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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칫 | 날짜 : 2019-12-24 14:14 | 조회 : 45119 / 추천 : 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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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 몰개성한 일괄 옵션 무기는 그만! 100레벨 신규 에픽 무기 분석퍼스트 서버에서는 100레벨 확장 업데이트에 맞는 신규 장비가 대거 추가됐다. 특히 무기의 경우 구원의 이기-창성의 구원자-천공의 유산-흑천의 주인으로 이어지는 속성 부여 및 스킬 데미지 증가를 주옵션으로 하는 일괄 디자인의 무기가 아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의 무기를 카테고리별로 2종씩 추가했다. 과연 현재 확인된 무기들은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될 여지가 있을까? 던파조선에서는 퍼스트서버의 내용을 토대로 무기의 대략적인 실성능과 활용처에 대해 간단하게 분석해봤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 라이브 서버에 실적용 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귀검사/나이트/다크나이트 무기
소검은 전반적으로 주요 사용 직업군인 소울브링어, 아수라, 다크템플러가 시너지 딜러라는 점을 의식하고 있는 것인지 개인 생존에 특화된 무기와 파티 시너지 전용 무기를 분리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둘 중 어느 쪽도 유틸 관련 기능도 특출나게 강한 것은 아니라는 게 살짝 아쉽지만 데미지 증가율이 145%로 100레벨 에픽 무기의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라 둘 다 모두 쓸만한 무기라 볼 수 있다. 도는 2개 무기 중에 태극천제검 쪽에 조금 힘이 쏠리는 분위기다. 음의 기운 상태인 태극천제검과 아방가르드와 데미지 증가율은 136% 내외로 엇비슷하지만 속도는 태극천제검이 훨씬 압도적이며 양의 기운 상태로 바꿔놓을 경우 복리식 계산으로 화력 누수가 전혀 없는 스킬 공격력 증가를 추가 제공하여 100레벨 무기중에서도 단연 탑 티어급의 화력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물론 양의 기운으로 전환할 경우 모든 속도가 35%만큼 하락하는 치명적인 페널티가 있지만 시전 당시의 속도에만 영향을 받거나 속도에 아예 영향을 받지 않는 기술을 주력기로 쓰고 있는 직업이라면 상황에 맞게 기운을 변경하면 충분히 실전성을 갖출 수 있다. 둔기는 하티 - 달을 탐하는 자 쪽이 여러모로 이득을 보기 좋은 무기다. 판데모니엄 플레임은 불꽃을 축적하는 일종의 예열 과정을 거치지 않면 스킬 공격력 30% 증가라는 옵션을 받지 못해 오프닝 구간 화력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하티 - 달을 탐하는 자는 기본 화력이 만전 상태인 판데모니엄 플레임과 동급이며 둔기 치고는 매우 빠른 공격속도와 더불어 45초 쿨타임의 봉쇄 유틸기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검은 새로 추가된 2개 무기가 일장일단이 있다. 카심의 대검은 공격력 증가율이 100레벨 에픽 무기 중에서는 하위권이지만 모든 속도 증가와 더불어 스킬 쿨타임을 20%나 줄여주는 파격적인 옵션으로 인해 대검 사용 직업군 대다수가 겪는 현자타임을 무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데우스 이미저리는 무난한 성능을 가진 범용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본기의 비중이 높거나 소위 짤딜이라 하는 지속 화력이 필요하다면 카심의 대검을 사용하고 그 외에는 대부분 데우스 이미저리를 사용하는 것이 무난한 선택이 될 것이다. 광검은 별의 바다 : 바드나후의 압승이다. 적광검 루이너스의 공격력 증가율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 최종 데미지 산출 과정에서 손해를 보는 옵션이 많은 반면 바드나후 쪽의 옵션은 수치만 보면 루이너스보다 화력이 낮아보이지만 속성 추가 데미지와 이와 관련된 보정 옵션의 성장성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 격투가 무기
너클의 경우 백호의 울음소리는 데미지 증가율이 100레벨 에픽 무기중에서도 최고 수준이긴 하지만 힘/지능 증가에 비중이 지나치게 쏠려있고 스킬 강화의 핵심인 '사자후'는 남녀 모두 주력기로는 잘 쓰지 않는 편이라서 약점이 뚜렷하다. 따라서 청명한 의지가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쓰기 좋은 무기라 볼 수 있다. 넨마스터의 스킬 레벨링 효율은 남녀 모두 특출나게 좋은 편은 아닌데다가 가장 비중이 높은 각성기들을 올려주지 않는게 아쉽지만 성장성이 높은 속추뎀과 스증뎀을 기본 옵션으로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틀릿은 화력 기댓값은 태음선 : 영귀가 높지만 30초라는 짧은 지속시간이 아쉽다. 이 부분의 옵션이 바뀌지 않는다면 디스트로이 프레셔 쪽이 조금 더 좋은 선택지다. 일단 적을 한대 때려야만 효력이 발휘되는 태음선 : 영귀와 달리 디스트로이 프레셔의 추가 옵션은 장착 즉시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고. 속도 관련 유틸 옵션도 대동소이한데다가 장착 직업군은 슈퍼 아머 또는 반드시 잡는다를 보유하고 있어 상시 슈퍼아머의 메리트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클로는 로드 오브 더 페인 쪽이 조금더 높은 채용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차 각성기의 레벨링과 클로 마스터리로 앞뎀이 올라가는 매드 싸이클론의 옵션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23%의 추가 피해를 4초에 나눠 입히는 옵션이 적의 무적이나 잡기 패턴 등에 의해 증발할 가능성이 있고 특별히 강화하는 스킬인 정크 스핀과 니들 스핀은 남녀 모두 주력기로 채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이다. 반면 로드 오브 더 페인은 추가 데미지가 50%로 지나치게 높은 감이 있지만 스킬 공격력 증가율도 그에 못지 않게 높고 0.1초 간격으로 상태이상을 매우 빠르게 중첩시키는 특수 효과 덕분에 적에게 걸린 상태이상 갯수에 따라 데미지가 크게 널뛰는 기술들을 아주 편하게 쓸 수 있다. 권투글러브는 2개 모두 효율이 엇비슷하다. 블레이즈 헌터의 조건부는 초근접전을 펼치는 스트라이커에게는 있으나마나한 수준이고 일렉트로 부스터의 조건부 또한 공격 시 적을 확정 감전으로 만들기에 달성이 어렵지 않으며 짧은 교전거리 때문에 붕권 등의 돌진기로 콤보를 시작하는 만큼 첫타 내지는 오프닝 딜이 떨어진다는 걱정도 없기 때문이다. 통파는 격투가 전 직업군 공용 무기라는 설계와 달리 자체 성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고 마스터리도 받지 못하여 주무기로서의 가치는 없다. 하지만 청사곤만큼은 장비 옵션 조작키를 입력하여 간이 무적 효과를 획득할 수 있어 특정 상황 하에서는 우요의 골든 통파처럼 생존용 스왑 무기로서는 가치가 있다. ■ 거너 무기
리볼버는 각각 남성/여성 레인저가 분리해서 쓰기 좋도록 설계되어 있다. 둘 다 공격력 증가율은 140% 언저리로 비슷하지만 미드나잇 러시안 룰렛은 평드샷 특화인 남성 레인저에 적합한 평타 위크니스를 받았으며 블러드 샷 부스터는 출혈 공격력 증가와 출혈 상태 유발시 피해량이 증가하는 조건부를 가졌다. 남성 레인저는 보통 체술을 스타일리쉬 유발용 트리거로 대부분 허공에 날리고 있음을 감안하면 블러드 샷 부스터는 명백하게 출혈 유발을 주요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는 여성 레인저에게 적합한 무기다. 자동권총은 메가쇼크 런처가 기본 화력이 조금 더 준수하다. 다만 모공증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으며 남녀 모두 채용률이 높은 고성능 탈리스만 스킬인 스패로우 팩토리를 솔라 모듈 시스템으로 사용하는 것이 강제되고 레벨링 스킬인 디멘션 러너와 팔콘도 그 효율이 살짝 미묘한 게 아쉬운 점이다. 머스켓은 두 가지 무기 모두 140%대의 화력증강률을 보유하고 있다. 옵션 비중이나 배분도 비슷하여 취향의 영역으로 볼 수 있지만 굳이 따지면 오브젝트 공격의 화력이 미지수인 스트라이커-X 쪽보다는 2초마다 평타만으로 적을 모으는 유틸 기능을 가진 터뷸런스 쪽이 지금으로서는 약우세다. 핸드캐넌은 레이저 홀릭의 계보를 잇는 레볼루션 차지와 각성기 특화 무기인 오버스펙 라이즈 모두 매력적인 선택지다. 레볼루션 차지는 충전과 딜레이를 거의 제거하여 편의성을 크게 늘려주는 것과 별개로 자체 화력 증강률이 준수한 편이며 오버스펙 라이즈는 현재 여성 귀검사의 진:각성기 레벨링 효율이 레벨당 25~30%에 육박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진:각성 출시 후에는 수십만퍼센트의 순간 화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보우건은 사실상 여성 스핏파이어 전용 무기이지만 둘 다 큰 메리트가 없다. 커스텀 라이저 보우는 유틸 옵션인 덩굴 트랩 발사가 공격 시 3% 확률로 터져나오는 조건부인데다가 이게 발동해야만 화력 증강 옵션이 발동하고 음유시인의 만돌린 또한 발동 확률이 5% 로 낫지만 이쪽도 조건부 화력 증강을 가지고 있어 오버차지 화력이 암만 우월하다고는 해도 머스켓 사용이 강제될 판국이다. ■ 마법사/크리에이터 무기
창은 어나이얼레이터가 현재 착용 캐릭터의 메타를 제대로 겨냥한 좋은 무기다. 쇄패, 팽 관련 옵션이 없더라도 화력 증가율이 100렙 에픽 무기의 평균선은 지키고 있는데다가 속추뎀이 들어가 있어 성상성이 좋고 대부분의 배틀메이지 대부분이 0티어 탈리스만으로 '홈런 퀸(쇄패 강화)' 를 쓰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봉은 2가지 모두 재미난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쓰기 좋은 것은 '정해져 있다. 카오스 시드를 쓸 수 있는 배틀메이지나 스위프트마스터 모두 공격횟수는 매우 높아 HP를 뭉텅뭉텅 깎아내는 특수 옵션을 활용하기 좋지만 결국 이 옵션이 정말로 필요한 챔피언, 네임드, 보스로는 효과에 점감이 들어가고 피격 시 페널티가 치명적이다. 따라서 차라리 이런 경우에는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우디 부기' 쪽이 그나마 낫다. 로드는 속추뎀과 오브젝트 공격 옵션이 달린 플레임 헬의 약우세다. 마력의 샘 : 카스타릴리아 쪽도 발동 옵션이 상시 적용기 때문에 편의성은 거기서 거기지만 발동 옵션이 전혀 화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크리에이터도 이 무기를 노려볼만한 가치가 있는데 쿨타임 0.5초의 오브젝트 공격은 무자비한 틱당 다단히트와 지속화력을 보장하는 주력 탈리스만 '혹한의 길(빙하시대)'과 아주 잘 맞기 때문이다. 스탭은 양 측 모두 120% 언저리의 저조한 화력 증강률을 가지고 있다. 그 와중에 루나 베네딕티오는 꾸준히 적을 공격해서 보름달을 활성화해야하는 추가 조건부가 걸려 있는 반면 세계수의 뿌리쪽은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캐스팅 속도, 쿨감과 30초 이내의 랜덤 스킬 쿨타임 초기화가 붙어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헬로윈 버스터 등 막강한 화력을 가진 중상급 무큐기를 2발씩 꽂아넣는 방식의 특별한 운영도 가능해 세계수의 뿌리가 루나 베네딕티오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볼수 있다. 빗자루는 2개 모두 버프력은 대동소이하므로 인챈트리스의 경우 고민할 건덕지가 없으나 로드로 주무기를 선회한 크리에이터를 빼고 생각하면 딜러용 무기로 활용할 경우에는 세계수의 요정 쪽이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속성 추가 데미지라는 옵션은 포텐셜이 워낙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옵션인데다가 마도학자와 디멘션 워커 두 직업 모두 각성기의 비중이 제법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 프리스트 무기
십자가도 빗자루와 마찬가지로 버프력은 두 가지 무기가 대동소이하다. 그나마 차이가 있는 점이 눈부신 영광 쪽의 장비 옵션 조작 유틸 옵션인데 파티원에게 제한적인 슈퍼아머를 제공하여 패턴 회피나 패턴 봉쇄에 활용할 수 있어 눈부신 영광 쪽의 활용도가 조금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성령의 메이스를 습득한 배틀 크루세이더는 따로 무기 마스터리에 따른 보정이 없고 독립 공격력에만 영향을 받는지라 낫을 주무기로 채용하기 때문에 십자가의 전투 관련 옵션의 경우 논외로 봐도 무방하다. 염주는 고대 신수의 기억 쪽이 약우세다. 쿨감과 스킬 레벨링을 고려하여 윤회의 고리 : 환룡 쪽은 공격력 증가율이 120%에 못미치는 저조한 수치를 가진 반면 고대 신수의 기억은 기본 화력이 충분한 수준으로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속성 부여의 경우 이기/창성/천공/흑천 무기 시절에는 디폴트 옵션이나 다름 없었지만 100레벨 무기중에서는 무기에 속성이 없는 경우가 드물지 않고 자체 속성이 없는 캐릭터의 경우 유색 큐브 계약을 쓰느라 무색 큐브 계약의 앞뎀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옵션이다. 토템은 둘 다 조건부가 달려있기는 하지만 라스트 인파이팅 쪽이 좀 더 무난하게 쓰기 좋다. 더킹 대시와 스웨이 시전이라는 조건부는 있으나 마나인데다가 드라이아웃은 쿨타임이 2초로 줄어들어 플레이의 쾌적함이 한 층 배가된다. 낫은 두 가지 무기 모두 조건부가 달려 있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그나마 루즈 리즌보다는 이교도 교주의 심판 쪽의 상황이 조금 더 나은데 착용 직업인 배틀 크루세이더, 어벤저, 미스트리스 모두 자체 출혈 유발이 불가능하여 차라리 공격 2회로 조건부를 충족시키는 게 훨씬 쉽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배틀액스는 신념의 무게가 훨씬 쓰기 쉽고 좋은 무기다. 자체 속성이 내장된 것은 어차피 화속성, 명속성을 디폴트로 쓰고 있는 퇴마사와 이단심판관에는 크게 영향이 없고 무기의 잠재화력을 깎아내린 대신 45레벨 기술인 무쌍격/참수에 힘을 실어준 불카누스와는 달리 신념의 무게 쪽의 평균 화력 증가율이 약 160%로 훨씬 높게 잡혀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느린 배틀액스를 조금 더 다루기 쉽게 해주는 속도 관련 유틸 옵션은 덤이다. ■ 도적 무기
단검은 착용 직업군인 로그와 섀도우댄서의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히 차이나지만 결국에는 시프 쉐도우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 암살단장의 옥장도가 4개의 조건부를 각각 2중첩시켜야 한다는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공격력 증가율이 100레벨 무기 평균치인 반면 시프 쉐도어는 조건부 달성도 쉽고 자체 속성, 속추뎀, 속성강화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표기된 숫자 이상의 피해량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쌍검은 둘 중 어느 것을 사용해도 좋다. 핏빛 무도회는 전반적인 범용성이 훌륭한 반면 화려한 눈속임은 인법:허물 벗기나 샤이닝 컷 등 이동기와 회피기 그리고 40/70레벨 스킬 강화로 무기의 포텐셜을 깎아먹은 느낌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동기 쿨타임 감소는 잆어도 상관 없지만 있어서 나쁠건 없고 소닉 어설트나 어슬랜트 스파이럴에 추가 피해를 보장하는 옵션은 로그의 핵심 스킬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고 설계했다는 증거다. 완드는 공격시 10% 확률로 발동이라는 조건부가 달려 있음에도 고결한 정령의 유물을 쓰는 편이 차라리 낫다. 푸른 생명의 이면은 장비 옵션 조작키 발동 시 데미지 증가율이 170%로 100레벨 무기 중 최상위권이지만 60초 쿨타임 20초 지속으로 40초나 되는 큰 공백이 있기 때문이다. 단, 고결한 정령의 유물은 다른 무기와 달리 증뎀, 크증뎀이 증추, 크증추가 아니므로 일부 칭호, 크리쳐와 호환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챠크라웨펀은 도화선이 조금 더 나은 선택지다. 스킬 시전시 25%라는 조건부는 달성하기 매우 쉬운 편에 속하며 그렇게 3중첩을 쌓으면 1~45레벨 스킬이 무려 3이나 올라가고 충전시간도 확연히 줄어든다. 흐르지 않는 계절의 아름다움이 왜 쿠노이치에게 1티어 테이베르스 방어구였는지를 감안하면 스킬 레벨링은 쿠노이치에게 더 없이 특별한 가치다. ■ 마창사 무기
장창은 기본적으로 전장의 선봉창이 조금 더 나은 선택지다. 끈임없는 환영은 각종 패시브의 증가율을 합쳐도 공격력 증가율이 120% 언저리인데 반해 전장의 선봉창은 140% 수준의 평시 화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미라지 스탠스 스킬 쿨타임 50% 감소가 단순히 미라지 스탠스 뿐만 아니라 스월링 스피어, 그라운드 시커, 라이징 랜서에 적용된다면 평가가 뒤집힐 여지는 있다. 미라지 스탠스 공격 스킬들은 쿨타임 대비 계수가 상당히 좋은편인데 해당 스킬들의 쿨타임까지 절반이 되면 DPS가 2배로 뛰는 것은 물론이고 편의성도 확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늘창은 둘 다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쓸만한 무기다. 속추뎀과 각종 공격력 패시브에 관여하는 옵션뿐만 아니라 각성기 화력을 어마무시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통곡의 수문장은 순간 딜링에 강하고 사암주극은 임팩트 스매쉬 스택 관리가 편해지고 20% 스킬 쿨타임 감소, 빠른 속도와 스킬 레벨링 등으로 뱅가드의 부족한 유틸성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식으로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이다. 광창은 일렉트로전 쪽을 쓰는 편이 좋다. 두 가지 무기 모두 조건부라는 불편함이 따라오지만 일렉트로전은 차라리 패러트루퍼로 이 조건부를 확정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고 60초라는 긴 시간동안 감전에 걸린 적을 두들기면 따라오는 20%의 높은 공격속도는 드래고니안 랜서에게 매우 중요한 능력치이기 때문이다. 투창은 두 가지 무기 모두 화력 증가율은 140%에 근접하여 큰 차이가 없고 유틸 관련 옵션이나 스킬 강화도 딱히 버려지는 스킬이 없이 주력기를 골고루 올려주고 있으므로 그냥 둘 중에서 먼저 얻는 것을 쓰면 된다. ■ 총검사 무기
장도는 2가지 무기 모두 저조한 화력 증강률을 각성기 레벨링으로 충당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금강비장도의 속도 관련 유틸 기능은 어차피 전술 지휘를 자버프로 가지고 있는 히트맨에게 그렇게까지 메리트가 있는 옵션은 아닌데 야천도 쪽은 진:각성기를 포함한 각성기의 레벨이 1씩 더 보장되기 때문에 상황이 좀 더 낫다. 소태도는 사실상 두개 무기가 속성만 바꿔먹은 동위호환 무기다. 조건부와 페널티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양이 같으며 한쪽은 크리티컬 보정, 한쪽은 속도 보정이 있으니 요원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자신에게 필요한 스탯을 조금 더 많이 주는 쪽으로 선택지를 옮겨가면 된다. 중검은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2개 중 하나를 취사선택하면 된다. 홍염폭검은 확정 발동이 가능한 조건부에 속추뎀이라는 준수한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자체 속강이 없는 캐릭터와 무기라는 특징 때문에 잠재 화력이 다른 속추 관련 무기보다는 낮은 편이다. 아토믹 파일은 평시 화력이 그럭저럭 괜찮은데다가 무려 40%나 공격속도를 올릴 수 있다. 대부분의 트러블 슈터가 속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직업 특성 때문에 화력 부분에서 티어가 가장 낮은 방어구였던 '창천을 메운 구름 세트'를 썼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무시하기 힘든 장점이다. 다만 중첩이 다소 번거로운 점은 참작해야 한다. 코어블레이드은 베투스 코르 쪽의 압승이다. 프로젝트 오버코어에서 코어 블레이드 마스터리 공격력 증가치를 2배로 불리는 효과를 감안해도 화력은 그 나물에 그 밥이며 유틸 기능도 차라리 관리가 쉬운 인텐션 스택 증가보다는 20초마다 적을 몰아 잡아주는 코어 동력원 생성이나 공격속도 15% 증가 쪽이 낫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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