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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0-08-29 00:57 | 조회 : 16360 / 추천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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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스킬 커스터마이징] 남격투가/여격투가 직업군 100레벨 신규 탈리스만 분석던전앤파이터는 8월 20일 '추방자의 산맥'을 업데이트 하면서 신규 탈리스만 2종과 기존 탈리스만 5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작년에 '탈리스만'이 최초 출시된 이후 강력한 공격력 상승과 기존 스킬 프로세스 개선으로 캐릭터가 강해지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탈리스만'을 기존의 두 종류에서 세 종류까지 선택할 수 있게 확장되었다. 던파조선에서는 각 직업별로 새로 추가된 탈리스만의 정보와 추가 슬롯으로 인해 예상되는 전망을 정리해보았다.
■ 넨마스터(남)
'제황뇌격권'은 광풍나선력을 최대 위력으로 발휘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 적을 붙잡고 있어야 하는 동작이 크게 개선되어 표기상 공격력 상승 수치보다 높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원본 스킬인 '제황나선격'이 최대 위력을 발휘한다면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던 만큼 넨마스터(남)의 인권 탈리스만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월광진폭'은 다단히트 공격이 종료되는 시점에 모션 없는 별도의 타격이 추가된다. 이때 이 타격에 맞을 시 나선 에너지가 30% 회복돼 앞에 다단히트와 조합하면 거의 나선 게이지를 가득 채울 수 있게 됐다. 공격 범위 증가와 쿨타임 감소 수치도 이 탈리스만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넨마스터(남)는 긴 채널링을 설치기로 바꿔주는 '나선기공장'을 고정으로 채용하고 '청천벽력'을 제외한 나머지 중 한 개를 선택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마찬가지로 채널링을 크게 줄여주는 '제황뇌격권'까지 고정으로 채용한 다음 신규 탈리스만 '월광진폭'까지 늘어난 선택지 중 한 개를 채용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정리하자면 넨마스터(남)의 탈리스만은 '제황뇌격권 + 나선기공장 + (청천벽력을 제외한 나머지 중 택 1)'의 형태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 스트라이커(남)
'꺼지지 않는 불'은 머슬 시프트로 스킬을 연계해서 사용 시 별도의 부가효과는 없지만 공격력을 묵직하게 큰 폭으로 올려준다. 이 탈리스만은 연계 없이 사용할 경우를 주목할만 한데 머슬 시프트의 연계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을 포기한 대신 범위가 크게 상승해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로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쿨타임까지 10% 감소에 스트라이커(남)의 탈리스만 중 가장 높은 회전율 상승치를 보여준다. '멸절'은 적을 맞추지 못할 경우 완전히 돌진이 끝난 다음에야 머슬 시프트로 연계할 수 있던 '아토믹 캐넌'을 적중하지 않아도 바로 돌진을 취소하고 다른 스킬로 연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돌진에 휘말린 몬스터를 끌고 가는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휘말리지 않은 몬스터끼리 거리가 멀어져 타점이 흐트러질 수 있던 현상이 완화됐다. 스트라이커(남)는 기존에 '눈보다 빠르게'를 고정으로 채용하고 개인의 스킬트리에 따라 '태산 가르기'를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을 골고루 채용하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다른 탈리스만 대비 압도적인 공격력과 회전율 상승치를 보여주는 '꺼지지 않는 불'까지 고정으로 채용할만하며 따라서 스트라이커(남)의 탈리스만 전망은 '눈보다 빠르게 + 꺼지지 않는 불 + (멸절 or 한 마리 제비처럼 or 불꽃 맹습 or 폭렬! 홍염 질풍각 중 택 1)'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스트리트파이터(남)
'버닝 드라이브'는 '체인드라이브' 동작 중 '강화 투척' 캐스팅을 미리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는 바로 이어서 다음 번 투척물을 '강화 투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소한 개선점이다. '아발란체'는 작은 파편이 떨어지는 기능이 삭제되고 바로 큰 파편을 떨구고 스킬을 종료하게 끔 변경해 준다. 또한 '룰 브레이크' 스킬 캔슬 타이밍이 좀 더 앞으로 당겨짐은 물론 투척물 외에도 스트리트파이터(남)의 모든 전직 스킬로 캔슬할 수 있게 변경돼 콤보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스트리트파이터(남)는 '백스트리트 태클'을 고정으로 사용하고 '킥 애스'와 '베놈 익스플로전'이 서로 경쟁하는 구도였다. 여기에 탈리스만 슬롯이 세 개가 됨에 따라 조금 더 우위에 있는 킥 애스'까지 고정으로 채용한 다음 신규 탈리스만인 '아발란체'와 '베놈 익스플로전'이 서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해보자면 스트리트파이터(남)의 탈리스만은 '백스트리트 태클 + 킥 애스 + (베놈 익스플로전 or 아발란체 중 택 1)'의 구도가 되리라고 예상한다.
■ 그래플러(남)
'완전제압'은 잡기 가능한 적에게 사용할 때 긴 채널링을 가졌던 동작 중 한 번 더 스킬키를 입력해 바로 피니쉬 공격을 할 수 있게 변경된다. 반면 잡기 불가능한 적에게 사용할 경우에 발동되는 '그랩캐넌'에는 2초간 적을 무력화하는 기능이 추가돼 좀 더 효율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게 된다. '페이스 투 페이스'는 짧게 충전할 수 있는 준비 동작이 추가되고 완전히 충전할 경우 범위 내의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 공격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다만 스킬 콤보 중엔 다른 스킬과 연계해 사용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으며 단독 사용 시 몬스터와 거리가 멀어질 때 전열을 가담는 용도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플러(남)는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가진 '한놈만 팬다'를 고정으로 채용하고 '사이클론 스파이크'나 '뇌천파쇄'중 한 개를 선택하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페이스 투 페이스'와 '완전제압'까지 동급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따라서 그래플러(남)의 탈리스만 조합은 '강맹격파 + (페이스 투 페이스 or 완전제압 or 사이클론 스파이크 or 뇌천파쇄 중 택 2)' 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넨마스터(여)
'세이지 일루전'은 전방으로 돌진하는 동작이 제자리에서 발사하는 동작으로 바뀌어 좀 더 조작이 간편해졌으며 발사하는 분신도 적에 닿을 때 바로 터지는 것이 아니라 경로 안의 적을 타격하며 최대사거리까지 이동하는 관통형 투사체로 바뀐다. '환영기공파'는 '축기 구슬'을 모으는 동작 없이 항상 최대 공격력으로 발동하게 변경되고, 분신을 소환해 대신 발사하는 스킬로 변경해 준다. 광선 발사까지 걸리는 시간도 감소해 공격을 좀 더 신속하게 맞출 수 있다. 넨마스터(여)는 '나선의 대칭점'을 제외하면 모두 출중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에 개인의 스킬트리, 장비 상황에 맞춰 선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새로 추가된 탈리스만도 모두 좋게 나왔지만 기존 탈리스만을 압살할 정도의 성능은 아니기 때문에 넨마스터(여)는 여전히 '나선의 대칭점을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 중 3종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스트라이커(여)
'맹호복초'는 빠른 속도로 연타를 가하는 1초식의 공격 횟수가 늘어나는 대신 연타 시 공격 속도가 늘어나며 적을 매 타격마다 앞으로 모으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연타 중 위, 아래 방향키 조작을 통해 Y축으로도 이동하면서 청소기처럼 강력하게 몬스터를 끌어모을 수 있게 된다. '두발당성'은 마지막 후려 차기를 제외한 모든 동작이 제거되고 바로 범위 내 가장 강력한 적을 추적해 자동으로 공격하는 스킬로 변경된다. 스트라이커(여)는 '섬광의 춤'과 '일격일살'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이 두 개 외에는 고려조차 하지 않던 상황이었다. 이는 탈리스만 슬롯이 세 개로 늘어난 뒤에도 변하지 않으며 새로 한자리를 채워야 하는데 기존 탈리스만의 상태가 '맹호복초', '두발당성'보다 명백히 밀리는 성능 격차를 보여줘 이 두 개끼리 서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스트라이커(여)의 탈리스만 채용은 '일격일살 + 섬광의 춤 + (맹호복초 or 두발당성 중 택 1)'의 구도가 될 것이라 보인다.
■ 스트리트파이터(여)
'비각술'은 적에게 지뢰를 박아두고 뒤로 강제 이동되는 거리가 감소하며 강제 이동되는 중에 공중에서 사용이 가능한 스킬을 발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긴 채널링과 강제 이동 때문에 뻣뻣하게 느껴지는 조작감을 크게 개선해 주며 쿨타임 감소까지 제공해 줘 이론상으로 스트리트파이터(여)의 탈리스만 중 가장 높은 회전율 상승치를 보여준다. '오버 더 리미트'는 다단히트를 없애고 큰 상자에 화력을 집중시켜 폭발을 일으키는 스킬로 변경되며 스킬 시전 중 무적 판정이 추가된다. 툴팁엔 표기돼있지 않지만 후딜레이가 짧아져 바로 다음 스킬로 연계할 수 있을 정도이나 그만큼 선딜레이가 길어져 스킬 사용에 걸리는 시간 변동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트리트파이터(여)는 '바이퍼 마인'과 '백스트리트 킥'을 고정으로 채용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나머지 탈리스만도 '들끓는 독수'를 제외하면 원본 스킬이나 탈리스만 성능이 너무 열악해 고려할 가치가 없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신규 탈리스만 2종이 모두 매력적인 선택지로 등장했기 때문에 스트리트파이터(여)의 탈리스만 채용은 '백스트리트 킥 + 바이퍼 마인 + (들끓는 독수 or 비각술 or 오버 더 리미트 중 택 1)'의 구도가 될 것이라 보인다.
■ 그래플러(여)
'자이언트 허리케인'은 '자이언트 스윙'의 타격이 종료된 후 회오리를 발생시켜 추가 공격을 하는 스킬로 바꿔준다. 또한 '턴 힐' 버전으로 사용 시 회오리가 주변의 적을 끌어모으는 기능까지 추가되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로 고전하는 '자이언트 스윙'의 1:다 전투 성능을 크게 상승시킨다. '익스트림 소닉 붐'은 약간의 시간차가 있던 폭발 공격이 적을 잡자마자 나타나게 변경해 주며 폭발 종료 후에도 1초 정도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전체적인 무력화 시간은 오히려 약간 증가한다. 또한, 공중에서도 시전 가능하게 바뀌고 조인트 스매시 이후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토르페지노'로 연계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되 여러모로 콤보의 윤활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탈리스만이다. 그래플러(여)는 탈리스만의 성능 차이가 너무 극단적으로 양분되어 있어 '래피드 무브 싸이클론'과 '엑셀레이트 스파이어'를 고정으로 채용하는 상황이었다. 반면, 이번에 추가된 신규 탈리스만은 앞의 두 탈리스만보다는 약간 낮은 성능이지만 기존의 세 탈리스만과는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나머지 한자리를 두고 서로 경쟁하는 구도가 될 것이다. 종합해보면, 그래플러(여)의 탈리스만 조합은 '엑셀레이트 스파이어 + 래피드 무브 싸이클론 + (자이언트 허리케인 + 익스트림 소닉 붐 중 택 1)'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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