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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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6-11 10:00 | 조회 : 30013 / 추천 :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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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인터뷰] 유저 소통은 우리가 책임진다! 던전앤파이터 커뮤니티 팀던전앤파이터를 만들고 운영하는 '네오플'에서는 수많은 직원들이 평화로운 아라드 생활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보통은 인게임 그래픽과 연출을 담당하는 노가다의 끝판왕 '도트팀'과 인력을 갈아넣어 매번 역대급 BGM을 갱신하고 있는 '사운드팀'이 가장 유명하지만 이번에 만나본 사람들은 플레이어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며 그 목소리를 상부에 전달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분들은 바로 던전앤파이터의 커뮤니티 팀인데요. 던파조선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커뮤니티 팀은 과연 평소에 무슨 업무를 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으며, 어떤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를 물어봤습니다. ※ 인터뷰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기사체가 아닌,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 본 기사의 특성상 비하 및 비매너 댓글은 경고 조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Q.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와 던전앤파이터 커뮤니티 팀에서는 어떤 일을 주로 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Q. 던파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때에는 각각 '세리아재','지능비약', '림림'과 같이 따로 할당받은 닉네임이 있는데요. 이러한 닉네임을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후자에 해당하는 세리아재는 초기 페이스북 관리자 대표 캐릭터인 세리아 모습으로 정상적인(?) SNS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군번이 공개되면서 아재 이미지가 추가로 붙어 세리아재가 됐습니다.
그래도 의도한 대로 혹은 의도 이상의 유저 반응이 나타나면 보람을 느낍니다. 지능비약님과 저 외에도 닐스, 루나님도 관련 업무를 10년 이상 수행한 숙련된 아재(?)들이라서 자가 해야 할 역할과 지켜야 할 원칙,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항상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죠. Q. 최근 던파 커뮤니티 팀에 대한 유저 평가 매우 호의적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재미있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는지라 무엇 하나를 콕 짚어 말할 자격은 없지만 그저 한 번 피식 웃어주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감사한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Q. 각각 라이브톡톡(라톡),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서로 인기를 끌기 위한 묘한 경쟁심리 같은 것은 없나?
Q.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에피소드를 몇 개 뽑아서 들려주실 수 있나요? 림림으로 활동할 땐 강화대란 이벤트를 예고하는 라이브톡톡을 남긴 적이 있는데요. 이벤트 담당자가 마음에 든다며 갑자기 인게임에 내가 올린 라톡을 구현해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이걸 공개 상태로 바꿨더니 새로 업로드 한 것처럼 알림이 발송됐고 하필이면 진:각성 업데이트가 공개 시기가 겹치면서 남마법사의 진:각성 예고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아 크게 돌았죠. 저도 굉장히 당혹스러웠어요. 이 자리를 빌려 본의 아니게 상처를 받은 남마법사 모험가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외에는 2014년 화정체육관에서 했었던 던파 페스티벌이 생각나요. 멀리서 던페를 보러 온 어린 모험가 친구 2명이 막차를 놓쳤기에 직접 충북까지 모셔드렸는데요. 지금도 던파를 즐겨주고 있다면 좋겠습니다.
Q. 그 밖에도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기획이나 희망 사항이 있으신가요? 어려운 길일수록 성공했을 때 성취감이 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 담당 채널을 벗어나 새로운 플랫폼으로 영역을 계속 확장해나가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던파 유저들에게 남길 짧은 한 마디를 부탁 드립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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