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20-09-10 15:10 | 조회 : 16250 / 추천 : 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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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갑자기 툭 튀어나온 랭킹 1위? '던전앤파이터' GM 슈퍼 계정 논란 입장 밝혀9일 저녁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운영진 슈퍼 계정 논란에 대해 메인 디렉터 강정호가 입장을 밝혔다. 논란의 요지는 운영진 중 누군가가 비정상적인 속도로 최고 레벨과 전직, 각성을 달성하고 정가 구매 시스템이 사라진 시즌7 메타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아이템 파밍과 콘텐츠를 완전히 마쳤다는 부분이다. 실제 운영자 권한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모험단명 '궁댕이맨단' 계정은 현시점 최종 콘텐츠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 특산 장비인 무형의 잔향과 무형/무의식/환영 3세트를 모두 획득한 것은 물론, 출시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추방자의 산맥' 콘텐츠 보상인 성흔 탈리스만을 모두 완벽한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무기를 제외한 모든 장비는 수십억 골드를 호가하는 12단계 증폭이 적용된 상태고 마찬가지로 고가의 장비인 '원초의 꿈' 무기를 단순히 형상(무기 스킨)으로 사용하는 등 게이머들 사이에서 수상하다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은 대부분 공란이었다. 타임라인은 게임 내 활동 전반이 모두 기록되는 던전앤파이터의 블랙박스같은 시스템이다. 결정적이었던 것은 여마법사의 진:각성 업데이트가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 8월 20일에 일어났다. 일반 유저들이 서버에 접속할 수 없는 시간대에 게임에 들어가 진:각성 콘텐츠를 플레이한 것이 남아 덜미를 잡힌 것이다.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특정 캐릭터의 비정상적인 육성과 아이템 획득에 대하여 유저들의 의혹을 해소하고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모든 활동 내역을 조사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안내가 업로드된 상태다. 아래는 해당 공지사항 전문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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