 속도까지 감소해 전반적인 스킬 프로세스까지 감소하는 상당히 강력한 탈리스만이다. '천위강룡제'는 전반적으로 적당한 공격력 상승치와 더불어 쿨타임 감소수치까지 제공해 준다. 단독 사용 시엔 단순하게 스킬 수치만 바뀌고 끝나지만 아스트라와 합동 사용 시 탑승 중 '드래곤 윙'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사용했다면 추가 타격까지 들어가게 해준다. 드래곤나이트는 딱히 모난 탈리스만이 없어 모든 탈리스만이 유저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천위강룡제'는 기존 탈리스만과 엇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같이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이나 '초토화'는 모난 거 없는 기존 탈리스만보다도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 가급적 챙기는 편이 좋아 보인다. 따라서 드래곤나이트의 탈리스만 채용은 '초토화 + (모든 탈리스만 중 택 2)'의 형태를 추천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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