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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0-09-08 17:12 | 조회 : 19660 / 추천 : 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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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스킬 커스터마이징] 남프리스트/여프리스트 직업군 100레벨 신규 탈리스만 분석던전앤파이터는 8월 20일 '추방자의 산맥'을 업데이트 하면서 신규 탈리스만 2종과 기존 탈리스만 5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작년에 '탈리스만'이 최초 출시된 이후 강력한 공격력 상승과 기존 스킬 프로세스 개선으로 캐릭터가 강해지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탈리스만'을 기존의 두 종류에서 세 종류까지 선택할 수 있게 확장되었다. 던파조선에서는 각 직업별로 새로 추가된 탈리스만의 정보와 추가 슬롯으로 인해 예상되는 전망을 정리해보았다.
■ 크루세이더(남)
'디바인 프로텍트'는 폭발 범위를 대폭 증가시키고 무색 큐브 조각 소모를 없애 강력한 기본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버퍼로 활약할 땐 추가로 '신앙' 버프 적용 상태인 파티원에게 10% 피격 데미지 경감 버프를 제공해 파티의 안정성을 높인다. '생츄어리 오브 헤븐'은 설치 후 수차례 빛을 발산하며 회복과 공격을 동시에 하던 '홀리 생츄어리'를 한번 크게 폭발하고 파티원에겐 일정 시간 회복 효과 버프를 부여하는 스킬로 변경해 준다. HP 회복 효과는 5.5초간 부여되며 지속시간 동안 다른 버퍼의 체력 회복 스킬인 '재생의 아리아'와 '사랑의 응급조치'와 비교될 정도로 높은 회복력을 부여한다. 지속시간 내내 장판 안에 있어야 회복 효과를 받는 위 두 스킬과 달리 파티원한테 직접 회복 버프를 부여해 대부분의 상황에선 더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최초 1회 폭발할 때만 부여하기 때문에 장판 밖에 있다가 들어와도 회복 효과를 받는 기존 스킬과 비교해 장단점이 있다. 크루세이더(남)은 버퍼 역할과 퓨어 딜러 역할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맡냐에 따라 탈리스만 채용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먼저 버퍼로 활약할 경우 기존에는 캐릭터의 정체성인 '영광의 축복'을 가장 크게 강화시키는 '기적의 침례자'를 고정으로 채용하고 '찬란한 빛의 조력자'를 제외한 탈리스만을 추가로 채용했다. 이번 신규 탈리스만은 모든 버퍼 공통적으로 기존에 버프력 상승치가 가장 높았던 탈리스만과 동위 호환의 탈리스만이 신규로 등장했기에 이쪽을 필수로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버퍼 역할의 크루세이더(남)는 '기적의 침례자 + 생츄어리 오브 헤븐 + (앱솔루트 배리어 or 라이프 오브 배슬 or 미카엘라의 심판 or 디바인 프로텍트 중 택 1)'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딜러로 활약할 땐, 다른 스킬 대비 압도적인 회전율을 보여주는 '앱솔루트 배리어'를 고정으로 채용하고 나머지 한자리를 '라이프 오브 배슬'과 '미카엘라의 심판'중 한 개를 선택하는 형태였다. '디바인 프로텍트'의 피격 데미지 감소 버프와 '생츄어리 오브 헤븐'의 파티원에게 회복 버프를 제공하는 기능이 '성령의 메이스'를 장착할 때는 발동하지 않기에 오로지 딜적 성능만 보고 결정해야 하며 이때 두 탈리스만이 기존 탈리스만과 딱히 우위를 점하지 않기 때문에 또 다른 선택지로 남을 전망이다. 따라서 딜러 역할의 크루세이더(남)는 '앱솔루트 배리어 + (라이프 오브 배슬 or 미카엘라의 심판 or 디바인 프로텍트 or 생츄어리 오브 헤븐)'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인파이터
'사상 최강의 펀치'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 스트라이커(여)의 '사상 최강의 로킥'을 본 딴 타격 이펙트로 변경해 준다. 이펙트만 화려하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주먹을 뻗기 전 주변 적을 끌어모으는 효과까지 동일하게 추가해 주며 스킬 선후딜이 약간 증가하긴 하지만 그에 걸맞은 화끈한 공격력 상승치를 가지고 있다. '격동하는 대지'는 2타 공격 이펙트가 화려해짐과 동시에 적을 바닥에 내리 꼽는 효과가 추가된다. 바닥에 내리 꼽을 때 적을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들어 적을 무력화 시키는 능력이 부족했던 인파이터가 후속 연계를 안전하게 이어나갈 수 있게 되며 이 탈리스만 역시 화끈한 공격력 상승치를 가지고 있어 무난하게 채용할만한 탈리스만이다. 인파이터는 '태풍의 눈'을 고정으로 채용하고 '코크 스크류 허리케인'과 '신격권의 계승자' 중 한 개를 선택하는 형태였다. 여기에 새로 등장한 '사상 최강의 펀치'가 탈리스만에 쿨타임 감소 수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기존 스킬인 '핵 펀치'의 강력함에 힘입어 회전율 상승치까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에 고정으로 채용할만하다. 따라서 인파이터의 탈리스만 채용은 '태풍의 눈 + 사상 최강의 펀치 + (코크 스크류 허리케인 or 신격권의 계승자 or 격동하는 대지 중 택 1)'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퇴마사
'혼신의 일격 - 劈'은 이름 그대로 총 일곱 번 휘두르고 내려찍으며 공격하던 '역전의 칠조격'을 진심을 다해 크게 한방 내려찍는 스킬로 탈바꿈 시켜준다. 공격력 상승치는 약간 낮지만 원본 스킬의 끔찍한 채널링을 엄청나게 단축시켜 주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작용한다. '사신주박 - 滅'은 바닥에 설치하는 장판 형식의 '오망성진'을 식신이 적을 직접 추적하며 공격을 펼치는 스킬로 탈바꿈 시켜준다. 역시나 원본 스킬인 '오망성진'이 수차례 개선 받았음에도 장판형 지연 딜 스킬의 한계를 극복하진 못했기 때문에 상당히 고효율의 탈리스만이며, 이런 뛰어난 유틸이 추가됨에도 공격력 상승치가 상당히 높으며 쿨타임 감소 수치까지 있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퇴마사는 '역린격 - 地'을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이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역린격'조차 다른 직업과 비교해 평범한 성능을 가져 탈리스만 체감이 상당히 높았던 직업이다. 이는 신규 탈리스만 두 개도 마찬가지인데 완전히 다른 스킬로 탈바꿈 시키는 성능이니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다만 '낙뢰부 - 空'와 '사신주박 - 滅'은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퇴마사 탈리스만 중에서도 다른직업이 탈리스만 두 개를 낀 것과 엇비슷한 성능 차이를 낼 정도로 한층 더 뛰어나 이 두 개는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따라서 퇴마사의 탈리스만 채용은 '낙뢰부 - 空 + 사신주박 - 滅 + (역린격 - 地를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 중 택 1)'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어벤저
'악의의 절규'는 약간의 채널링 동안 지속해서 함성을 지르며 다단 히트를 주던 '다크 하울링'을 큼직하게 한 번 내지르며 묵직한 한 방을 입히는 스킬로 바꿔준다. 툴팁에는 직접 적혀있진 않지만 원본 스킬 보다 범위도 소소하게 늘어나는 점도 장점. '언스토퍼블 레이지'는 X축으로만 돌진할 수 있었던 '파멸의 강타'의 돌진 기능이 전방의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기능으로 Y축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바꿔준다. 공격 범위까지 소소하게 늘어나 다수의 몬스터를 한곳에 모으려고 돌진할 때 은근히 한 두 마리씩 새어나가는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도 눈여겨볼 장점이다. 어벤저는 '팬텀 게이트'를 고정으로 채용하고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과 '악몽의 씨앗'이 경쟁하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악의의 절규'가 높은 회전율과 편의성 개선을 들고 나와 우선도가 상당히 높아 보이며 '언스토퍼블 레이지'도 1회 사용 시 가장 높은 공격력 상승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탈리스만과 같이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최종적으로 어벤저의 탈리스만 채용은 '팬텀 게이트 + (데스 클로 디포메이션 or 악몽의 씨앗 or 악의의 절규 or 언스토퍼블 레이지 중 택 2)'의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크루세이더(여)
'우리엘의 가호'는 결계 내부의 아군에게 각종 이로운 효과를 제공해 줬던 '우리엘의 결계'에 일시적으로 무적 상태로 만드는 기능까지 추가해 아군을 확실히 위협적인 패턴에서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결계 범위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점도 눈여겨볼 요소이며 솔로플레이 시 공격력 상승치까지 상당히 높은 점도 주목할만하다. '미카엘의 성광구'는 체인 라이트닝 마냥 적과 아군에게 빛줄기가 연결되던 '미라클 샤인'을 장판을 설치해 해당 영역에 한 번이라도 들어온 적과 아군에게 빛줄기를 연결해 피해 또는 회복을 시켜주는 스킬로 바꿔준다. 회복/공격 효과가 종료될 때까지 긴 채널링을 가지고 있던 '미라클 샤인'을 일종의 설치기로 바꿔줘 좀 더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 준다. 크루세이더(여)는 버퍼 역할군이기 때문에 파티플레이와 솔로플레이 각각의 탈리스만 활용도가 조금씩 다르다. 먼저 파티플레이 경우 크루세이더(여)의 정체성인 '용맹의 축복'을 가장 높이 강화시키는 기존 탈리스만 '천상의 활력소'와 동일한 수치를 가진 '미카엘의 성광구'를 고정으로 채용하고 나머지 한 자리는 그다음으로 무난하게 강화시켜 주는 '미라클 오브 썬더', '그랜드 세인트 크로스', '우리엘의 가호'를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천상에 울려퍼지는 아리아'의 이점이 일부 상황에서는 버프력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쓸 만큼 매력적이기 때문에 간간이 채용하기도 하며, '천상의 활력소'는 한 번 사용하면 10초간 임의로 조절할 수 없는 다단히트 데미지가 추가돼 일부 상황에서 역적이 되기 때문에 채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정리해보자면 크루세이더(여)의 탈리스만 채용은 파티플레이를 할 경우 '미카엘의 성광구 + (찬란한 빛의 구원자를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 중 2종 채택)'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솔로플레이를 할 경우 앞서 서술한 '천상의 활력소'의 단점이 더욱 부각되기 때문에 더더욱 추천하지 않는다. 따라서 '미카엘의 성광구 + (천상에 울려퍼지는 아리아 or 미라클 오브 썬더 or 그랜드 세인트 크로스 or 우리엘의 가호 중 택 2)'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단심판관
'멸악대천벌'은 지상에서 사용해도 공중에서 사용할 때 모션으로 빠르게 스킬을 사용하게끔 변경해 채널링이 긴 스킬을 다수 보유한 이단심판관이 좀 더 신속하게 다음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약간의 쿨타임 감소 수치까지 제공해 주지만 공격력 상승치가 너무 낮은 점이 단점. '분쇄차륜형'은 차륜을 한 개만 사용하지 않고 세 개를 동시에 전방에서 굴리는 스킬로 변경시켜 주며 대신 차륜 한 개당 공격 범위가 감소한다. 이 공격 범위 감소 수치가 생각보다 크게 감소해 원본 스킬보다 총 공격 범위가 감소하게 된다 반면 공격력 상승치는 평범해 채용 가치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단심판관은 기존에도 탈리스만 성능이 상당히 좋거나 나쁘거나 극단적인 격차를 보여줬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탈리스만 2종도 썩 좋은 성능을 보이지 않고 있어 새로 생긴 탈리스만 슬롯의 선택지가 상당히 제한됐다. 따라서 이단심판관의 탈리스만 채용은 신규 탈리스만과 상관없이 '단호한 심판 + 왜곡된 자비 + (이교도의 최후 or 율법의 전도자 or 멸악대천벌 중 택 1)'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무녀
'마혼폭염진'은 좀 더 화려해진 이펙트와 모든 공격이 종료됨과 동시에 추가 폭발이 일어나는 기능이 추가되며 툴팁엔 적혀있지 않지만 시전 모션이 조금 간결해져 선딜레이 감소 효과까지 있다. '벽력부태주'는 하늘에서 내려올 때 폭발하기 전 약간의 다단 히트 공격이 사라지고 바로 큰 폭발을 일으키게 변경된다. 공격력 상승치가 아주 약간 낮은 대신 쿨타임 감소 수치가 상당히 높아 회전율 상승치가 커 매력적인 탈리스만이다. 무녀는 '무진어주술'을 고정으로 채용한 상태에서 '나포마귀진'을 제외한 탈리스만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상황이었으며 신규 탈리스만 2종도 이들보다 우위나 열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경쟁하게 되었다. 따라서 무녀의 탈리스만 채용은 '무진어주술 + (나포마귀진을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 중 2종 채택)'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미스트리스
'익스트리미스트'는 '세컨드 소울'의 첫 베기 동작이 사라지고 피니쉬 폭발 공격이 내려찍는 동작으로 변경돼 전반적인 스킬 프로세스가 크게 단축된다. 공격력 상승치는 약간 낮지만 대신 쿨타임 감소 수치를 제공해 줘 전반적인 회전율을 크게 상승시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컨퓨즈 티어'는 적을 찌른 다음 꽤 긴 시간 뒤에 추가 타격을 가지고 있던 '서드 립'을 찌른 다음 별도의 추가 조작으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추가 타격을 입힌 후 종료하게끔 변경 시켜 준다. 피니쉬 공격의 시전 속도도 감소시켜 줘 전반적인 스킬 프로세스가 크게 단축된다. 미스트리스는 '패스트 인테이크'를 고정으로 채용하고 나머지 한자리를 '컨트롤 더 라스'와 '패시네이션'이 경쟁하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신규 탈리스만 2종이 '패스트 인테이크'보단 약간 우선도가 낮지만 '컨트롤 더 라스'와 '패시네이션'중 한 개를 버리고 채용할 정도는 되기 때문에 서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리해보자면 미스트리스의 탈리스만 채용은 '패스트 인테이크 + (컨트롤 더 라스 or 패시네이션 or 익스트리미스트 or 컨퓨즈 티어)'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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