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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0-08-25 17:44 | 조회 : 18793 / 추천 : 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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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스킬 커스터마이징] 남귀검사/여귀검사 직업군 신규 탈리스만 분석던전앤파이터는 8월 20일 '추방자의 산맥'을 업데이트 하면서 신규 탈리스만 2종과 기존 탈리스만 5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작년에 '탈리스만'이 최초 출시된 이후 강력한 공격력 상승과 기존 스킬 프로세스 개선으로 캐릭터가 강해지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탈리스만'을 기존의 두 종류에서 세 종류까지 선택할 수 있게 확장되었다. 던파조선에서는 각 직업별로 새로 추가된 탈리스만의 정보와 추가 슬롯으로 인해 예상되는 전망을 정리해보았다.
■ 웨펀마스터
'일합잔상'은 '극 귀검술 : 심검' 사용시 잔상을 생성해 웨펀마스터가 직접 공격하는 범위 이외에도 Y축에 추가적인 범위를 제공해줘 좀더 안정적으로 스킬을 적중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추가효과로 X축 공격 범위까지 제공받아 더욱 범위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 '최후일각'은 '극 귀검술 : 섬단' 사용시 캐릭터가 전방으로 이동한 다음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바로 다음 스킬로 연계할 수 있게 해주며 연계를 매끄럽게 도와주기 위해 자동으로 캐릭터의 방향까지 전환되는 기능까지 제공해준다. 또한 적을 베기 전 약간 긴 선딜레이를 가진 준비동작의 시간까지 감소시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웨펀마스터는 '맹룡선풍참'을 고정으로 채용하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명가의 손놀림'과 '그림자 유희'가 경쟁하던 상황이었다. 이를 기존에도 75제 스킬치고 짧은 쿨타임을 가지고 있어 광검기준 25초에 두번까지 사용할 수 있던 '극 귀검술 : 심검'에 높은 편의성과 준수한 공격력 상승치를 제공하는 '일합잔상'과 스킬 연계 기능을 대폭 상승시키는 '최후일각'이 곁들여져 같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자 유희'는 포텐셜이 신규 탈리스만에 비해선 약간 떨어지기에 탈리스만 채용 우선순위에선 밀리게 될 것이라 보인다. 종합해보면 웨펀마스터의 탈리스만 채용은 '맹룡선풍참 + (일합잔상 or 최후일각 or 명가의 손놀림)'의 구도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 소울브링어
'망령의 진격'은 한번 설치한 영역에 몬스터가 계속 있어야 온전히 타격을 할 수 있었던 장판이 캐릭터의 주변을 따라다니면서 주기적으로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스킬로 탈바꿈 한다. 여기에 추가 효과로 영역 지속시간까지 감소시켜 자칫 타격 후 몬스터가 무적상태가 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방지해준다. '망령의 송곳니'는 강제로 공중에 뛰어올라 내려찍는 동작이 사라지고 즉시 지상에서 전방을 내려치는 스킬로 변경해준다. 이는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일종의 선딜레이 동작과 공격 후 체공상태에서 지상으로 낙하하기까지 후딜레이 동작을 모두 제거해 주는 옵션으로 더욱 신속하게 공격하게 된다. 소울브링어는 '영혼분쇄'와 '흑염 : 일섬'을 고정으로 채용하고 있던 상황이였다. 여기에 '망령의 진격'이 '블레이드 팬텀'의 모든 단점을 개선해주면서 공격력 상승치까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사실상 '망령의 진격'까지 고정으로 채용하리라 예상한다.
■ 버서커
'끓어오르는 피의 욕망'은 전체적인 스킬 프로세스 개선점은 딱히 없이 단순히 범위와 공격력을 강화시켜 주며 적중한 적 개체에 따라 최대 20%까지 HP를 회복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피의 축제'는 교차베기 이후 일정량의 지속피해를 부여하고 적을 전방으로 끌고 오는 기능이 추가된다. 꽤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던 '페이탈 블러드'의 쿨타임까지 감소시켜 주는 점도 특징이며 특히, 탈리스만 추가효과의 공격력 상승치가 일반적인 탈리스만과 달리 복리로 적용되기에 공격력 상승치까지 상당히 높다. 버서커는 '광전사의 분노'와 '멈추지 않는 갈증'을 고정으로 채용하던 상황이었었다. 여기에 '피의 축제'와 '끓어오르는 피의 욕망'이 추가되면서 기존의 '멈추지 않는 갈증'과 동위호환격 옵션을 제공해주기에 최종적으론 '광전사의 분노'를 고정으로 채용하고 나머지 두 자리를 '멈추지 않는 갈증', '피의 축제', '끓어오르는 피의 욕망'이 서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해보면 버서커의 탈리스만 채용은 '광전사의 분노 + (멈추지 않는 갈증 or 피의 축제 or 끓어오르는 피의 욕망)'의 구도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 아수라
'파동폭뢰'는 설치 후 모든 공격을 마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던 '파동검 : 인다라망'의 공격을 한방에 집중해 즉시 큰 폭발을 일으키는 스킬로 바꿔준다. 범위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좀 더 시원시원하게 내지를 수 있는 스킬로 바뀐다. '뇌운천진'은 주기적으로 재시전을 해줘야하고 막타 사용시 해제됬던 '천뇌 바주라'의 뇌운 안개 지속 시간을 무제한으로 변경시켜 이론상의 지속딜을 온전히 뽐낼 수 있게 변경시켜 준다. 마치 소환사의 소환수들처럼 소환한 다음 별도의 쿨타임이 부여된 추가 조작을 사용하는 스킬로 변경되며 추가 조작을 통해 발동하는 피니쉬 공격도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 그 위치에서 공격하는 스킬로 바뀌여 편의성 또한 큰 폭으로 상승한다. 다만, 지속시간과 쿨타임의 타이밍을 잘 맞춰서 순식간에 2회분의 피니쉬 공격을 퍼붓던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기에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아수라는 '불꽃의 해일'을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이 골고루 쓰이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탈리스만 2종도 기존 탈리스만과 비교해 커다란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아수라는 개인의 스킬트리 취향과 던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불꽃의 해일'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선택하리라 보인다.
■ 검귀
'원귀 : 흑풍섬'은 원귀를 반대편에서 생성시켜 검귀를 향해 공격하게끔 변경시키며 공격속도와 범위를 소폭 증가 시킨다. 원본 스킬이 원귀가 사용하는 스킬이기에 검귀 본인의 스킬 발동속도와는 연관이 없어 큰 체감이 되지는 않는 편이다. '귀멸악섬'은 네번 연속 공격한 뒤 피니쉬 공격을 하는 동작에서 한번 크게 휘두른 다음 바로 피니쉬 공격을 하게끔 바뀌어 전반적인 스킬 프로세스를 단축시킨다. 검귀는 기존에 '귀신보'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 더욱 빠르게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천쇄참수'와 역시 마찬가지로 다른 스킬과 서로 연계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분쇄참 : 혼'을 주로 채용했다. 이제 남은 한 자리를 추가로 채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탈리스만과 신규 탈리스만끼리 경쟁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를 '회천 : 광폭'을 제외하면 나머지 네 개의 탈리스만이 각자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개인의 선택으로 남게 되리라 예상한다. 종합해보면 검귀의 탈리스만은 '천쇄참수 + 분쇄참 : 혼 + (귀멸악섬, 원귀 : 흑풍섬, 나락참 : 극, 최후의 집행귀)'의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소드마스터
'블레이드 템페스트'는 스킬 충전기능이 삭제되는 대신 바로 발사되고 적에게 일정부분 다단히트를 준 다음 폭파하는 스킬로 변경된다. 또한 '마검발현' 스텍 조건부 증뎀이 최대 5스텍에서 3스텍으로 변경되면서 데미지 증가율은 보존해주기 때문에 이론상 최대 공격력을 더욱 수월하게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만, 발사된 속성 마검이 다단히트를 일으키는 시간은 기존에 차징하고 있던 시간을 그대로 합산하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이 종료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늘어나는 것이 감점 요소. '올 포 원'은 즉폭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꽤 오랜 시간 좌우로 이동하며 공격했던 스킬에서 크게 한 방 날리는 스킬로 변경됀다. 다만, 스킬 사용 후 강제로 캐릭터의 위치가 변경되기에 스킬 연계를 잘못했을 경우 몬스터와 거리가 순식간에 멀어질 수 있다. 소드마스터는 기존에 '데빌슬레이어'와 '문플래쉬'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높아 고정으로 채용하던 상황이었다. 이제 남은 한 자리를 추가로 채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 자리를 기존 탈리스만 중에선 '엑스트라 익스플로전'이 신규 탈리스만 2종과 서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해보면 소드마스터의 탈리스만은 '데빌슬레이어 + 문플래쉬 + (올 포원 or 블레이드 템페스트 or 엑스트라 익스플로전)'의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데몬슬레이어
'메가 슬래쉬'는 사용 시 적의 위치를 자동으로 추적해 순간이동한뒤 공격을 하는 기능이 추가됀다. 충격파 범위까지 증가해 다수의 적을 상대할때의 효율까지 증가한다. 다만 적의 위치를 탐색하고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동작이 추가돼 선딜레이가 증가하는 것이 단점. '처형외도 : 연계'는 스킬 타격 성공 시 다른 사복검 계열 스킬로 연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며 쿨타임까지 감소시켜 준다. 여기에 공격력 상승치까지 상당히 높아 다른 탈리스만과 비교할 때 상당히 고성능의 탈리스만이다. 데몬슬레이어는 패널티 값을 못하는 '광란의 여왕'과 호불호가 갈리는 '혈마연격'을 제외한 세 탈리스만이 골고루 쓰이는 상황이었다. 이 세 탈리스만을 '처형외도 : 연계'가 모두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메가 슬래쉬'는 동위 또는 하위호환 격이다. 따라서 데몬슬레이어의 탈리스만은 '처형외도 : 연계 + (마인 감옥 or 콜 다이무스 or 마인의 군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정말 개인의 취향에 따라 '메가 슬래쉬'와 '혈마연격'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 다크템플러
'폴리그라마 레이'는 '데우스 엑스 레이'의 영혼 충전 동작을 삭제하고 바로 에너지포를 발사하면서 추가로 작은 에너지포를 발사하게끔 변경된다. 다만, 공격력 상승치가 너무 낮은 것이 흠. 또한, 영혼 충전 동작은 삭제되지만 영혼을 소모하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위대한 성전의 검'은 사용 후 검을 내리꽃기 전 범위를 지정하는 동작이 사라지고 바로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적을 추적해 떨구게끔 변경된다. 또한, '폴리그라마 레이'와 달리 영혼을 소모하는 기능까지 제거해 주면서 공격력 상승치도 준수해 여러모로 비교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크템플러는 '익스터미네이트'를 제외하면 모두가 엇비슷한 성능으로 각자의 사용처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위대한 성전의 검'과 비교해도 딱히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폴리그라마 레이'는 다른 탈리스만과 비교할 때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다크템플러의 탈리스만은 '익스터미네이트 + '폴리그라마 레이'를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 중 2종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베가본드
'무비일검'은 1초식 공격이 삭제되고 2초식과 3초식에 적을 캐릭터 전방으로 끌어오는 기능이 추가돼 이후 후속 스킬을 더욱 손쉽게 연계할 수 있게끔 변경해 준다. 공격범위까지 늘어나기에 다수의 몬스터를 상태할때 몰이 기능까지 힘입어 더욱 효율적으로 변모한다. '이형환위섬'은 전방을 베고 다시 돌아올 때 완전히 돌아오기 전에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해 즉시 동작을 종료하고 공격을 하게끔 변경시킨다. 편의성과 공격력 상승치도 준수한데 쿨타임까지 감소시키는 준수한 성능의 탈리스만이다. 베가본드는 '만리일섬'을 필수로 채용한 다음 '일몰여평섬'을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을 개인의 취향에 맞춰 사용해왔다. 여기에 '무비일검'과 '이형환위섬'도 모두 동등한 성능을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도는 비슷하고 선택지가 늘어난 상황이다. 따라서 베가본드의 탈리스만은 여전히 '만리일섬 + '일몰여평섬'를 제외한 모든 탈리스만 중 2종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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